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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 CJ푸드월드, 복합외식문화공간 선도역할

첫돌 CJ푸드월드, 복합외식문화공간 선도역할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12일 -- 지난해 7월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원스톱 식문화 체험 공간을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CJ푸드월드’가 첫 돌을 맞는다. CJ푸드월드는 17개의 CJ 외식브랜드를 비롯해 밀가루 등의 기초 식재료부터 디저트까지 CJ의 식음료 라인 전 제품을 한 지붕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벼와 콩이 자라는 실내 농장이 있고 재료부터 천연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조리과정이 상시 시연되는 등 한 공간에서 외식과 요리, 쇼핑,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360도 체험 매장으로 60년 전통의 CJ식문화 노하우가 그대로 집약되어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CJ푸드월드는 지난 1년 동안 다녀간 고객이 약 150만 명, 공기밥 대신 제공되는 햇반의 양만 약 16만 개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오픈 초기에 비해 외부 고객과 외국인의 비중이 월등히 높아 진 점이 주목할만하다. 오픈 초기에는 CJ제일제당 사옥 내 임직원들의 이용률이 높은 편이었지만 식문화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라는 입소문이 자자해지자 주변 직장인과 주민 뿐 아니라 원거리에서 일부러 찾아 방문하는 고객들의 비중도 높아졌다. CJ그룹 내에서도 음식과 관련된 계열사가 모인 건물인데 매일 먹는 점심 식사 한 끼도 획일적이지 않고 새롭고 즐거워야 하지 않겠냐는 경영진의 아이디어로 모든 소비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의 다양한 식문화와 CJ의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 덕에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오픈 초기 2.7%로 시작됐던 외국인 방문 비중은 1년이 지난 지금 약 11%까지 높아진 상태. 동대문, 남산, 명동, 이태원 등 각종 관광 명소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한 곳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고 프레시마켓에서 김과 고추장 등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CJ푸드월드는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외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벤치마킹을 하려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들이 줄을 이었고 한국을 방문한 외국 유명 인사들에게도 꼭 한번 들러야 할 명소로 알려졌다. 실제로 CJ푸드월드를 방문한 영국 출신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Jamie Oliver)는 “한 회사가 이렇게 여러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놀랍고 CJ가 브랜드 간 시너지(vertical integration)에 능한 회사라고 느꼈다”고 전했으며 세계적인 살림꾼 마샤 스튜어트(Martha Stewart)는 “이런 공간을 기획한 것 자체가 천재적인 발상”이라며 감탄했다. 오픈 이후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100개가 넘는 입점 제안서를 받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CJ푸드월드는 이를 기반으로 지난 5월 포항 양덕지구에 ‘CJ푸드월드 2호점’을 열었다. 건강한 국산 식자재 유통을 담당해왔던 농협 하나로클럽과 손을 잡고 지역민에게 쇼핑과 함께 새로운 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 공연, 벼룩 시장 등 식문화의 새 장을 여는 선도적 행보 이어 나가

‘CJ푸드월드’의 혁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식문화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문화’ 그 자체를 즐길 수 있고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첫 공연의 막을 올린 후 매주 금,토요일에는 CJ푸드월드 내 지하1층 프레시안 브라제리에서 미니 콘서트가 열리며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는 1층 실외 광장에서 야외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 주말 3일간 1층 광장에서는 친환경을 테마로 한 벼룩시장인 ‘파머스 마켓(EAT&BUY Farmer’s Market)’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CJ푸드월드는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7월 13일부터 고급 주방 용기 브랜드 ‘타파웨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뚜레쥬르에서는 타파웨어 주니어 구디박스에 담긴 새우&아보카도 샐러드와 과일치킨 샐러드 각 150개를 개당 10,900원에 제공하고 투썸 로스터리숍에서는 에코물통 주니어에 핸드드립 아이스커피를 담아 1만원에 150개를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삼호어묵은 틴틴 도시락 세트에 일본 가정식 도시락인 지라시스시를 구성한 메뉴 200개를 개당 21,800원에 제공한다. 합리적 가격에 선착순 판매이기 때문에 CJ푸드월드를 이용하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CJ푸드월드 내에서 당일 영수증 기준으로 총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친환경 고급 쇼퍼백을 매일 선착순 2백 명에게 선물한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CJ푸드월드는 기존 천편일률적이고 단순한 푸드코트가 아닌, 신규 브랜드를 육성하고 끊임없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내 외식문화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 안테나숍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해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각각의 특징에 맞는 CJ푸드월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으로, 골라서 즐기는 CJ푸드월드를 경험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살 생일을 맞은 CJ푸드월드는 CJ의 문화 콘텐츠 강점을 충분히 살려 음식으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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