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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즐기는 마린스포츠★ 신나는 괌여행!

 



괌에서 즐기는 마린스포츠!

바나나보트 + 제트스키 + 스노클링




 



눈부신 햇살이 쨍하도록 아름답던 괌!
이번 괌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꼽자면,
바로 드림 크루즈로 즐겼던 돌고래 와칭과 스노클링이었습니다. 


생애 첫 체험이었던 탓에, 한국에서 떠나올 때 부터도 마음이 두근두근 들떴을 정도였달까요. ^ ^ 



 

 

그대로 엽서 속 풍경이 될 듯한 에베랄드빛 바다와 새파란 하늘!
괌에서 본 풍경은 하나하나 어찌나 색깔이 뚜렷한지, 평생 잊지 못할 것만 같아요.
솜털같은 구름이 흩뿌려진 하늘의 얼굴이 참으로 화려했지요.

 

 


 

 

 
괌에서는 무척 편리하게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바로 해양스포츠 관리하시는 분이 한국분이어서, 소통에 별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전교육도 철저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요. ^ ^

 

 

 

 


안전교육을 받기 전에 귀중품들은 보관박스에 넣어 안심하고 맡겨둡니다.
분실 염려 없이 즐겁게 놀아야하니까요!




 

 

구명조끼를
입은제트스키에대해서안전교육을받습니다.
아무래도 바다 위에서 컨트롤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낯설 수 밖에 없습니다.
교육 받을 때 주의깊게 듣지 않으면 나중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저는 이번이 제트스키 첫 체험이었는데, 브레이크가 없다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_+
즉, 저같은 초보들은 조심스럽게 악셀을 당겨야 한다는 것이지요 ~

아!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안전수칙만 잘 지키면 뒤집어 질 일도 없다고 하네요. ^ ^





 


오늘은 제트스키
뿐만 아니라, 신나는 바나나보트를 탈 기회도 생겼습니다. 
6명까지 탈 수 있는이 바나나보트는 빠른 속력으로 다함께 바다를 휘젓고 다니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 ^


 

 


 


제법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깊은 바다까지 한바퀴 돌다 올 수 있었는데요, 정말 스릴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타는바나나보트랑은 뭔가 스케일이 다르다는 느낌이 .. (ㅋㅋ)

 

 

  

 

 


바나나보트를
타고 가다가 정말 수심 깊어 보이는 곳에서 입수 ~ 풍덩!
무서웠습니다 ... 구명조끼 덕분에 동동 떠다닐 수 있긴 했지만,
발 밑에 뭐가 있을지 모른다는 그 싸늘한 공포!! ^_^

 


 

 


한껏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다가 다시 바나나보트를 타고 전속력으로 육지로 이동합니다.

수면을 가르는 이 상쾌한 기분 ..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아슬아슬한 스릴과 함께 어찌나 짜릿하던지!

 

 

 

 

  


이제 대망의 제트스키를 타고 폼나게(?) 달려 볼 시간입니다.
과연 처음 타려니 조금 긴장은 되더라구요 ~ ^ ^;
아무래도 제가 직접 운전(!)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 ..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렇게 해맑게 잘만 타고 놀았습니다. (ㅋㅋㅋ)
운전이 미숙해서 조금 어렵긴 했지만 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제트스키는 2인 1조가 되어 탑승자와 운전자가 서로 교대해가며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은 1인당 8분 정도로, 앞에 가이드분이 물길도 만들어주시니
너무 겁먹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_^






물 속에서 한껏 신났네요 (ㅋㅋ)




 


자자, 멍 때리고 있을 시간 없습니다!
괌의 해양스포츠를 모두 정복하려면 다음엔 스노클링을 즐길 차례!

장비를 챙기고 바나나보트를 타고 바다 한 가운데로 나간 뒤 입수!





 

사진은 조금 뿌옇게 보이지만 이건 저질 수중 카메라의 한계 ..
사실은 정말 맑고 깨끗한 바다였답니다!




 


이건 비교적 맑은 바다가 잘 보이네요 ^_^ 이렇게 방수카메라로 서로서로 찍어주는 재미 ~
정말 바다도 사랑스럽고, 물고기도 사랑스럽고 ~

 

 

 

 

 

 


호텔 조식에서 맛볼 수 있는 빵들이 바로 고기 밥이 된답니다 ~
수중에서 빵을 조금씩 찢어 흩뿌려주면 순식간에 물고기들이 몰려와요!

 

 

 

코 앞에서 만난 물고기들 ~




 

 


물고기의 식사시간을 내 눈으로 볼 수 있다니 어쩐지 동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들었어요. ^ ^




 
 

 

 

정말물 반고기 반!! 엄청나지요?
신비로운 바다 속 세상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



이렇게 좋은 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레져를 즐긴다는 것은 정말 유쾌한 일이지요.
역시 여행은 나 혼자 보고느끼는것보다타인과공유하고이야기하는것이중요하다고생각이 드네요. ^ ^

 

   


 

 

 

혹시 카메라를 깜빡하셨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이 곳의 한국인 가이드 분들은 모두 좋은 카메라를 갖고 계시답니다 ~
망원레즈로 근사하게, 프로 뺨치게 사진으로 담아주신 다음
인당 10달러 비용으로 CD로 제작하여 호텔로 직접 가져다주시는 서비스까지 !

아무래도 물에서 즐기는 레져이다보니, 개인 카메라를 갖고 나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
단 돈 만원에 마음 편안히 놀고, 추억 담긴 사진까지 받을 수 있으니 편리하지요. ^ ^

 

 


 

 

: 아쿠아슈즈는무료로빌려주니따로챙겨 가도 된다는 사실 !

  

 

괌에가시면해양스포츠즐기세요 !!


후회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