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 전북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 시군 추진실태 특정감사 실시

(전주=뉴스와이어) 2012년 02월 14일 --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라북도를 찾는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군의 업무추진을 지원하고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을 만들기 위하여 전 시군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일간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총 5개반 25명으로 구성된 이번 감사에서는 관광산업부서 직원이 함께 감사에 투입되어 ‘2012 전북방문의 해’ 관련 업무 이행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홈페이지 운영상태,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설치사항, 스티커 부착여부 등을 현지 확인하고, 공중화장실 청소 및 정비상태, 교통안전시설 정비상태 등을 점검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토록 유도할 예정이며,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 유치 추진, 시·군 추진위원회 개최 및 사업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심층 점검하여, 도·시군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전통문화·관광·영상산업을 지역성장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감으로써 국내·외 관광투자 유치를 가속화하고 세계 속의 전북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조기에 붐을 조성하고자 연초부터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감사결과 부진한 사항은 분야별로 분류하여 관련부서 및 시·군에 시정 통보하여 조속한 조치로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을 만들어 ‘2012 전북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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