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하이난

하이난 원숭이섬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하이난 여행

하이난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인 원숭이섬!

 

섬이름 그대로 원숭이들이 2500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원숭이들이 가득한 섬인데요!

 

1965년에 만들어진 원숭이 보호구 입니다.

 

날씨나, 기후, 그리고 환경이 원숭이의 생태환경에 굉장히 좋다고 해요 ^^

   

   

   

   

원숭이 근처에는 수상가옥이 즐비해 있습니다.

 

수상가옥도 역사가 오래된 곳이예요!

 

이곳에 사는 분들은 오히려 땅에 내려오시면 멀미를 한대요

 

배가 정말 집처럼 라인을 맞춰서 서있는게 질서정연해요!

   




    

사실 원숭이섬은 케이블 카를 타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제가 갔을때에는

 

케이블카가 공사중이어서 어쩔수 없이 배를 타고 갔어요!

 

배를 타고 가는것도 수상가옥도 구경하고 은근 괜찮은것 같아요!

 

케이블카 무서워 하시는 분들은 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드디어 원숭이 도착!

 

배를 타고 1 30 정도만 가면 되요 많이 멀지는 않습니다.

 

원숭이섬에서 내리면 원숭이들의 사진이 하얀 모래사장 위에 전시되어있어요

 

사진상으로 너무 귀여워서 기대기대 했어요-

 

   

   

   

 

원숭이 입구, 매표소로 가려면 바나나 색깔의 버스를 타고 가야해요!

 

섬이 워낙 크다보니 이동도 버스로 합니다

 





   

 원숭이 섬의 입구 입니다.

 

입구 앞에는 코코넛과 이런저런 음료, 간식을 파는 가게들이 몇몇 있어요

 

원숭이 섬을 본격적으로 투어하기전에

 

가이드 분께서 해주신 원숭이섬을 투어할때의 주의점!~!

 

    

절대 원숭이의 눈을 마주치고 오래 있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눈을 계속 마주치고 있으면 원숭이가 싸움을 거는 알고 공격을 한대요

 

근데 제가 몇번 마주치고 있었는데 원숭이가 절대 눈을 돌리지 않고 계속 쳐다보더라구요

 

제가 무서워서 돌려버렸어요 bb

 

그리고 선글라스를 절대 머리에 얹어놓거나 쓰고 있으면 안된다는것!

 

원숭이들이 갑자기 낚아챈다고 합니다.

 

원숭이들이 영악해서 낚아챈 선글라스로 간식을 바꿔먹는데요 다른 관광객들에게 _

 

굉장히 똑똑한 아이들ㅋㅋ입니다.

 

   







   

원숭이섬도 역시 한국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어로 표지판이 되어있어요

   





    

원숭이섬을 본격적으로 투어하기전에 우리를 맞이해준 깃발들고 있는 원숭이 부대들!

 

1분동안 들고 있다가 갑자기 깃발을 내려놓아요! 정말 부대처럼 일렬종대로 서서요!

   









   

중간중간에서 귀여운 원숭이들을 만날 있어요-

 

원숭이도 서열이 엄격해서 왕격(?) 원숭이는 내려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ㅋㅋ

 

그리고 얼굴과 엉덩이가 하얄 수록 미남 미녀 원숭이라고 해요!ㅋㅋ

   

   




 

원숭이 쇼를 보기전에 이쁜 앵무새들이 작은 쇼를 보여줍니다.

 

1위안을 들고 있으면 멀리서 날라와 1위안을 낚아 채가요 ㅋㅋ

 

굉장히 훈련이 되어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 +_+

    







   

본격적으로 원숭이 쇼가 시작되니 귀여운 원숭이들이 나와서 외줄을 타고 자전거를 타고!

 

특히 당나귀와 하얀염소랑 콤비를 이루어서 쇼는 너무너무 대단해 보였어요.

 

염소가 외줄을 타는게 불쌍하기도 했지만 말이죠 ㅠㅠ

   


   

    

이곳은 원숭이 감옥입니다.

 

원숭이 사이에서 뭔가 범죄를 저지른 원숭이들이 수감되어있는 곳이예요.ㅋㅋ

 

정말 하나의 사회 같아요!! 

   

   

자연과 하나되어 있는 원숭이섬!

 

섬에 살고 있는 원숭이들과 가까이 숨쉴 있고

 

귀여운 원숭이들의 쇼도 있는 하이난의 원숭이섬!

 

동물원에서만 동물을 있는 한국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동물을 가까이 있는 기회가 있을때 경험해보는거

 

좋은것 같아요 ^^

   


 작성자: 정경진 http://fromcla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