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추억하는 법, 당신은 무엇을 수집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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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추억하는 방법






여행을 하면서 이것저것 수집하는 분이 많습니다.
냉장고에 붙이는 좌석은 가장 쉽게 그리고 가장 많이들
모으는 것이 될테고요.

저는 예전에 여행하는 도시에서 손목시계를 하나씩 사왔었는데요.
비싸고 이름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현지에서 만든 저렴한 시계요~
그 시계를 볼 때마다 여행지가 생각나 좋더라고요. ^^

최근엔, 여행할 때마다 그 도시의 거리 간판을 모아 사진을 찍어두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렇게 길을 가다가 조금만 유심히 쳐다보면,
다양하고 개성있는 거리의 간판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요~
물론 서울도 마찬가지이고요! ^^

제가 여행한 도시 중 가장 볼만한 간판이 많았던 곳은,
미국의 뉴올리언스였어요!

기발하고 독특한 거리 간판이 많아,
길을 걷다가 계속 멈춰서선 들고 있던 짐을 내려놓고
사진을 찍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여행지에서 무언가를 모은다는 것,
저만의 여행 히스토리를 만드는데 꽤 즐겁더라고요. ^^

여행지를 기억할 수 있고,
여행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나만의 그무언가(!)

여러분은 여행지에서 무엇을 수집하시는지요? ^^





[글/사진 조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