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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라오스여행] 오토바이타고 누비는 루앙프라방! 왓씨엥통, 왕궁박물관, 왓마이

 

Sticker in Laos Story

Rental Motorcycle at Luang Prabang

 

 

 

라오스는 어떤 곳? 지리적 특성.

 

 

약 600만명 이상의 인구가 49개 소수민족으로 구성되고, 4개의 언어권으로 나눌 수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라오스는 산악지방과 고산지대, 넓은 평야지역으로 지리적 구분이 되는 곳 입니다. 라오스 북쪽지역은 해발 1500미터가 넘는 산들로 구성되었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이 아닐 정도로 많은 고원지대가 있고,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역할을 하는 메콩강 유역에는 라오스의 평원이 펼쳐집니다.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의 라오스에는 날씨에 걸맞게 곳곳에 흐르는 강과 마을을 흐르는 개천들이 참 많다고 합니다. 라오스와 태국의 경계선 역할도 하는 메콩강은 하류지역에서 수력발전으로 많은 전기를 공급하는데, 메콩강으로 흘러들어가는 유량의 약 60퍼센트 정도가 라오스에서부터 공급된다고 하니 라오스는 풍부한 수자원의 보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라오스는 지리적 특성과는 별로 관계가 없는 이야기이지만 그 곳의 지리를 한번 쯤 짚고 넘어가는 것도 라오스를 이해하고, 라오스여행을 준비할 때에 필요한 내용인 것 같아 잠시 글로 적어봤습니다. 라오스여행의 특별한 체험인 루앙프라방 오토바이렌탈 투어와 왓씨엥통, 왕궁박물관, 왓마이 여행후기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라오스여행, 루앙프라방에서 즐기는 오토바이 렌탈 Tour!

 

 

여행을 하면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참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잠시 오토바이를 빌려서 루앙프라방의 거리 누비며

왓씨엥통, 왕궁박물관, 왓마이의 역사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해 보았습니다.

 

 

 

주의!!

라오스에서 오토바이를 렌탈해서 여행을 할 때에는

반드시 교통신호를 잘 지켜야하고, 헬멧을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거리 곳곳에 교통경찰이 있는데

아무래도 낯선 곳이므로 교통신호를 깜빡하거나

날씨가 더울 때에는 헬멧착용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방심하거나 당황할 때 교통법규를 어기게 되고

헬멧을 안쓰거나 다른 곳에 두고오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죠.

 

 

 

 

 

 

 

 

국제운전면허증에는 Class A를 준비하시는 것이 원칙인데

해외에서 자동차 혹은 오토바이여행을 하고 싶다면

국내에서 우선 2종소형 면허증을 미리 발급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Wat Xieng Thong 루앙프라방 왓씨엥통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인 왓씨엥통은

건축에서 보이는 예술적인 측면으로도 상당히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16세기 라오스의 건축문화를 보여주는 왓씨엥통에는

라오스 왕실에서 주관하는 의식이 치뤄지는 장소이며

왕의 유골과 그 시대 가장 번창한 왕족의 모습을 나타내는 건축물입니다.

 

 

 

 

 

 

 

 

루앙프라방 왓씨엥통의 건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오래된 벽화와 유리로 만든 모자이크 공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만들어진 지붕과 화려하게 그려진 벽화를 찬찬히 바라보니

과연 그 시대에 그려진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모습과 색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누군가 그림 잘그리는 '요즘 사람'이 와서 그려놓았다고 오해할 정도로 말이죠.

 

 

 

 

 

 

 

 

 

북적북적한 시장이나 루앙프라방의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서

역사유적지와 박물관 그리고 사찰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하루를 구성하니

아침부터 이렇게 마음이 편할수가 없네요. 비록, 덥기는 하지만요. 

 

 

 

 

 

 

 

 

Haw Kham - The Royal Palace Museum 루앙프라방 왕궁박물관

 

 

라오스여행 뿐만아니라 다른 동남아지역을 여행할 때면 들르게 되는 왕궁.

 

20세기 초에 건축된 루앙프라방에 있는 왕궁박물관에는

깨끗하고 화려하게 만들어진 건물안에

황금으로 만들어진 불상과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루앙프라방 왕궁박물관이 지어진 시기는 프랑스에 점령당한 식민지 시대였습니다.

 

그 영향으로 프랑스의 건축양식이 라오스의 전통 건축양식과 합쳐져 지어졌고

황금으로 만들어진 불상인 '프라방'과 라오스의 오랜 생활양식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이 박물관은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 입니다.

 

 

 

 

 

 

 

 

Wat Mai Suwannaphumaham 루앙프라방의 사원 왓마이

 

 

새로운 사원이라는 뜻과 라오스 승려중 가장 인정받는 승려가 살고있다는 뜻의

왓마이는 겹겹이 쌓인 구조의 4겹 붉은 지붕과

어느 왕자의 스토리를 새겨넣은 벽화로 유한 곳 입니다.

 

왕궁박물관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같은 동선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면 될 것 같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루앙프라방.

 

역사를 그대로 드러내는 왓마이에는 실내에 안치된 불상도 있지만

실외에도 나무로 만든 공간안에 부처님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불교를 믿는다면 그 곳에서 잠시 예를 갖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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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 오토바이타고 누비는 루앙프라방!

'왓씨엥통, 왕궁박물관, 왓마이'

 

 

 

 

 

'스티커 in 라오스, 티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