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름대표축제 부산바다축제 개막 앞두고 총점검

부산시, 여름대표축제 부산바다축제 개막 앞두고 총점검

(부산=뉴스와이어) 2012년 07월 16일 -- 부산시는 7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7회 부산바다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바다축제의 개최를 보름여 앞두고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행사관련 모든 분야를 꼼꼼히 살펴 성공적인 축제로 치러내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는 허남식 시장 주재로 진행되며, 시·구 해당 국·과장,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언론사, 국제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요트 등 해양스포츠단체, 축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행사진행·안전·교통·질서·의료·자원봉사·홍보 등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기관(부서별) 지원·협조사항을 확인하는 등 부산바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한편, 부산바다축제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세계불꽃축제와 함께 부산의 대표 3대 축제의 하나로, 시민은 물론 여름을 맞아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의 제공을 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제17회 부산바다축제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9일간) 해운대 해수욕장 등 부산지역의 5개 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개막행사, 국제행사, 공연행사, 체험행사, 해양스포츠행사, 구·군 행사 등 6개 분야 총 41개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100만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서 허남식 시장은 “부산바다축제는 부산바다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부산관광 콘텐츠 개발로 세계 수준의 Summer Entertainment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기관별 빈틈없는 행사준비와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체계의 구축으로 제17회 부산바다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busan.go.kr

부산광역시청 소개
부산광역시청은 3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허남식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허남식 시장은 2020비전을 수립해 부산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권의 중추도시이자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국제적 관문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부산신항 배후 국제산업물류 도시 조성, 부산항 재개발, 동북아 허브항만 육성, 부산시민공원 조성, 동부산 관광 컨벤션 클러스터 조성, 영화 영상 타운 조성, 문현 금융단지 조성, 동남권 광역교통망 확충, 김해공항 가덕 확장 이전, 하계올림픽 부산 유치를 등 10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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