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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리프호텔, 투몬비치에 위치한Reef Hotel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바다를 보면서 지는 해를 감상해본 적이 있나요?

   

있다구요? >.< 두둥~

   

사실 저는 휴양 리조트라고는 우리나라 밖에 본적이 없는데, 괌의 리프 호텔에 가보고 정말 가볼만한 곳이구나..하고 느꼈어요.

   

가족 여행도 좋지만, 연인이 있다면 특히나 가보라고 권할 만한 , .

   

   

   

   

하나투어 스티커 괌원정대가 3 5 동안 머문 호텔은 괌의 투몬비치 위치하고 있는 리프호텔이었어요.

   

오늘은 호텔 이야기부터 먼저 해드리려구요.

   

그보다 먼저~~ 괌으로 떠나기 전에 괌이 어떤 곳인지, 어떤 준비물을 가지고 가야하는지, 그게 궁금하실까요?^^

    

   

   

   

괌 GUAM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의 중심부에 있는 거제도 만한 면적의 작은 미국령 섬.

   

수도는 아가냐(Hagatna - 혹은 하갓냐)이며, 영어와 차모르어를 사용합니다.

   

열대 해양성 기후라 연평균 26~30도를 유지하며, 스콜이 하루에 3번 이상 자주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요즘 일본의 쓰나미와 방사능때문에 태평양 바다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소문만 무성하죠.

   

사실 그건 지구과학을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의 추측성 소문일 뿐이예요.

   

대기와 조류는 태평양에서 마구 이동 경로를 바꿔 이동하지 않지요.

   

하지만.. 이런 억측성 소문 덕에 사실 조용한 괌에서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다 왔으니,

   

오히려 저는 이런 소문이 반갑고, 이런때에 괌으로 떠나시는 분들이 영리하다고 칭찬해야 하나요?^^

 

   

일단 괌으로 여행을 준비할 가지 챙겨갈 준비물들이 있어요.

   

괌은 30도의 고온이 유지되는 곳이라, 당연히 썬크림 얇은 긴팔옷 필수지요.

   

그러나 너무 뜨거운 퇴약볕이라 알로에겔같은 피부 진정제도 챙겨가세요.

   

그리고,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휴양지에 왔으니, 이쁜 악세서리 조금 튀는 썬드레스같은건 준비하세요.

   

(마리짱이 준비해간 악세서리들 보기!! 클릭!!)

   

남는건 사진뿐!! 사진 속의 내가 화사한 괌의 해변과 어울리지 않는 무거운 옷을 입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이쁜 모습을 남기는 카메라 또한 여력이 되신다면 방수카메라 하나 장만해서 가세요. (방수 필카는 만원이면 사요.)

 

   

정도면 여행 준비물에 대한 사전 지식이 되실까요?

   

수영복 준비해가세요~~ 이런건 말씀 안드려도 당연히 챙기시겠죠?^^;

   

   

리프호텔 (GUAM REEF HOTEL)

   

   

투몬베이 비치에 위치한 리프호텔은 하드락 카페,DFS 갤러리아, 언더 워터 월드 등이 있는


플래져
아일랜드의 바로 옆에 자리한 특급호텔입니다.

   

5성급 호텔( ), 460개의 객실, 레스토랑, 헬스장, 실외풀, BAR 갖춘 리조트형 호텔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답니다.

   

   

리프 호텔 쇼핑몰

 

 

 

   

대한항공의 저녁 8 비행기를 타고 괌에 도착했을 때가 새벽 1 정도라서,

   

전날에는 괌의 풍경을 즐길 새도 없이 곯아떨어져 호텔 입구고 뭐고 몰랐는데, 호텔 풍경부터 야자가 즐비한 것이~~

   

진짜 제가 열대의 남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졌구나~하고 생각을.^^

   



   

3 5 동안 타고 다녔던 차량은 16인승 정도 되어보이는 차량이었는데,

   

첫날에는 정말 기가막힌 대를 탔었어요. 얘기는 차후에~^^

   



   

괌의 리프 호텔은 한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에 비해 자료가 별로 없더라구요.

