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에현의 또다른 관광, 네무노사토(Nemu no sato) 리조트의 즐길거리~!
지금 제가 소개해드릴 100만평의 골프리조트에서는 골프 뿐 아니라 온천, 요트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제가 1박을 묵을 숙소이기도 한 이곳은 바로 네무노사토 리조트(Nemu no sato) 입니다. 2692-3 Hazakom, Hamajima-cho, Shima City, Mie Prefecture, 517-0403 긴테츠 "Ugata(우가타)" 역에서 직항버스로 15분소요
뭐니뭐니해도 골프리조트인지라 커다란 골프코스는 기본이겠죠? 저야 골프는 관심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지만 골프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오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만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100만평의 커다란 부지 덕분에 요렇게 해변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해수욕은 불가능하고, 대신에 수영장이 또 준비되어 있으니 왠만한 휴가를 모두 보내실 수 있을 것 같군요. ㅎㅎㅎ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지만, 다 해볼수는 없었고 간단하게 배를 탔습니다. '크루즈' 정도의 큰 배는 더더욱 아니고 작은 소형배였지만, 여행하는데 무리는 없었지요. ^^ 배의 내부에는 간단한 와인, 오렌지쥬스등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이제 출발해볼까요~???
미에현의 명물답게 배를 타면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 것은 '진주양식장' 이었습니다. 다음날 진주캐는 해녀를 볼 예정이긴 했지만, 이렇게 양식장을 먼저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배를 탄 시각은 오후가 다 될 무렵이었기 때문에, 석양은 배에서 봐야할 것 같았습니다. ^^ 저물어가는 해를 등지고 포즈를 취하니 더욱 분위기 있죠? (얼굴이 안나와서....그런걸...까요?)
해가 저무는 약 10분여의 시간동안에는 배도 멈춰 섰습니다. 산이나 해변에서 해가 저무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바다 한가운데서 해가 저무는 걸 본건 또 처음이었어요.
편히 쉴 수 있는 '리조트' 답게, 온천, 마사지등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대표로 같이 갔던 모델이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1시간에 7천엔, 30분에 4천엔 정도니 그리 싼 가격은 아니지요? 태국과 같은 마사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온천을 즐기신 뒤 가볍게 마사지 받는 정도로 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네무노사토 리조트는 굉장히 넓기 때문에 객실마다 카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빨라 봤자 20km 인지라 초보가 타기에도 무리가 없어보이는 카트가 은근히 또 재미있는 역할을 하더군요. ㅎㅎㅎ
이제 숙소의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식사와 객실! 두둥 카트를 타고 이동해볼까요??? ^^
Travel to Mie "미에현 여행기"
02 지극히 일본스러웠던 이세신궁의 거리 "오하라이마치" 03 이세시마에서 만난 에도막부시대, 그리고 명물먹거리 04 미에현의 또다른 관광, 네무노사토(Nemu no sato) 리조트의 즐길거리~! |
미에현여행기는 하나투어 스티커 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