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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011규슈원정대

하나투어 규슈원정대_후쿠오카 성의 벚꽃과 함께한 봄나들이

 

   

전날 피곤했는지 세상 모르고 잠 들었는데 그덕분에 피로가 어느정도 회복됐답니다.

조식을 해결하고 조금 기다리니 도착했다는 방송이 나오더군요~ 가볍게 입국심사를 받고 터미널로 나갔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현지에서는 한국의 블로거 100명이 왔다는 소식에 많은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극진한 대접을 해주었답니다.

이미 배에서 어느정도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 접하게 되니 이들의 관심이 상당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간단한 일정 소개와 주의사항 등을 듣고 2인 1조로 이동하게 됐는데 우리조에는 후쿠오카 방송팀이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우선은 텐진역으로 고고씽~

참고로 일본의 버스는 탑승시 좌우측에 있는 탑승권을 받고 타야 하며 내릴 때 요금을 정산하면 됩니다.(패스가 있다면 그냥 통과~)

   

   

   

   

   



   

버스에서 취재진에게 트위터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시군

저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트위터로 올리는 모습을 담아갔는데 그런 부분들에 굉장히 놀라더군요 ^^;

   

   

   

   

   

 

   

같이 촬영에 임한 쮸띠양은 반대로 후쿠오카 방송팀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그들에게 질문도 하면서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죠 ㅎㅎ

   

   

   

   

   



   

다른 조원들의 숙소로 향하던 중 늘씬한 여성 모델에 한눈을 뺏기는 남자의 모습 ^^

   

   

   

   

   



   

화창한 봄이 찾아온 이곳 후쿠오카 길거리 곳곳에서는 향기로운 꽃들을 볼 수 있었죠

이런 소소한 모습조차 생동감이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후쿠오카 방송팀에게 추천 관광지를 물어본 후 후쿠오카 성이 괜찮다는 말에 즉석에서 결정했습니다.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했는데 일행들은 대중교통보다는 도보로 가기로 했죠

   

   

   

   

   



   

중간에 걸어가면서 길바닥을 보니 도보 중에 흡연금지 표시가 있더군요

정말 한국도 길거리에서 흡연을 못하게 했음 바램인데 제발 비흡연자들을 위해 생각 좀 해주세요 ㅠ.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 중에 하나입니다.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 자전거를 세워두면 경고장 혹은 견인딱지가 붙게 됩니다.

견인되면 벌금도 있는 걸로 아는데 방송팀에선 제가 촬영하는 모습을 보더니 촬영하는 이유를 묻더군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촬영했다' 라고 대답했는데 그러한 모습조차 매우 신기해 했습니다.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길과 자전거가 다니는 길이 명확하게 구분된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본받을만한 모습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우리도 좀더 질서정연하게 이런 식으로 만들었음 하는 바램이네요

   

   

   

   

   

   


   

중간중간 후쿠오카 시내의 경치도 보면서 도착한 후쿠오카 성 입구입니다.

이곳의 벚꽃은 사실 많이 떨어져 매우 아쉬웠습니다.

   

   

   

   

   

   


   

한 일주일만 더 일찍 왔다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

하지만 바닥에 떨어진 벚꽃의 모습도 충분히 매력적이였습니다.

   

   

   

   

   

   

   

   

후쿠오카 성터의 벚꽃길을 걷고 있는 쮸달커플 ^^*

상의를 블랙으로 맞춰 입어서인지 멀리서 봐도 커플인줄 알겠다는 ㅎㅎ(촬영은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류시형군이 +_+)

   

   

   

   

   

   




   

후쿠오카 성은 사실 성이 없습니다.

예전에 성으로 있었지만 지금은 성터로만 존재해 있는 곳인데 가장 높은 전망대까지 올라오면 화사한 벚꽃을 볼 수 있답니다.

다만 이날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면서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마이즈루 공원에서 만난 순한 강아지 +_+

어찌나 순하던지 가까이 다가가기만 하면 이렇게 땅바닥에 눕더군요

메~롱하는 표정이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ㅎㅎ

   

   

   

   

   

   



   

후쿠오카 방송팀에서 알려준 벚꽃인데 이름을 그만 까먹었네요

분명 다른 벚꽃이였는데 말이죠 ^^;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대책없는 낙천주의자 류시형군의 프로필 촬영~ ^^

   

   

   

   

   

   




   

후쿠오카 성에서 벚꽃을 감상한 후 쇼핑센터인 캐널시티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날씨가 좋지 않아 그곳에서 식사도 하면서 잠시 쉴겸 버스를 타고 고고씽 ~ ~

   

   

원문출처: http://zenzang75.blog.me/1010743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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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elcomekyush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