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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경기도, 롯데마트와 인도네시아 관광객 유치 나서


(수원=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01일 --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롯데마트와 함께 관광객 유치 홍보전을 벌인다. 

공사는 오는 4월부터 자카르타에 위치한 8개 롯데마트에서 영상상영, 홍보물 배포 등 적극적 홍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 무슬림 최대 명절인 8월 르바란 기간에 인도네시아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롯데마트 방문객에게 경기도 방문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특히 인도네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테마파크, 쇼핑, 뷰티 체험 관련 여행상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인도네시아인들의 경기도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관광 설명회를 가졌고,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현지 대학총장, 부총장, 공중파 방송 관계자를 경기도로 불러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53%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인도네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보다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경기도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떠오르는 신규 관광시장으로 지난해 약 12만 여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2010년보다 약 30% 증가한 수치다.
  • 언론 문의처
  •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오정철 
    031-259-6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