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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2011 지역문화컨설팅 우수사업 2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2011 지역문화컨설팅 우수사업 2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2월 16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지자체와 지역대학 및 문화예술전문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1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사업’ 13개에 대하여 평가하고 이 중 우수과제 2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2개 우수 과제는 대전광역시·목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대전의 근대사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 및 전주시·전북대학교의 ‘한옥마을 선비의 길 스토리텔링 개발’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인센티브 사업비로 각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 (대전) 대전지역의 근대문화유산이 집중된 대전 원도심 재생사업에 대하여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원도심에 대한 문화적 관점에서 도시재생 제안
- (전주) ‘전주한옥마을의 왕조 및 선비’를 테마로 풍부한 콘텐츠를 발굴·개발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한 전주 한옥마을 운영 프로그램 강화 제안

지역문화 컨설팅 지원 사업은 해당지역의 대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또는 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정책을 꽃필 수 있게 하기 위한 맞춤식 컨설팅 사업으로, ‘12년도에는 12개의 컨설팅 과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2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 언론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민족문화과
    김영미 주무관
    02-3704-9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