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티커's Travel Story★

[실크로드 여행] 기차에서 만난 그녀

 

 

 

 

* Silk Road Train *

 

기차 안에서 만난 구리니샤 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루무치에서 지나 둔황을 거쳐 투루판까지 횡단하는 실크로드 기차의 긴 여정..
 
 
사방이 온통 땅, 땅, 땅만 펼쳐져 있는 광활한 내륙의 인상적인 풍경!
 
 
기차 안에서 한 량을 책임지는 차장으로 만났던 구리니샤.
 
 
말은 중국말을 하시만 중국 서역에 사는 사람들은 중동과 가까운 인종이라  눈동자 색깔이 조금 오묘하다고 해야할까요?
 
 
먼저 실크로드 기차여행 로드무비부터 감상하시죠!
 
 
 
 

 

 

 

좀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시나요?

 

 

 

[잠깐 일정 소개]

 

 

실크로드 여행에서 첫번째 도시인 우루무치 일정을 마치고  사막느낌이 물씬 풍기는 돈황(敦惶, Dunhuang) 으로 이동 하는 여정.

 

 

장거리 이동이기 때문에 야간기차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되는데, 우루무치에서 저녁에 기차를 타서 돈황에서 가장 가까운 유원역까지 가고,

 

 

유원역에 내려 돈황시까지 다시 하나투어 전용차로 2시간을 이동하게 됩니다.

 

 

 

 


 


 
 
기차를 타면 차장님이 수시로 왔다갔다 하면서 불편한 점이 없나 확인을 합니다.
 
 
중국인들이 차를 자주 마시기 때문에 기차 안에는 온수를 받는 수도꼭지도 있는데요.
 
 
밤에는 뜨거운 보온병에 물을 한 가득 받아 각 차량에 비치해 놓는 역할도 합니다.
 
 
 
 
아침에 해가 뜰 때쯤 다시 만난 그녀는 밤을 샜는지 졸린 얼굴이더라구요.
 
 
하지만 사막의 아름다움을 매일 볼 수 있는 이 직업을 정말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영상을 이메일로 보냈줬습니다. 유튜브를 볼 수 없더라구요 중국에서는..
 
 
나중에 중국을 가시면 꼭 밤기차를 타보시길 바랍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되실꺼에요
 
 
 
 
 
 
 
실크로드 카테고리로 가시면 더 많은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차 여행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이쪽을 참조해주세요
스티커로 다녀왔던 블로거 고구마


http://rich4707.blog.me/70115379225

 
 

'좋아요' 누르고 스티커와 친구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