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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간사이

교토의 료칸! 비와호 근처의 료테이코요 료칸에서 즐거운 1박♬

   

   

 

 

일본 최대의 호수라고 하는 비와호, 인근의 료테이코요 료칸에서의 즐거운 1.

 

(+ 료테이코요 료칸은 교토역에서 JR 타고 11분을 달려

 

오오츠쿄역에 도착 오오츠쿄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D +)

 

 

 

가이세키 정식과 온천 특유의 일본 문화를 즐길 있는, 역시 일본 특유의 문화인 료칸!

 

료테이(旅亭)코요란 이름은 여관(旅館) 요정(料亭)에서 글자씩 따서 지었다고 해요.

 

한마디로 숙박과 접대라는 느낌일까요? 그래서인지 고급스럽고... 직접 묵은 입장에서는

 

굉장히 호화롭고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있었습니다.

   

 

 

 

 

 

 

   

비와호 온천 코요라고도 불리우는 료테이코요 료칸은

 

전통식이지만 층층이 쌓여진 건물이 이색적이고 인상적이란 느낌입니다. 사진은 일부만 찍혔지만,

 

실제로 보면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아주 - 건물이예요. (+ 객실 수도 100 이상 +)

 

 

 

   

   

 

 

 

차분한 색채와 분위기의 로비.

 

내부의 잔잔히 고여있는 물과 위를 건너는 다리도 또한 인상적이예요.

 

팜플렛에는 겐지화랑을 방불케한 일본의 왕조시대에 빠져들 같은 인테리어라고 적혀있어요.

 

 

 

 

 

   

   

 

비와호 바로 옆에 있어, 이렇게 비와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 있습니다.

 

비와호는 위에서도 썼지만, 일본 최대의 호수라고 하네요. 지방 최대의 수원이기도 하며,

 

들리는 말로는 서울보다도 크다고- 우와앗 !

 

 

 

   

 

   

   

 

로비에서 기다리는 동안 나온 차와 과자 :D

 

다도체험 습득한대로, 과자를 먼저 먹어 입을 달달하게 해준 다음 약간 쌉쌀한 차를 마셨어요.

 

차를 마실 때는 역시 배운대로 찻잔을 살짝 돌려주는 센스 :) 다도체험이 요런 도움이 되네요!

 

 

그렇게 차를 마시며 료칸 정원의 경치를 감상하고, 풍류를 즐기는 우리는 다도인. 

 

 

 

   

 

   

 

   

전통식 건물의 료칸이긴 하지만, 내부는 요렇게 놀랄만큼 신식 시설도 갖추고 있어요.

 

깨끗해 보이는 물로 채워진 수영장!

 

 

건물 전체가 전통식과 현대식이 섞인 듯한 구성을 이루고 있긴 합니다. 

 

 

 

 

   

 

   

   

 

노래방, 술집, 면집 등의 부대시설도 있구요. 

 

 

 

 

   

   

   

 

여긴 대연회장!

 

단체손님들이 이용하는 곳일까요? 

 

 

 

   

 

   

   

 

료테이코요 료칸의 특별한 서비스인 기모노 입고 사진 찍기!

 

사실 기모노는 혼자서 입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것을 갖춰입어야 하는 불편한 의복이지만 ^^ ;;

 

간단하게 사진을 찍기 위한 서비스이기 때문인지, 기모노 모양이 나도록 간단하게 입을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 다음에도 료테이코요 료칸에 기회가 생긴다면 기모노 입어보기 체험 절대 놓치지 않을거예요 :) 히힛

 

 

 

 

 

 

 

기모노를 걸친 안나 오죠상 >_< 

 

 

   

   

   

   

 

료칸이니까 료칸스러운 단정하고 깔끔한 다다미방.

 

침대 못지 않게 무지무지 푹신해 보이는 이불들! 뛰어들면 - 하는 소리가.

 

이불의 모양이 예뻐서 마음에 들었어요.

 

 

노트군과 가족들 같이 놀러와서 하루 쉬고 가고 싶던 그런 방이었어요 !

   

 

 

   

   

   

 

방의 창문을 통해 비와호의 경치를 구경할 있습니다.

 

밤의 비와호도 아름다웠어요-

 

 

사진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첨부하진 못했지만, 분수쇼(?) 하는지

 

색색깔의 예쁜 물빛이 솟아오르고 있었답니다.

 

 

   

   

   

   

   

안에서 간단하게 음료나 등을 즐길 있도록 이런저런 주전자나 시설들도 놓여져 있지요.

 

여기서 다도체험 실습을 해주고요 :)

 

 

 

   

   

 

 

 

따로 구분지어진 세면대에는 이런저런 물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나무로 덧대어놓은 창문이나, 나무깔개를 깔아놓은 바닥이 어쩐지 운치있게 느껴지는 료테이코요의 욕실. 

   

 

 

 

 

 

   

   

 

 욕실에서도 비와호의 풍경을 감상할 있으니 따로 온천욕을 즐기지 않아도

 

충분히 낭만적일 있겠어요 :) 헤헷 ! 화장실은 반대편에 따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안에도 유카타, 양말, 수건 등의 이런저런 물품들이 :)

 

오늘의 드레스코드는 유카타 라며 다같이 유카타 입고 변신 !!!

