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체 침상에 칸막이 설치, 1인당 이용 폭 확대 등 이용환경 개선
- 2011년 말까지 시범 실시 후 2012년 전체 대피소에 확대 적용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20일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현재 단체가 함께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 지리산, 설악산 등 국립공원 대피소 침상에 칸막이를 설치하거나 1인용 침상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용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같은 일행끼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가변용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당 이용할 수 있는 폭도 70cm에서 80cm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침상은 30여명이 함께 쓰도록 되어 있어 공간이 좁아 불편이 컸고 낯선 탐방객들과 함께 취침할 수밖에 없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었다.
시설 개선을 통해 대피소 숙박의 난제 중 하나인 ‘칼잠’을 없애는 것은 물론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설 개선으로 인해 대피소 수용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틈새 공간에 1인용 침상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공단은 시설 개선안을 지리산 노고단대피소에 우선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개선 할 예정이다.
노고단대피소 시설 개선 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12년 전체 대피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박기연 공원시설부장은 “국립공원 대피소는 입지특성상 시설규모를 늘릴 수 없기에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안에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밖에 없다”면서 “침상을 칸막이로 분리하는 것은 대피소 관리에 처음 시도되는 것인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대피소는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등에 19개소가 있으며 고산지 산행 시 응급대피는 물론 유일한 숙박 장소로서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공단은 같은 일행끼리 이용할 수 있도록 가변용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당 이용할 수 있는 폭도 70cm에서 80cm로 늘리기로 했다.
기존 침상은 30여명이 함께 쓰도록 되어 있어 공간이 좁아 불편이 컸고 낯선 탐방객들과 함께 취침할 수밖에 없어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었다.
시설 개선을 통해 대피소 숙박의 난제 중 하나인 ‘칼잠’을 없애는 것은 물론 이용객의 사생활 보호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시설 개선으로 인해 대피소 수용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틈새 공간에 1인용 침상을 설치하여 공간 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공단은 시설 개선안을 지리산 노고단대피소에 우선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개선 할 예정이다.
노고단대피소 시설 개선 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12년 전체 대피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박기연 공원시설부장은 “국립공원 대피소는 입지특성상 시설규모를 늘릴 수 없기에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안에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밖에 없다”면서 “침상을 칸막이로 분리하는 것은 대피소 관리에 처음 시도되는 것인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원 대피소는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등에 19개소가 있으며 고산지 산행 시 응급대피는 물론 유일한 숙박 장소로서 연간 15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출처: 국립공원관리공단
'뉴스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항공,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조이버’ 3기 모집 (0) | 2011.11.22 |
---|---|
10월 국제·국내 항공여객 증가세 지속 (0) | 2011.11.22 |
서울시, 소설(小雪) 맞아 한강에 얽힌 ‘손돌바람’ 전설 소개 (0) | 2011.11.22 |
강원도-경기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등을 위한 광역행정협력 협약 체결 (1) | 2011.11.21 |
13개국 여행업계 한국담당 상품기획자 경기도 문정성시 (0) | 2011.11.21 |
‘청계천 밤의 등축제’, 270만명 관람객으로 성황리 폐막 (0) | 2011.11.21 |
2012년 상반기 한강공원 마라톤대회 개최 (0) | 2011.11.21 |
겨울시즌 호텔가, 2012년 흑룡의 해 맞아 웨딩혜택 풍성 (1) | 2011.11.18 |
비즈니스 미팅·데이트 명소로 적합한 ‘앙트르코트’ 전문점 ‘쉐 조세피나’ 오픈 (0) | 2011.11.18 |
크리스마스때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홋카이도 1위 선정 (0) | 2011.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