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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텐진 반짝반짝 아트전 여행기 7편

   

   

본 여행기는 하나투어와 함께하는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텐진 반짝반짝 아트전 여행기 7편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텐진 반짝 반짝 아트전 여행기로 청소년들의 작품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제 8회 반짝 반짝 아트전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처음엔 그냥 지나치려 했지만, 작품을 보고 이건 그냥 지나치면 평생을 후회할 거란 생각이 머리를 스쳐 갔습니다.

   

   

   

   

   

앞에 팜플렛도 있고, 방문했다고 싸인하는것도 있어서 일본어로 제 이름을 적고 싸인도 했습니다.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무척 기뻐하시더군요.

   

어떻게 해서 왔냐고, 솔직히 우연히 방문했지만 소문듣고 왔다고 선의이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 나쁜놈인가요?

   

   

   

   

   

팜플렛을 저도모르게 2장을 가져왔습니다.

   

내용도 너무 좋고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그만.. 하하하.

   

   

   

   

   

제가 일본을 사랑하는 이유는 이 사진에서 충분히 보여집니다.

   

아이들을 위한 전시전 그리고 몽당연필..

   

뭐가 더 필요할까요?

   

한국에선 이렇게 준비하면 욕부터 먹는게 전부지만, 이렇게 훌륭한 아이디어와 컨셉에 전 용기와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내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고 해서 자신을 높이면 높일수록 상대에겐 자꾸만 낮아지게 되어있습니다.

   

제가 본 일본은 분명히 높은데, 일본분 한분 한분을 만나보면 자신을 상당히 낮추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일본의 매력이자 일본 문화인거 같습니다.

   

   

   

   

   

이런, 흔들렸네요.

   

청소년 아이들의 작품을 모두 모아서 전시한 모습입니다.

   

이제 하나씩 일본 청소년 아이들의 작품을 하나씩 보겠습니다.

   

   

   

   

   

전시를 보기 앞서 전시장 위의 모습입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

   

   

   

   

   

손수건에 그린 아이들의 작품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초기작품을 보는 것이지만, 먼저 둘러본 제 입장으로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어린아이들의 창의력이

   

결코 만만치 않았고, 오히려 작품을 보는내내 이 청소년들에게 그림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였습니다.

   

여러분들에겐 어떤 느낌으로 그림이 다가갈지 잘 모르겠지만, 마음을 비우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

   

   

   

   

   

반짝 반짝 아트전의 스탭이 홀마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궁금하게 있으면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

   

   

   

   

   

전시면에 구명이 동그랗게 뚫려있습니다.

   

전시를 보는것도 보는거지만 보는내내 새로운 재미도 추가되어 눈이 즐겁습니다.

   

   

   

   

   

자동차 같은데 다양한 색깔의 짐들을 싣고 가는 모습인거 같습니다.

   

   

   

   

   

아.. 이건 뭘까요?

   

   

   

   

   

   

펭귄?

   

   

   

   

   

이건, 새? ㅋㅋㅋ

   

   

   

   

   

현지분들도 작품을 보러 많이들 찾아주셨습니다.

   

좀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어른이 보면 새로운 눈을 뜨게 되는 던전같은 곳 입니다.

   

내년에 열리는 제 9회 반짝 반짝 전시전에는 꼭한번 보러 오시길.. 바랍니다.

   

   

   

   

   

전시전 벽면을 보면 동그란 구멍이 한나씩 뚫려있는걸 찾아볼수 있습니다.

   

안에서 건너편에 있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쏠쏠!

   

   

   

   

   

장차 피카소보다 훌륭한 예술쟁이가 될 아이들의 그림.

   

엄마?

   

   

   

   

   

유키짱이 그린 그림.

   

이건 도마뱀?

   

   

   

   

   

헝겊 또는 손수건으로 만든 작품들.

   

헝겊에 헝겊을 겹쳐 만든 작품도 눈에 띄인다.

   

   

   

   

   

입장료 없이 직접 만저도 보고(?) 눈으로 보고 코앞에서 보는 재미가 있다.

   

   

   

   

   

디자이너가 만든것 이상으로 귀엽고 아기자기한 작품들.

   

고사리 손으로 만들었을텐데, 만드는 과정을 직접 봤다면 엄청 귀여웠을꺼란 생각을 해본다.

   

   

   

   

   

   

우리 애가 시계 그림을 만들었다면 난 티셔츠에 달고 회사도 출근할 판이다.

   

남들이 그게 뭐냐고 물으면 우리 '애가 만들어준거야!'라고 위풍 당당하게! 

   

속으로는 "부럽지 짜샤?"

   

   

   

   

   

몽몽이와 냥이, 꽥꽥이 코끼링이 그려진 예쁜 꽃밭 그림.

   

   

   

   

   

아이들의 상상력이란 ^^

   

   

   

   

   

이 그림은 대충 그린 그림이 아니에요.

   

여기 전시 주제는 태풍, 허리케인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는 공간으로 현재 엄청난 고난속에 처해있는 그림입니다. ^^

   

   

   

   

   

   

꽃과 산, 나무들을 주제로 전시되어 있는 홀.

   

   

   

   

   

   

그림을 직접 그린 아이의 동네를 표현한거 같아요.

   

꽃도 있고, 놀이터도 있고, 집도 있고..

   

저는 지금 그리라고 해도 이렇게 표현은 못할꺼 같아요.

   

   

   

   

   

   

이날도 비가 왔는데, 우연히 우산이 찍혔네요.

   

"귀여운 녀석, 그렇게 찍히고 싶었어?" ㅋ

   

   

   

   

   

중간에 보면 탑(?) 같은 모형도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입니다.

