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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경북도, 대규모 일본인 관광객 3000명 유치성공


(대구=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1일 -- 경상북도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방한 최대 외국관광객 유치시장(2011 방한일본인 329만명 전체1위, 전년대비 8.8% 증가)인 일본지역(도쿄,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을 타깃으로 대대적인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북홍보단은 일본인의 관광패턴에 맞춘 전략상품으로 도쿄와 나고야에서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각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세일즈 콜을 전개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더욱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다. 

이번 경북관광홍보단의 주요 활동내용으로 우선, 경상북도의 소개와 미래형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유산탐방”, “벚꽃마라톤” 등 스포츠 연계상품,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 등으로 추억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직접 구성·판촉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한류드림페스티벌연계 관광객 1,500명, 경주 벚꽃마라톤 등 스포츠 관광객 1,000명, 포항을 통한 크루즈 시범관광단 500명 등 총 3,000명의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일자별로 구체적인 활동성과를 살펴보면 3. 26(월) 11:00 후쿠오카에서 한국관광공사 지사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북관광 상품홍보에 나섰고, 3. 27(화)에는 후쿠오카의 대표적 현지여행사 2곳을 직접 방문하여 대규모 일본인 여행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콜을 펼쳤다. 

3. 28(수)에는 도쿄로 이동하여 12:00 전담여행사(프리미엄패스인터네셔널) 도쿄사무소에서 현지 여행사, 항공, 언론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도쿄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여행사 2곳에서 세일즈 콜을 실시하여 한류드림페스티벌연계 관광객 1,500여명을 유치했다. 

3. 29(목) 11:00에는 나고야 한국관광공사 코리아프라자에서 현지여행사, 항공, 언론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나고야홍보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오후에는 현지여행사를 2곳에 직접방문 경주 벚꽃마라톤과 연계한 관광객 1,000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3. 30(금) 쿄토로 이동 일본 JTB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포항-교토부 마이즈루 간 크루즈 시범운항을 위한 협의를 통해 크루즈 관광단 500명 유치를 달성했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일본지역 홍보설명회는 실질적인 관광객유치를 위해한류드림페스티벌 상품 크루즈 시범관광 추진 등 전략적인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하였다”고 밝히면서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세심하게 준비, 직접 현지에서 발로 뛰어 폭넓은 교류관계를 구축하고, 경북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금년 외국인관광객 유치목표 150만명을 꼭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언론 문의처
  • 경상북도청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사업단 주무관 박장호 
    053-950-2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