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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강원도, 2018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해외 여행업계 방문 급증


 
(춘천=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28일 --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후 강원도의 적극적인 해외홍보·마케팅 결과 최근들어 강원도를 찾는 해외여행업계 상품기획자와 언론 취재팀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17~19 기간 중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답사와 상품개발을 위하여 중국 최대 여행사인 중국 국제여행사 총재(陳榮)일행과 일본 JTB 부장단이 도를 방문한데 이어 11.18에는 잠재 관광시장인 구미주(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영국)의 여행사 관계자(11명)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스키리조트와 새로운 관광상품인 산업관광 대상지(홍천 하이트맥주,횡성 국순당·종가집김치)를 둘러 보았다.

또한, 11.21~11.25에는 강원도와 자매결연 지역인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메이저 여행사 및 언론매체 관계자(12명)가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하여 남이섬, 강릉지역, 속초 설악산 등 3박 4일간 도내 전역을 골고루 살펴보고 갔다.

11.26부터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遼寧省 大蓮)지역을 중심으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인천항과 춘천, 평창 등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2박 3일 일정으로 도를 방문 중이다.

이에 앞서 10.28과 11.11 두 차례에 걸쳐 ‘CCTV’, ‘환구시보’ 등 중국 메이저급 언론사 편집장 등 간부급(28명)이 강원도를 방문하여 평창 동계올림픽개최시설 및 알펜시아리조트, 춘천 남이섬 등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고 관심을 보이는 등 최근들어 해외 언론·여행사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강원도에는 앞으로 연말까지 일본, 중국, 러시아, 뉴질랜드 등 여행관계자(12회 144명)가 동계올림픽 및 겨울상품(눈,스키,축제 등) 개발과 취재를 위하여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연이어 강원도를 방문 할 예정으로 있다.

2011.11.25현재 강원도를 다녀간 해외 여행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는 79회 1,394명으로 나타났으며 연말까지 지난해(1,287명)보다 약 20% 증가한 90회 1,540명이 다녀 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이와같은 해외여행업계와 언론사 관심이 관광상품 개발과 현지홍보로 이어져 2012년 외국인관광객 유치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실시 할 계획이다.
  • 언론 문의처
  • 강원도청 관광마케팅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사무관 노명우
    033-249-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