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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말리 여행경보단계 신규 지정(3.23)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23일 -- 외교통상부는 3.21(수) 아프리카 말리 수도 바마코(Bamako)에서 발생한 군부 구테타로 인해 정세가 불안하고 치안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3.23(금)부로 바마코 및 Kayes, Koulikoro, Segou, Sikasso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단계 2단계(‘여행자제’)로 신규 지정하였다. 

 ※ 말리는 그간 반군과의 내전상태인 북부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여행제한)가 지정되어 있었고 여타 지역은 미지정 상태였음. 
  - 말리 체류 우리국민(3.23현재) : 65명(상사원 35명, 자영업 및 선교사 30명) 

 ※ 권고사항 : 여행경보 2단계(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 여행경보 3단계(긴급한 용무가 아닌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연기) 

아프리카 말리에 체류 중이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국민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고 여행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기 바라며 특히 말리 북부지역(Tombououctou, Kidal, Gao, Mopti)에 대한 여행은 가급적 취소·연기하여 줄 것을 권고한다.
  • 언론 문의처
  •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 공보․홍보담당관 
    2100-7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