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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더 파크 사업시행인가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11월 21일 실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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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8. 09:11
(부산=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07일 -- 부산시는 더 파크 사업시행인가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11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당초 지난 10월 20일자로 더 파크의 사업시행인가 취소 청문절차를 실시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투자의향 은행에서 그간 쟁점이 되었던 기부채납 문제를 검토한다는 은행장의 인감계가 첨부된 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청문절차를 연기했다. 이는 협상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부채납 문제가 없어짐에 따라 협상의 재개와 검증절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약2주간에 걸쳐 더 파크에 투자의향을 보인 은행과의 MOU 체결을 위해 상호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11월 4일 해당은행이 투자의향에 대한 공식적인 포기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그간 일시 연기되었던 사업시행인가 취소 청문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청문 결과에 따라 이달 중으로 사업인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에 동물원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지연이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최종 협상을 추진했으나, 성과를 보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면서, “더 파크 사업에 대해 일부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타 기관이 인수하는 경우 부산시 참여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제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의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동물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항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동물원 개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시는 당초 지난 10월 20일자로 더 파크의 사업시행인가 취소 청문절차를 실시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투자의향 은행에서 그간 쟁점이 되었던 기부채납 문제를 검토한다는 은행장의 인감계가 첨부된 서류를 제출함에 따라 청문절차를 연기했다. 이는 협상의 걸림돌이 되었던 기부채납 문제가 없어짐에 따라 협상의 재개와 검증절차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약2주간에 걸쳐 더 파크에 투자의향을 보인 은행과의 MOU 체결을 위해 상호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11월 4일 해당은행이 투자의향에 대한 공식적인 포기의사를 표시함에 따라 그간 일시 연기되었던 사업시행인가 취소 청문절차를 재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청문 결과에 따라 이달 중으로 사업인가 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지역에 동물원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사업지연이라는 비난을 무릅쓰고 최종 협상을 추진했으나, 성과를 보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면서, “더 파크 사업에 대해 일부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타 기관이 인수하는 경우 부산시 참여 등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제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시의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동물원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항구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동물원 개장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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