   

공항에서 10 이내의 거리에 있는데다, 2008년에 리뉴얼해서 굉장히 산뜻해졌는데, 곳곳을 보여드릴께요~

   



   

밖에서 볼때는 거울처럼 하늘을 비추던 외관이 바로 이런 유리 벽돌로 쌓아올린거였어요~

   

나중에 저희집 인테리어를 이렇게 시공해봐야겠어요.^^

   



   

   

미국의 자치령이라 곳곳에 미국기가 보이는 .

   

그나마 좋은건 대다수가 영어를 사용하니까 언어 소통에는 힘들게 별로 없어요.

   

중국은 정말 힘들었는데.

   



   

넓은 1 로비에는 무엇보다 와이파이가 잡혀서 잠시 짬나면 로비에서 늘상 카톡과 트위터를 했었다는.^^

   

그러나 느려서.. 사진 하나 올리는 것도 힘겨워 모바일 포스팅을 못했었어요.

   



   

이제 룸카드를 받아들고 방으로 올라가볼까요?

   

룸키 외에 조식 쿠폰과 계속 사용해야하는 수영장 카타올 대여 카드가 있어서 소중히~ 소중히~

   



   

새벽에 너무 피곤해서 돌아가시겠는데도 방은 찍어주는 센스.

   

어차피 어두워서 발코니에 나가볼 생각도 안했었다죠.

   




 

제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었고,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비누, 면봉, 치약, 칫솔 등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바디로션은 괜찮았는데, 샴푸랑 컨디셔너는 우리나라 제품이 좋은듯하니 챙겨가세요~

   

치약과 칫솔이 있는 호텔을 간만에 만나니 반갑더군요.^^

   



   

헤어드라이기와 슬리퍼, 금고 등도 있었고, 화장실에 확대경이 있어서 화장할 좋더라구요.^^

   



   

아침이 밝았어요!! 드디어~~ 두둥~~ 제가 원하던 뷰가 나올까요??

   



   

...!! 정말.. 정말.. 이렇게까지 좋을 수가!!

   

이런 하늘과 바다는 정말 처음봐요~~

   

신행을 이런 휴양지가 아닌 유럽으로 갔었던거지?

   



   

사실 이날 이렇게 맑은 날은 절대 못만날거 같아서 셔터질을 해댔는데,

   

알고보니 거의 1 내내 날씨가 이렇다는..;;;

   

괌에 가실때는 투몬비치를 끼고 있는 호텔로 방을 예약하세요~~ 기왕이면 해변으로 바로 나갈 있는 리프호텔로다.^^

   



   

방을 둘러보다가.. 재미있는거 하나 발견!!

   



   

방에 정수기가 있어요!! 그것도 뜨거운물 콸콸콸~ 나오는 정수기!!

   

한국 사람들이 라면사다먹으니까 그런 배려에서 나온걸까요?ㅋㅋ

   

이거 너무 좋아서 거의 매일밤 컵라면 먹었다죠.^^

   

   



  

   

   

등테이블에 보니 웰컴드링크 쿠폰이 있어서 로비에 있는 커피메이커에서 커피를 마실 있었답니다.

   

세심하게 이것저것 많이 배려해놓은 리프 호텔~~

   



   

로비에서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수영장과 조식 레스토랑으로 있어요.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 부페도 한다고 하는데, 라이브로 노래도 들으며 식사를 즐길 있답니다.

   



   

조식은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조식 쿠폰을 챙겨내려가 방번호를 써서 입구에서 내야해요.

   



   

여행다닐때 항상 아침은 든든히 먹어야 한다는 일념하나로, 맛난 열대과일 가득~~

   

저렴하다는 미국 고기 가득~~

   





조식 레스토랑은 일찍 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9시쯤 내려가면 음식들이 거의 바닥이 나고 있는지라..

