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주

[무주맛집] 무주, 맛있는 이야기! 내가 몰랐던 '진짜' 무주의 매력 - 무주여행 추천맛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30. 18:29







 

 
* Sticker in MUJU *











 

전라북도 무주에 대해 무엇을 알고 계신가요? :)

저 역시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무주의 매력에 대해 자세히 몰랐어요. 


단풍이 곱던 어느 가을 날, 무주로 떠난 스티커!

쨍한 햇살 아래, 어떤 여행을 즐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혼자 꽁꽁 숨겨두고 싶었지만, 앞으로 무주 여행을 떠나실 분들을 위해 과감히 공개합니다. 

스티커가 맛본 무주의 맛집. 진짜, 무주의 매력을 말이에요!

 

 






1. 도리뱅뱅이와 어죽이 맛있는 '큰손 식당'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큰손 식당은 각종 매체에서도 많은 취재를 하고 간 이미 소문난 맛집!
 

무주의 명물로 이름난 '어죽'을 맛보기 위해 찾아간 이 곳에서, 어죽보다 더 제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진 속, 이름도 재미있는 '도리뱅뱅이' :D

달콤한 양념이 자작하게 담긴 팬 위로 작은 민물고기들이 바삭하게 굽혀 나온 이 도리뱅뱅이의 가격은 10,000원.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그리고 연이어 나온 빙어튀김과 어죽!

 

겨울하면 생각나는 별미, 빙어튀김은 좀 이른감이 있었지만 여전히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 :)

 

특별한 양념을 하지 않아도 빙어 자체가 내는 고소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언뜻 국밥처럼 보이는 아래 사진이 바로 무주의 명물이라 불리는 어죽입니다.

 

민물고기를 갈아서 얼큰하게 끓인 것으로, 가격은 1인분에 6,000원이에요.

 

생선을 갈아넣었다니 비릿하면 어쩌나, 염려 했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

 


큰손식당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 1472-1   :::   063-322-3605

 

 

 

  

 

 

 

 

 

 

2.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오리 주물럭을 즐길 수 있는 '시골해장국'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지금 생각해도 입에 침이 절로 고이는 매콤한 오리 주물럭! 친절한 사장님 내외 덕분에 더욱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황칠 나무 진액을 이용한 숙성 양념으로 몸에 좋~은 오리 주물럭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  

곁들여져 나오는 찬들도 하나같이 엄마의 손맛처럼 정갈하면서도 소박하여 입맛에 잘 맞았답니다.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보글보글 끓는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 냄새도 좋고 빛깔도 좋은 오리 주물럭!

 

시골해장국에는 특별한 DC가 있는데 순두부나 김치찌게 등 식사류는 현금 1,000원,

 

돼지껍데기, 오리주물럭 등은 현금 결제시 2,000원 할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도 기분 좋게 현금으로 계산하고 오리주물럭 중간 크기를 22,000원에서 20,000으로! !

 

마지막에 서비스로 삶아주신 옥수수는 밭에서 직접 기르시는 것으로, 정말 실하고 맛있었습니다. :)  

 


시골해장국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무주군청 근처) ::: 063 - 322 - 5199

 

 

 

 

 

 

 

 

 

  

3. 무주5일장에서 맛보는 순대국밥 '매일왕순대'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이 집은 무주의 토박이들로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해서 관광객들에게도 점점 입소문을 탄 케이스라고 합니다.

 

마침 스티커가 여행하던 일정이 운 좋게도 무주 5일장이 서는 날과 겹치게 되어,

 

아침 일찍 장터에 나서게 됐는데 아침식사로 얼큰한 순대국밥을 먹게 된 것! :)

 

장터에서 유명한 순대국밥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모두 입을 모아 '매일왕순대'를 가리킵니다.

 

그만큼 전통 있고 선지만 넣어 만드는 진짜 순대라고 할 수 있어요.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우리가 보통 먹는 순대와는 좀 다른 느낌이에요. 맛도 당면만 들어있는 것과는 천지차이 !

 

순대국밥은 한 그릇에 5,000원이고 안뽕이나 모듬순대 같은 메뉴도 갖추고 있어요.

 

시원하게 담근 깍두기와 얼큰한 순대국밥이면 아침 식사 OK! (^^)

  


매일왕순대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1152  
:::  063 - 322 – 2171

 

 

 

 

 

 

 




4. 반찬이 몇가지 !?!?!? '별미 가든'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흔히들 '상다리가 부러진다'는 표현을 쓰는데, 바로 이 무주에서 진짜 상다리 부러지는 밥상을 만났어요!

