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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후에/호이안

까무라치게 스릴 넘치는 케이블카가 있는 다낭의 바나산 리조트

 

 

 

 

 

 

까무라치게 스릴 넘치는 케이블카가 있는 다낭의 바나산 리조트

 

- 스티커 in 베트남

 

 

 

 다낭을 찾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엄청 높은 산 위에 위치한 바나산 리조트 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의 휴가 여행이나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다는 이곳은

 

프랑스 식민시절 프랑스 사람들의 별장이 하나 둘 들어섰던 휴양산이라고 해요.

 

높은 곳에서 바라본 다낭의 모습이 아름다워 많은 프랑스 사람들이 이 곳에 별장을 지었고

 

지금은 다양한 오락 시설을 갖춘 리조트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바나산 리조트는 기네스에 오른 케이블카로도 유명합니다.

 

가장 높은 곳까지 가장 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바나산의 스릴만점 케이블카!!

 

요게 완전 인기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ㅎㄷㄷ 높은 곳이 무서운 저로서는 입구부터 목 뒤가 뻗뻗해지며 바짝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요 카드가 있어야 케이블카를 탈 수 있어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긴 줄을 지나야 한답니다.

   

 

 

 

 


 

 

오.. 두근두근 케이블카가 눈 앞에 보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고 안전해보이는 케이블카라 마음이 놓이는데요.

 

과연 어떨런지...

   

 

 

 

 


 

 

정말 아찔한 높이에 ㅎㄷㄷ 했지만

 

그래도 막상 타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근데.. 제가 타본 케이블카 중에 제일 빠른 속도가 아닐까 싶어요.

 

ㅎㅎ 정말 금방금방 올라가더라구요~

 

특히 우리 막둥이 령은 어찌나 무서워하던지.. 령이 꺄악~ 꺄악~ 할때마다 그 소리에 놀랬답니다;;

   

 

 

 

 


 

 

중간 중간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친절한 표지판이 원망스러운건 왜일까요?

 

힝.. ㅠㅠ 알고 싶지 않은 저 무시무시한 숫자.. ㅠㅠ

   

 

 

 

 


 

 

잠깐 사이에 이렇게 까마득하게 높은 곳 까지 올라와 버린 바나산의 기네스 케이블카

 

ㅎㅎㅎ 위로 올라갈 수록 보이는 경치가 정말 멋지더라구요.

 

탁 트인 경치에 가슴속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해집니다.

   

 

 

 

 


 

 

그렇게 스릴 만점의 케이블카를 내려서 바라보니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높은 곳이라 그런지 바람도 꽤 쌀쌀했어요.

 

하지만 이게 왠걸?!

 

이게 끝이 아니었으니... 케이블 카를 한 번 더 타야한다지 뭐에요!!!!!

 

띠로리.....

   

 

 

 

 

   

 

 

두번째 케이블 카는 귀여운 바나나 모양이었어요.

 

바나나 나무가 많아서 바나산이라고 불리운다는데요. 이름에 딱 맞는 케이블카죠~ ^^

 

역시나 초스피드로 빠르게 올라가는 케이블카..

 

두번째 케이블카는 첫번째 케이블카보다 길이가 짧아서 더 괜찮았던거 같아요.

   

 

 

 

 


 

 

정상에 도착하니.. ㅎㅎ 이거 완전 디즈니랜드가 따로 없는데요~

 

아직도 공사중인 부분들이 보였는데요.

 

2014년 완공 예정이라고 해요.

   

 

 

 

 


 

 

바나산 리조트에는 숙박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복합 리조트인데요.

 

놀이기구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순 없죠~ ㅎㅎ

 

규모가 작긴 했지만~ 그래도 꽤 즐길 거리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요 공중그네 놀이기구 인데요~

 

요고 재미있을꺼 같아서 한 번 타보기로 했어요.

   

 

 


 

 

헉.. 그런데 이게 왠일... 보기와 다르게 엄청 빠르게 마구마구 돌아가는 놀이기구...

 

크기가 작아서 인지 도는 반경도 작고.. 정말 엄청 어질어질.. 나중에는 멀미까지 나려구 하더라구요.

 

탑승시간은 왜 이리 긴지.. 자꾸만 돌고~ 돌고~ 나도 함께 돌고~~~

 

빙그르르르르;;;;;;

 

정말 빙글빙글 돌며 ㅌ를 내뿜을 뻔 했습니다;; ㅎㄷㄷㄷ;;

 

 

 

 

 


 

 

귀여운 꼬마 관람차도 있고~

   

 

 

 

 


 

 

놀이공원에 가면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빅재미~ 범퍼카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것저것 타보고 싶은건 많았지만..

 

첫 스타트의 빙글빙글 후유증이 너무 심해.. 저는 그만 요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우리나라 놀이공원가면 대표 간식 츄러스가 있는데요.

 

베트남 사람들은 팝콘을 대표 간식으로 꼽는다고 해요.

 

여기저기 고소한 팝콘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

 

그 고소한 유혹에 결국 팝콘 한 봉지 손에 들고 다녔어요~ ㅎㅎ

   

 

 

 

 


 

 

즐거운 놀이기구 탐험을 마치고 나와서 리조트에서 좀 더 위 쪽에 있는 도교 사원을 가봤어요.

 

ㅎㅎ 도교사원 입구에는 요론 인상 좋은 호호 할아버지 상이 있었는데요.

   

 

 

 

 

   

 

향을 피우고 이마에 대고 인사를 하면 돈을 가져다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바로 향을 피우고 인사 3번을 샤샤샥~~ 하고 향을 꽃았습니다.

 

ㅎㅎㅎ 제발~ 저에게 로또의 행운을 내려주소서~~~

 

아직 그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지만 말이죠~ 그래도 언젠간... 므흐흐흐흐흐흐...... ^________________^

   

 

 

 

 


 

 

돈의 행운을 주는 상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사원 내부에 들어가 볼 수 있는데요.

 

 

 

 

 


 

 

밖에 있는 호호 할아버지가 돈의 행운을 주신다면 사원 내부에는 하루의 행운을 가져다 주는 상이 있습니다.

 

ㅎㅎㅎ 오늘 하루의 행운도 함께 기도해 봤어요~ ^^

 

 

 

 

 


 

 

즐거운 여행에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

 

바나산 리조트에서 만난 베트남 간식 거리~ 바게트 샌드위치!!! 얏호~~~

 

안그래도 좀 출출했는데 완전 기대기대 됩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고소한 베트남 바게트 빵을 가운데를 갈라 이것 저것 쏙쏙 넣어주면 금방 완성 되는데요.

   

 

 

 

 

   

 

 

요고요고~ 정말 맛나더라구요.

 

매콤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ㅎㅎ 쑤와 령도 시원한 콜라와 함께 바게트 샌드위치 먹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꼭 바나산 리조트에 머무르지 않으셔도 들러서 기네스에 오른 케이블카도 타보시고~

 

멋진 다낭의 경치도 보고~ 재미난 놀이기구와 행운을 주는 사원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할 바나산 리조트에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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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은 하나투어의 지원을 통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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