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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멘&돈부리 하코야, 겨울 신메뉴 인기

일본라멘&돈부리 하코야, 겨울 신메뉴 인기
  • -. 여성 입맛 잡으며 매출 효자 노릇
    -. 출시 시기 앞당겨 빨라진 추위 덕도 톡톡
    -. 오피스 상권에는 메뉴 피로감 줄여 내점율 극대화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11월 30일 -- 일본라멘&돈부리 하코야(대표 구자민, www.hakoya.co.kr)가 여성고객을 위한 겨울 신메뉴로 불황기 매출 청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코야는 지난 10월 겨울 신메뉴로 미소탄탄멘, 매운규동, 치즈까츠동 등 3종의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출시 후 한달간 3종의 메뉴는 전체 메뉴의 판매 비중에서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 30대 여성 고객을 입맛을 중심으로 개발된 이번 신메뉴는 해당 연령층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창출했다는 자체 평이다. 하코야 관계자는 “카드결제 고객을 중심으로 소비패턴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하코야 고객 중 20~30대 여성 고객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결제단위도 가장 큰 고객으로 파악됐다”며 “여성 고객들이 좋아하는 매운맛과 풍성한 치즈맛을 곁들인 일본 생라멘과 돈부리를 개발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앞당긴 신메뉴 출시시기도 적중했다. 가을이 짧아진 반면 일찍부터 찾아든 추위를 고려했다. 진한 돈사골 육수에 미소를 넣어 깊이를 더하고, 매운맛이 속까지 뜨끈하게 전해지는 탄탄멘은 주문율이 높은 메뉴중 하나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불황일수록 소비심리가 가장 위축되는 오피스 상권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 상권으로 지난해 9월 첫 직영 오픈한 GS타워점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17%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한편 하코야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내달 5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013년 입점계획인 다양한 상권에 대한 정보, 하코야 신모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석은 전화(02-518-55185)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한 사람에 한해 누구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