한 상 가득 차려진 나물 반찬들은 정갈하고 간이 적절히 들어 깔끔한 맛이 일품!

하나씩 맛보느라 부지런히 젓가락을 놀려야 했답니다. :) 
 

비빔밥에 자주 등장하는 흔한 나물부터 사장님께서 직접 산에서 손으로 캐어오신 귀한 나물까지!  

 

최소한의 양념과 간으로 맛을 내어 더욱 건강한 밥상이었어요.

 

구수한 청국장이 더욱 입맛을 돋우어서, 밥 한 그릇을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무주 리조트 근처 맛집으로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별미가든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713 ::: 063 - 322 - 3123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5. 직접 만든 두부가 유명한 '산촌순두부'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사장님 혼자서 두부를 직접 만들고 가게를 운영하시는 '산촌 순두부'도 정말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

 

적상산 등산로 입구에 있어 가을맞이 등산객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는 맛집이에요.

 

새벽 일찍부터 사장님이 옛 방식 그대로 두부를 만들고, 다 팔리면 그 날 영업이 끝난다는 운영방침으로, 

사장님의 장인정신과 두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가게였어요. 
 

다행히도! 느즈막히 찾아간 스티커 일행은 그 날의 마지막 두부로 식사를 할 수 있었답니다. :)

 

두부를 좋아하신다면 손두부의 구수한 참맛에 한 그릇, 한 그릇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함께 나온 찬들도 너무 맛있었고 순두부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두부의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었습니다!


산촌순두부 :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사천리 서창 169   :::  063 - 324 - 1585

 

 

 

 

 

 




6. '반딧골한우' 에 반했소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지금까지 무주의 건강하고 맛있는 밥상을 만나다보면, 슬슬 이제 고기 생각이 날 때가 되었죠?

그래서 찾아간 '반딧골 한우'는 한우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더욱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주 IC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도 좋지요~ 
 


직접 키운 한우만 판매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웬 일! 가격도 착한 집이었어요. :)

 

저희는 한우 한마리 중간 크기를 시켰는데 300g에 다양한 부위가 나오면서 가격은 30,000원!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육회(200g) - 15,000원 / 육회비빔밥 - 7,000원 / 반했소 한우탕(갈비탕) - 7,000원

 

한우, 하면 어쩐지 비싸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정말 가격이 전부 착하지 않나요?

육회비빔밥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갈비탕에는 소갈비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여느 가게보다 훌륭했어요! 

꼭 고기를 구워먹지 않더라도, 식사 메뉴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메뉴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 아직도 생각나는 육회비빔밥의 맛 ... 
 

 


반딧골한우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300번지 :::  063 - 322 - 9272

 

 

 

 

 

 

 

 

 


7. 머루 탕수육 먹어봤니 ? '천마루'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무주까지 가서 무슨 중국 음식이냐고요 ? 어허! 여긴 평범한 중국 음식을 파는 곳이 아니라구요~

 

바로 무주의 특산물인 머루로 만든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곳! 

그리고  해물과 갈비가 만난 독특한 메뉴, 해물갈비짬뽕을 맛볼 수 있는 곳이지요. 
 


해물과 갈비라니 .. 맛있을까? 하고 의심하신다면 과감히 한 번 도전해보세요! :)

생각보다 시원하고 푸짐한 한 그릇에 고개가 끄덕여지실거에요! 
 

해물갈비짬뽕 - 6,000원 / 간짜장 - 4,000원

 

 

  

 

COPYRIGHT SHIN NARI.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머루 탕수육의 겉모습은 언뜻 일반 탕수육과 다를 바 없이 보이지만,


소스에 새콤달콤한 머루가 듬뿍 들어있어 맛도 영양도 만점이었습니다!

 

천마루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머루 탕수육도 강력추천 !

 

 

천마루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가옥리 300  ::: 063 - 322 - 0433

 

 

  

 

 

 


무주로 떠나기 전에 '뭘 먹을까?'를 고민하셨다면, 이제 주저말고 어디로 가야할지 아시겠죠? :) 

이 밖에도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했던 무주! 저 역시 다음 무주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진짜' 무주의 매력, 무주의 맛을 찾아 여러분도 떠나보세요. :D

 



'좋아요' 잊지말고 꾸욱 ~ 눌러주세요!






 

  

 

   

   

스티커 http://sticker.hanatour.com
하나투어
http://www.hanatour.com
겟어바웃
http://getabout.hanatour.com
유튜브
http://www.youtube.com/stick2r
겟어바웃
제주/세부 어플: http://bit.ly/mY2g4M
데일리스팟
http://getabout.hanatour.com/dailyspots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으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