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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제주 스파산업 국제 심포지엄 내달 2일 개최

 
  • - 글로벌 시대 제주형 스파 발전 전략 논의
    - 발리스파협회, 일본 미쓰이연구소 연구원 포함 국내외 스파 전문가 초청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1월 24일 --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제주의 스파 산업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할 국제 규모의 스파전략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제주대학교 물산업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선주)는 내달 2일 제주시 소재 더호텔제주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스파협회 룰루 윗자자 회장, 일본 미쓰이연구소 마루야마 토모노리 연구원 등 해외 유력 인사들과 도내외 스파 전문가를 초청, 제주 스파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재정립하기 위한 국제 스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 물산업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한국연구재단,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스파의 현황과 경쟁 요소를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는 실천적인 대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관광지인 발리의 스파산업 성장 경험과 교훈, 일본 스파 업계의 새로운 변화 움직임에 대한 고찰이 제주의 향후 전략 모색과 관련해 주목되는 내용들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1세션(좌장: 이선주 센터장) 패널리스트로 일본 마루야마 연구원 외에 제주테크노파크의 서인수 연구부장(‘제주 스파산업 현황과 경쟁력’)과 (주)스파리움의 한정숙 대표(‘제주 스파의 글로컬리제이션 전략’)가 초대되었다.

오후 제2세션(좌장: 송하영 코리언스파소사이어티 대표)에서는 한라대학교 정은영 교수(‘하이드로테라피 산-학 연계 교육 사례’), 제주 스파연 윤혜영 원장(‘제주형 스파 발전을 위한 전략’), 룰루 윗자자 회장(‘발리의 성공 경험과 시사점’), 혜전대학교 이연희 교수(‘스파 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 극복과제’) 등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심포지엄과 병행하여 물산업인재양성센터 이현주 교수와 학생들이 개발한 테라피 소품을 선보이는 스파 체험 코너와 스파 관련 상품 전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주대 물산업인재양성센터 이선주 센터장은 “세계 7대 자연경관 지정으로 제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 성장 잠재성이 높은 스파 분야의 육성을 위한 보다 실천적인 전략 논의를 할 때”라고 행사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 언론 문의처
  • 코리언스파소사이어티
    손기영 팀장
    010-7774-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