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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나에바

설국, 나에바에서 로망의 노천온천을! 그리고 신나는 스키를 즐기다.







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

-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







* Sticker in Naeba *




1968년. 일본인으로서 최초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그 무대는 바로 일본 니이가타현의 에치고 유자와입니다.
<설국>이라는 표현이 떠오를만큼 많은 눈이 내리는 일본 니이가타현으로의 겨울여행.
그 중에서도 일본 최고의 파우더 설질로 유명한 '나에바 스키장'을 스티커가 다녀왔습니다!













# 1. 하네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6시간 달려 도착한 니이가타현의 나에바 스키장.
밤새 버스에서 졸다 눈을 떴을 땐 이미 온 사방이 눈으로 뒤덮힌 '설국'이었습니다.



Tip 1 ) 버스에서 편안하게 잘 자기 위해서 목베개는 필수!
Tip 2 ) 온통 하얀 눈밭 때문에 눈부심이 심하니 꼭 선글라스 및 고글 지참!
Tip 3 ) 렌탈장비는 모두 깨끗하고 우수한 제품인만큼 다소 비용이 비싼 점 유의하시길!










# 2. 나에바 스키장의 또 다른 백미는 '드래곤도라' 약 6km에 달하는 상공을
20분간 곤돌라를 타고 날아가며 발 밑으로 펼쳐지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꽁꽁 얼지 않고 보송보송한 파우더 설질 위로 보드를 타는 행복한 경험이 가능한 곳!



* 나에바 프린스 호텔정보 - http://www.princehotels.com/ko/naeba/










# 3. '설국'이라 불리는 이 곳에서 가장 환상적인 경험은, 바로 눈 쌓인 노천온천!
창 밖으로 고슬고슬 눈이 흩날리는 풍경을 따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최고로 여유롭고 최고로 행복한 순간!










# 4. '나에바 프린스 호텔'에서는 낮에는 스키를, 밤에는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 :)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순간이었어요! 정말 분위기 최고죠?








 


# 5. 여행의 즐거움은 역시 '입'을 빼놓을 수 없는 법! 맛있는 음식은 물론,
저녁에 일행과 함께 맥주 한 잔 하며 소소하게 풀어내는 수다 또한 단연코 여행의 백미입니다.

하얀 눈의 나라, 니이가타현 나에바 스키장에서의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
겨울을 만끽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








 
* Sticker in Naeba *





설국, 나에바에서 로망의 노천온천을!
그리고 신나는 스키를 즐기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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