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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가항공사 스타플라이어, 부산-키타큐슈 노선 정식으로

일본 저가항공사 스타플라이어, 부산-키타큐슈 노선 정식으로 신규 취항

  • - 항공사 중에 세금 가장 저렴해
    - 부산에서 키타큐슈까지 7만6천 원…45분 거리 1일 2회 운항
(부산=뉴스와이어) 2012년 06월 03일 -- 오는 7월 12일부터 일본 국적의 저가 항공사 스타플라이어(Star Flyer)가 부산-키타큐슈 노선을 정식으로 신규 취항하게 된다.

스타플라이어는 하루 2회 운항 예정, 에어버스 A320 기종으로 동체와 실내 의자를 블랙 컬러로 통일해 고품격 분위기를 한층 높혔다. 동체는 마치 복면을 쓴 닌자를 연상케 한다.

타사의 경우 좌석이 170석이지만 스타플라이어의 경우 144석으로 설정했다. 좌석의 앞뒤 공간은 91cm로 기존의 73cm보다 18cm나 넓게 설계되어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좌석마다 휴대기기와 노트북 충전을 할 수 있게 콘센트가 있고 액정 모니터를 통해 영화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저가항공사(LCC)이지만 기내 인테리어와 좌석은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가격은 일본행 저가항공사 최저가격이다. 기존 항공사의 세금(TAX:유류세와 공항세)이 15만원에 가까웠지만 스타플라이어는 세금은 5만5천원에 불과하다. 타사에 비해 10만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 할 만하다.

정기편 운항 시간은 김해 공항에서 오전 10시 45분 출발, 오후 8시 5분에 하루 2회 출발하며, 키타큐슈에서 09시, 18시 20분에 출발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는 정기편으로 매일 오전, 오후 각 1차례씩 주1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일본여행 전문여행사 (주)TNT 투어는 7월 12일부터 부산-키타큐슈 스타플라이어 왕복 항공권을 7만6천원에 판매하고 있다.(tax 55,000 별도) 또, 서울-동경 구간의 대항항공 왕복 항공권을 9만9천원, 서울-오사카 구간의 이스타항공 왕복 항공권은 7만9천원.

문의전화는 070-8672-6355이며, 자세한 내용은 티엔티투어 홈페이지(www.tnt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언론 문의처
  • (주)티엔티투어
    홍보팀
    이창욱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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