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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전북도, 숙박관광객 맞이를 위한 관광숙박시설 확충에 총력

 
(전주=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16일 -- 전라북도가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북도를 찾는 숙박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숙박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광숙박시설은 ‘11년 말 현재 유스호스텔 등 청소년 수련시설을 포함해 모두 115개소 6,404실로 2만 4,700여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규모.

여기에 일반 숙박시설까지 합하면 총 1,551개소로 10만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규모로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숙박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일반 숙박시설(여관·모텔) : 1,436개소 30,610실

하지만 전라북도는 관광패턴의 변화에 따라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고,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수학여행단 등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숙박시설들이 앞으로 부족할 것으로 보고 관광숙박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전라북도의 관광숙박시설 확충계획을 보면 민자로 추진되는 신규 관광숙박시설들을 포함해 총 26개소 1,061실의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저가 숙박시설 지원사업으로 관광호텔 1개소와 굿스테이 7개소 등 총 8개소에 대해 지원사업을 추진, 240실의 객실을 확충할 계획이며, 전통한옥체험시설 11개소에 대해 시설개보수비 지원을 통해 77실의 객실 확충과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과 청소년 수련원 4개소, 그리고 가족호텔 1개소 등 총 5개소를 연말까지 모두 완공하여 538실의 객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라북도는 민간투자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올해 안에 휴양콘도미니엄 1개소와 연수시설 1개소가 완공될 수 있도록 하여 총 206실의 객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도내 관광호텔 및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등 3개소에 대해 지방비를 지원하는 관광숙박시설 확충사업이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추가적으로 241실의 객실 확충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올해 관광숙박시설 확충사업을 포함하여 ‘15년까지 65개소 3,551실의 객실을 확충하여 총 1만실의 객실을 확보함으로서 가족단위 및 수학여행 등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숙박시설 기반을 확실하게 다진다는 각오다.
  • 언론 문의처
  • 전라북도청 관광산업과
    숙박시설유치담당 전병순
    063-280-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