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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블라디보스톡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하다. 잠수함C-56 박물관, 신한촌 기념비, 독수리 전망대 - 스티커in블라디보스톡



하나투어 스티커 MT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 2일차가 시작되었어요-

우리가 타고 다닌 버스였는데 앙증맞고 귀엽죠 !?

   

   

   

아침 일찍 일어나 우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잠수함 C-56 박물관이었어요

러시아 어린이들도 견학을 왔는지 줄맞춰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엽더라고요

   

   

   

   

잠수함 C-56 박물관은 제2차 세계대전시 첫 출정하여 승리를 거둔 실전 잠수함을

1975년 그대로 옮겨 보전하여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선실과 기관실 및 조타실 등 잠수함 내부를 세심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데 우린 시간이 없어 못봤어요

   

   

   

   

대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 이 모습을 보니 옛날에 진주만 영화가 생각나더라고요

   

   

   

   

나니야 , 아이엠쥴리 , 이자영

셋이 동갑내기라 그런지 아주 친하다는

   

   

   

블로거들끼리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여러분은 6명중 몇명을 아시나요 !?

다 알고 다 만나본 사람이 있다면 당신도 이미 블로거 !! ㅋㅋ

   

   

   

   

나니야의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한장뿐이라 그 사진을 담아내려는 하나투어 스티커 멤버들

생각해보니 우리 모두 DSLR이 아닌 하이브리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신기했다는

   

악동 - 루믹스 GF1 , 죵이/이자영/아이엠쥴리 - 소니 NEX3 ,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 올림푸스 PEN E-P1 , 나니야 - 올림푸스 PEN E-PL1

   

   

   

   

다음으로 이동한 신한촌 기념비는 일제강점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자리잡고 있던 한인집단 거주지로

이곳에서 독립운동을 위한 거의 모든 무기가 공급되었으며 조정래의 소설 '아리랑'의 무대이기도 한 곳이에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블라디보스톡 시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독수리 전망대였어요

   

   

   

독수리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데 건물도 빨간 지붕 지나가는 차들도 빨간 자동차라

순간포착을 너무 잘한 내가 자랑스러워서 올려보니 돌만 던지지 마세요 ..

   

   

   

   

독수리 전망대가 있는 오를리노예 그네즈도산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고도 214m에요

오를리노예 그네즈도는 러시아어로 독수리 둥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독수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데 특히 야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네요-

근데 전 이 풍경을 바라보면서 인천의 자유공원이 생각났다는 ;;

   

   

   

독수리 전망대 기념비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는

   

   

   

   

기념품점에서 러시아풍 털모자를 쓰고 있던 죵이 ,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 이자영

   

   

   

   

   

   

독수리 전망대에서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던 하나투어 스티커 멤버들

   

   

   

하나투어 스티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하는 동안 사진을 찍어준 동원이 형 감사해요

   

   

   

왠지 있어보이게 나온 나니야

   

   

   

여행내내 우리를 늘 챙겨주었던 수헌이 형

   

   

   

   

   

독수리 전망대에서 러시아 블다디보스톡을 한눈에 담고 내려오면서

 먹는 아이스크림의 맛은 잊지 못할것 같아요

근데 여러분 지금 아이스크림 화보 찍나염 !?

   

   

   

여행의 매력에 빠지기도 전에 끝나버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1박2일 여행 굿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