 

 

 

 

   

   

   

 

   

입구에 준비되어 있던 게다를 신고, 인증샷까지 찰칵찍어줬어요 !

 

(+ '유카타'는 료칸에서 연회와 취침 그리고 온천입욕 전후에 이용하는 옷이랍니다 +)

 

이렇게 유카타를 입고 일본의 료칸과 문화를 즐겨봅니다. 

 

 

 

   

   

   

   

 

일본의 료칸이라면 가이세키정식과 온천도 빼놓을 없죠 !

 

 

(+ 가이세키 요리란 ? 에도시대에 술과 함께 즐기던 연회요리로, 제철 식재료를 주로

 

이용하면서 다른 계절의 재료들을 조금씩 넣어, 지난 계절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오는 계절을 미리 맛볼 있도록 일본전통 최고급 요리랍니다. +)

 

 

   

   

   

 

 

보기만해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가이세키 정식 'ㅁ'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상을 채우고 있지요 !

 

음식 하나하나는 감질날 정도로 적은 양이 나오는데 음식의 종류는 굉장히 많아요.

 

적게, 여러가지를 아주 배부르지 않게 적당히- 맛있게- 먹게 해주는 가이세키 정식이랍니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는 바로바로 꽃모양 판에 지글지글 구워서 먹던 소고기와

 

가운데 놓여져 있던 두툼한 'ㅁ' 그냥 입에서 살살살 녹았어요.

 

 

 

 

 

 

 

 

미소시루, 생선과 낙지요리도 맛있었고,

 

PD님이 아주 좋아하셔서 많이 드시던ㅋㅋ 자완무시도 보들보들하고 좋았어요.

 

계란찜이지만 푸딩같은 느낌으로, 입안에서 사르륵- 꺄옷. 곁들이는 음료로는 아사히 맥주를.

 

 

 

 

 

   

 

   

디저트로는 살짝 시큼하면서도 달짝지근하며 부드럽고 맛있는 레몬푸딩이 나왔는데,

 

정말로 너무 맛있어서 금방 먹어치우느라 사진이 없네요.

 

레몬과 푸딩이라니 처음엔 살짝 갸우뚱할만한 조합이었는데, 허를 찌르는 맛을 선보여 주었어요.

 

마지막의 메론도 맛있게 냠냠 - ! 가이세키 정식에서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좋은 평가를 했던

 

메뉴는 구워먹는 소고기와 레몬푸딩이었지요 :)

 

 

 

   

   

   

 

   

안나양도 가이세키 정식과 함께 찰칵. 유카타도 어울려요 - !

 

 

 

   

   

 

 

   

저녁식사 후엔 잠깐 족욕을 체험해 봤어요. 온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엔

 

비와호를 바라보며 족욕을 있는 자그만 공간을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

 

정말 센쓰돋아요 !! 일행들과 일렬로 쪼르르 앉아 발을 담궈봅니다.

 

 

어라, 발만 살짝 담궜을 뿐인데- 우와! 뭐죠, 사르르 사라져 없어지는 피로는?

 

맛있는 저녁식사에 피로를 풀어주는 족욕까지... 료칸에 대한 만족도는 이미 100% 입니닷 !

 

 

 

   

 

 

 

 

그리고 많이 늦은 시간에 료칸 온천으로 가는 우리 :)

 

깜깜한 밤이라 어둡기도 하고 온천내로 차마 사진기를 들고 들어갈 없어서

 

온천사진은 홈페이지 공식 이미지로 대처합니다 _ 낮의 모습도 감상하셔야지요 !

 

(+ 출처 : : http://biwako-koyo.com/spa/roten.html +)

 

 

 

 

 

 

 

김이 살살 올라오는 노천탕과 마치 수영장처럼 생긴 대욕장 등의 온천이 있어요.

 

역시 온천도 몸을 담그면 사르르 몸이 녹는 느낌 ~_~

 

천연 온천수를 끌어올린 노천온천에서 비와호의 풍경을 그대로 감상할 있답니다.

 

오늘은 노긋노긋 꿀잠 같은 하루입니다 :)

 

 

 

 

 

   

   

 

다음날 아침, 가이세키 정식 못지않은 조찬 :)

 

미니미 가이세키 요리같아요 ! 헤헷 'ㅁ' 만족스럽게 배를 채워주는

 

아침으로, 료테이코요 료칸의 1박을 마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었던 료테이코요 료칸.

 

휴식과 경치는 그야말로 부족함없이 충분히 즐길 있었던 밤이었어요. 비와호여 안녕 - !

 

2011.07.20. 일본의 정서를 듬뿍 맛볼 수 있는 비와호 로테이코요 료칸 이야기 마침.

   

 

비와호 온천 코요 주소 : 4-3, Chagasaki, Otsu City, zip code 520-0023

TEL : 81-77-524-8111 / FAX : 81-77-524-0193 / http://biwako-koyo.com

 

 

 

 P.h.o.t.o. b.y. J.I.G.I. N.o.t.e. 2011.07.19-22 Copyright JIGI Note All rights reserved

하나투어 객원마케터 스티커와 함께한 간사이 여행 +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원문작성: http://trodel.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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