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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s 공지사항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모든것, <오직 그대만> 소지섭








가을은 영화와 함께! 영화는 하나투어와 함께!
 

- 제 16회 부산 국제영화제 -
공식 기자회견장 현장취재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이자,
아시아 영화의 최대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 국제영화제.
벌써 16회째가 되었는데요~

9/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장에
하나투어 스티커가 Major sponsor 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


부산 국제 영화제는 2011년 10월 6일(목)~14일(금), 9일간 부산에서 열리게 됩니다.


*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iff.kr






특별히 개막작으로 송일곤 감독,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이 상영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 기자회견 장에 개막작의 주인공인 송일곤 감독님과 소지섭씨의 방문 소식을 듣고 무척 설렜습니다.







시작 전에 일찍 도착한 스티커! (^^)







제일 왼쪽에 스폰서들의 배너에서 HNT로 로고를 산뜻하게 바꾼 하나투어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 식순 -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 외에도 폐막작인 하라다 마사토 감독의 <내 어머니의 연대기>
두 영화의 트레일러 영상을 또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폰서인 다음과의 MOU 체결 장면!







부산국제영화제의 지역 영문 명칭을 Pusan 에서 Busan으로 바꾸면서
영화제의 정식 영문 명칭은 Busan International Flim Festival,
프로젝트 마켓 PPP는 아시아프로젝트마켓(Asian Project Market)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2008년 공사를 시작하여 완공되는 '영화의 전당' 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전용관 기능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문화 산업의 상징적 건물로써 지어졌다고 합니다.







왼쪽에 계신 분은 허남식 부산시장님, 오른쪽은 이용관 집행위원장님







드디어 소지섭씨가 도착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빛을 발하시는군요!
잠시 말없이 감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각 신문사 및 언론사 기자들의 플래쉬 세례가 파파파파팍 터지는 중입니다.







송일곤 감독

폴란드 우츠 국립영화학교에서 만든 <광대들의 꿈>(1997), <간과 감자>(1998)로 한국 단편 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부상하였습니다. 단편<소풍>은 1999년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상을, 장편 데뷔작 <꽃섬>은 2001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후 <거미숲>(2004), <깃>(2004), <마법사들>(2005)등을 연출하였습니다. 첫 다큐멘터리
<시간의 춤>은 2009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에서 선보였습니다.











정말 멋진 남자 소지섭씨! (^^)







프로그램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 갈라 프레젠테이션 (8개국 7편)
· 아시아영화의 창 (16개국 49편)
· 뉴 커런츠 (15개국 13편)
· 한국영화의 오늘 (25편)
· 한국영화 회고전 (9편)
· 월드 시네마 (40개국 73편)
·와이드 앵글 (36개국 64편)
· 오픈 시네마 (6개국 7편)
· 플래시 포워드 (10개국 10편)
· 미드나잇 패션 (11개국 15편)
· 특별 기획 프로그램 (12개국 41편)

이렇게 진행 될 예정입니다.











특별전 중에 한국영화 회고전에서는 눈여겨 볼 감독님이 계시죠.
60년대 최고의 흥행감독이었던 김기덕 감독님인데요, 밀로드라마와 코미디를 비롯하여 청춘영화와 전쟁영화
스포츠영화와 SF괴수영화 등의 다양한 장르영화를 통해 당대 대중영화의 상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또다른 회고전의 주인공은 올해 한국영상자료원이 복원한 영화 김수용 감독의 초기 걸작 <혈맥>을 볼 수 있는데요,
당대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60년대 하층계급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한 이 영화로
김수용 감독은 그해 한국의 각종 영화상을 휩쓸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개막작 <오직 그대만> 트레일러 한 번 보실까요?









어린 상처 때문에 세상을 향해 마음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 분)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늘 명랑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전화 교환수 정화(한효주 분)를 축으로
펼쳐지는 치명적 러브 스토리!

감독은 롱 쇼트, 롱 테이크 위주의, 예의 정적 스타일을 해체시키며, 뜻밖의 대중적 감성과 호흡을 뽐냅니다.
작가 감독에서 대중 감독으로 거듭나려는 '송일곤의 변신 선언'이랄까요

영화는 말과 액션을 남발하지 않으면서 클라이맥스를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갑니다.
정점에서 구사되는 철민의 액션은 <영화는 영화다>의 비장미 폭발력을 압도합니다.
감독은 또 감각적이나 결코 피상적이지 않은 , 주목할 만한 비주얼, 사운드 디자인으로 영화에 격을 부여합니다.

그 결과 영화는, 통속을 넘어 최루로 치닫기 십상인 이런 류의 여느 멜로드라마들과는 달리,
'비통속적 통속 드라마'로 비상하는데 성공합니다.
소지섭-한효주는 더 이상 바랄 게 없으리만치 제몫을 완수하고,
 '소주 커플'이란 문구조차 과장이 아니라는 걸 증명합니다.

 



부산국제 영화제의 어워드 및 수상자

- 뉴 커런츠 상 New Currents Award
- 플래쉬 포워드상 Flash Forward Award
- 비프메세나상 BIFF Mecenat Award
- 선재상 Sonje Award
-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FIPRESCI Award
- 넷팩(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NETPAC Award
- KNN관객상 KNN Award
- 한국영화감독조합상 DGK Award
- 무비꼴라쥬상 Movie Collage Award
- 시민평론가상 Citizen Reviewers' Award
- 부산시네필상 Busan Cinephile Award
-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 서극 감독 수상
- 한국영화 공로상 -> 율리에타 시셸(Julietta SICHEL) 수상





행사

01.전야제
02. 특별전시(이자벨 위페르, 위대한 그녀)
03. 서극 감독 특별강연 <3-D 무협영화의 신기원>
04. 시네마 투게더
05. BIFF 아카데미
06. 오픈 콘서트
07. 아주담담
08. 오픈 토크
09. 야외 무대 행사
10. 동남아시아 영화관 프로젝트
11. 영화와 미술의 일루전
12. 지나 정, 한류 사진전
13. 시민 평론단
14. 사회 공헌 프로그램 '정겨운 나눔'
15. 부산국제영화제 데일리 매거진
16. 더욱 새롭고 다양해진 게스트 서비스
17. 실버,장애우 전용관 운영





 



* information *


#. 티켓 예매

이번 영화제에서는 스마트폰상의 모든 OS에서 모바일 웹으로 영화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온라인으로는 daum.net과 모바일 웹인 m.daum.net, 부산은행 폰뱅킹,ATM
오프라인으로는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 예매일자

개 폐막식 예매: 2011.9.26 17:00 부터 (인터넷 예매만 가능)
일반예매: 2011.9.28 (09:00 부터)~10.14 (스마트폰은 9.29일부터)


#. 티켓가격

개,폐막식:20,000원
일반상영: 6,000원
3D 상영: 8,000원
미드나잇패션(심야상영 3편): 10,000원









어김없이 부산 국제영화제이 계절이 돌아와 
두근반 세근반 설레기 시작한 영화인들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세계인의 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 :) 가을은 영화와 함께!
마음도 감성도 튼실히 살찌우세요 ~




Sticker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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