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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이들의 서울나들이 특별할 수 없을까

지방 아이들의 서울나들이 특별할 수 없을까
  •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도서벽지 청소년 초청 서울 나들이 제공
    - 편안한 휴식처는 물론 도시 청소년과의 교류 기회 및 다양한 체험 제공 예정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12월 05일 -- 지방 청소년들이 서울을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는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12월 10일(토)~11일(일) 1박 2일간 강원도 정선의 중·고등학생 30명이 서울을 방문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도서벽지청소년초청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이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사)한국청소년연맹(총재:황우여)이 수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개관하였다. 최신 시설과 경제적인 가격 외에도 청소년과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려, 1년도 되지 않아 총 방문객 10만 명을 앞둘 만큼 인기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방 청소년들의 문화경험을 확대하고 서울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기획했다. 정선에서 온 학생들은 강원도 교육청과 신동 청소년·아동 장학복지센터의 협조 아래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간의 즐거운 서울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견학과 교류활동 및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0일(토)에는 삼성 딜라이트 홍보관, 2일차에는 리움박물관 등 서울명소를 견학하여 발전된 서울의 산업과 문화를 만나게 된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안에서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님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요리실에서는 찹스테이크 등을 만들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도시 청소년들과는 한국 전통의 볏짚공예인 여치집 만들기를 하면서 돈독한 우정을 쌓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과 함께 청소년활동을 위한 ‘유스존(Youth Zone)’을 형성하고 있는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또래 집단의 성문화 탐색을 주제로 성교육이 이루어진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행사 담당자는 “지역적 특성상 청소년활동의 혜택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견문과 비전을 확장하고 문화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2012년에는 사업을 활성화해 더 많은 도서벽지청소년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의 <도서벽지청소년사업>을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02)2677-1826로 할 수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http://www.hiseoulyh.com) 및 전화 02)2677-177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단체 및 회의실은 02)2677-1744로 빠르게 예약이 가능하다.
  • 언론 문의처
  • 하이서울유스호스텔 기획사업팀
    사원 강용원
    02-2677-1826
    grajul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