   



   

   



   

   

동양 사람들 입맛에 맞는 연두부라던가, 죽같은건 좋았어요.

   

게다가 레스토랑에서 마주치는 직원분들의 친절함..

   



   

이제 제가 어느 정도 먹는지 아시죠~?

   

언제나 조식은 푸짐하게~~

   



   

만들어준 오믈렛과 닭죽.. 그리고 과일과 커피 한잔. 좋아요~^^

   

바나나가 보이는걸 보니 이날은 메기먹이주러 바나나를 챙겨간 날이군요.

   



   

항상 하얀 담백한 커피잔만 보다가 살짝 꽃가라들어간 커피잔을 보니 기분 산뜻~

   

전날 늦게 관계로다 커피 연거푸 드립.

   



   

   

사실 괌에는 골프장이 있어서 남자들끼리 오는 관광객도 많았어요.

   

아래 사진처럼..

   



   

비즈니스 와중에도 골프 ~~~ 치고 싶지만.. 일이 태산인 훈남들.

   



   

아침이면 골프치러 나가는 아쟈씨들의 현란한 골프클럽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저도 잘치게 되면 라운딩뛰러 겨울에 괌에 오고 싶어요~~

   



   

수영하는 사람들이 있죠?

   

사실 이게 현명한게~~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바다에 갔다가는 완전 토스트되버리기 십상이예요.

   

오전과 오후 늦은 시간에는 수영장에서 놀아주는 센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반대로 아침에는 관광하고 오후에는 뙤약볕 아래 바다에서 논다는.

   

패키지와 자유 여행이 적절히 섞인 상품을 이용한다면 정말 좋을 여행이라죠.

   



   

, 룸키를 받을때 같이 받았던 수영 타올은 팔라팔라 레스토랑 앞에서 제시하고 받을 있어요.

   

바다에 나갈때 챙겨들고 나가면 요긴하다죠.

   

타올 반납할 쿠폰을 다시 주니까 언제든 맘껏 빌릴 있어요.

   

   

   



   

   

가족 여행으로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간혹 눈에 띄었는데,

   

윤냥 생각이 많이 났더랬어요.

   

내년에는 윤냥과 다시 와보겠다며.

   



 

   

수영과 썬탠, 바다에서 실컷 놀았다면, 켠에 마련된 자쿠지에서 잠시 몸을 있어요.

   

월풀식이라 마사지 하는 것처럼 몸을 ㄷㄷㄷㄷㄷ~~

   



 

   

혹시 관광하고 놀다가 기념품사는걸 깜빡했다면, 호텔 1층에 있는 BonVoyage 샵에서 적당한걸 고를 있어요.

   



   

   

각종 의류와 가방, 캐리어, 먹거리 등등을 판매하는 곳이라,

   

혹여 빠뜨린게 있다면 이곳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아요. 그리 비싸진 않았어요.

   



   



   

리프 호텔에는 키즈클럽이 없는게 아쉬웠지만, 하나투어 상품을 이용한다면 국적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있어요.

   

, 투몬비치로 바로 나갈 있기때문에 바다와 접근성이 좋아서 제대로 놀아볼 수도 있죠.^^

   

게다가.. 늘씬한 비키니 미녀들도 맘껏 마주할 있다니.. 남자분들도 좋아하겠죠? 흐흐.

   



   

궁금해하실.. 미녀 비키니 아가씨는 다음번 포스팅에서 만나보도록 하죠.

   



   

이쁜 하늘과 맑은 비치를 가지고 있는 이곳.. 리프 호텔(GUAM REEF HOTEL)이었습니다.^^

   

   

   

http://sticker.hanatour.com

   

   

핸드메이드 다이어리 by 마리짱

http://blog.naver.com/marian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