   

어떤 의미인진 아이를 직접 만나 들어보지 못해 잘 모르지만, 어른의 시선으로 보면 불난 아파트 정도?

   

화제를 그린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아지와 맷돼지.

   

이것도 유키짱 작품이네?

   

아마 동명인이겠죠?

   

자세히 보면 강아지 입에도 뿔이 나있음.

   

그럼 걔는 맷개?

   

   

   

   

   

밭은 밭인데, 주위에 산들이 둥둥 떠다녀요.

   

하울의 움직이는 밭?

   

   

   

   

   

아이들이지만 작품에서 나오는 색감은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하는지.

   

색감 공부중인데, 정말 부러울정도로 뛰어난 실력들이네요.

   

   

   

   

   

   

초록색 배경에 하얀 흰 나비.

   

이거 나비야! 라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그림이네요.

   

   

   

   

   

   

동그란 딱지를 연상하면 찍었던 사진.

   

괜춘한가요?

   

   

   

   

   

이 사진은 작품보단 동그라미 안에 있는 인물을 촬영한 사진이에요.

   

우리 채PD님, 박PD님이 보이네요. ^^

   

   

   

   

   

일본 젊은 사람들도 작품에 관심이 많은지 작품들을 유심히 지켜보고 갔습니다.

   

   

   

   

   

   

   

이녀석 장군감일세..

   

작품에 전시되어 있을정도면 뭔가 훌륭한(?) 그 무언가가 있어서 였을텐데, 형은 아직 그런 눈이 없나봐.. ㅠㅠ

   

뭔지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요. ㅠㅠ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아도 멋진 그림을 만들수 있는 재주!

   

   

   

   

   

   

파스텔 그라데이션 섹으로 표현한 그림.

   

   

   

   

   

   

   

강아지들과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냥이.

   

얼마나 한가로우면 나비의 그림까지 넣었을까..

   

여유로운 어느 그날..

   

   

   

   

   

   

거북이.

   

산만한 등껍질을 매고 있는 거북이.

   

카레짱이 그린 그림은 무지개 등껍질로 가득하네요. ^^

   

   

   

   

   

저녁식사.

   

촛불과 맛있는 빵과 고기들이 있다.

   

   

   

   

   

내가 좋아하는 말.

   

꼭 나를 보는것만 같다.

   

이거 혹시..

   

날 아는 일본 아이가 그려준거 아냐? ㅋㅋㅋ

   

가끔 이런 기분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

   

   

   

   

   

얼굴이지만 그 안에는 다양한 사물들이 표현되어 있는거 같다.

   

어떤 상상을 하고 그렸는지 한번 물어보고 싶을정도로 궁금한 그림.

   

   

   

   

   

작품을 전시한 아이들의 작품 제목과 이름들.

   

더 많이 있었지만 이동을해야해서 많이 못 담았어요.

   

내년에도 꼭 와서 보고 싶은 1

   

   

   

   

   

   

아침에 일어나서 자는 시간을 표현한 그림.

   

그림도 귀엽지만 아이디어가 훌륭합니다.

   

   

   

< 그 뒷 이야기.. > 

   

   

이 이야기는 전시회 전으로 다시 스시집으로 돌아간다.

   

   

   

   

스시집을 나왔다.

   

스시집 옆에서 멋지게 폼을 잡는 소녀들.

   

   

   

   

   

소녀들을 예쁘게 담아주는 이창석 촬영 기사님(?)

   

   

   

   

   

사진으로 동영상의 필름 효과내기!

   

이거 요즘 맛들렸음. ㅋㅋㅋ

   

   

   

   

   

일본 길거리를 걷는 소녀들..

   

   

   

   

   

채PD님 카메라에 포착! 한번 걸린거 염치없이 계속 출연 ㅋㅋㅋㅋ

   

   

   

   

   

텐진 지하철 도착!

   

지하상가로 우리 들어가요~

   

   

   

   

   

늠늠하게 행진하는 말사장을 찾아보세요. ㅋㅋㅋ

   

우리는 쇼핑하러 왔어요.

   

   

   

   

   

여기는 음반가게에요.

   

동방신기의 인기는 정말 엄청나네요!

   

   

   

   

   

맛있는 차~를 사러 왔어요.

   

제 지인들에게 오미야게(선물)를 사고 있어요.

   

절친들만 주는 말사장의 특별 선물!

   

이 선물을 받으셨다면 말사장의 절친 1호입니다. ^^

   

   

   

   

   

텐진 지하 상가.

   

상가안에는 서울 삼성 코엑스 느낌과 비슷하지만, 텐진 지하상가가 더 볼께 많답니다. ^^

   

   

   

   

   

   

선물들을 사고 반짝반짝 아트전에 도착했어요.

   

기념사진도 찍고, 사진도 찍고..

   

   

   

   

   

가방과 디카, 비디오 카메라는 제 친구와 같아요.

   

늘 함께하고 곁에 있습니다.

   

나를 대신하는 친구들, 없으면 안되는 친구들.

   

인터넷에 나를 대신해서 전해주는 친구들이랍니다. ^^

   

여러분도?

   

   

   

 

   

   

영상으로 조금더 생생한 일본의 텐진 체험을 하고 싶다면 동영상을 클릭하세요!

   

   

말사장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8편에서는 야타이 2번째 체험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시리즈! >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1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2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탄가시장 여행기 3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고쿠라 야타이 여행기 4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여행기 5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일본 스시 만들기 여행기 6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텐진 반짝반짝 아트전 여행기 7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텐진, 나카스 야타이 Two 여행기 8편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키타큐슈 마리노아 시티 여행기 마지막 이야기

   

   

   

   

사진 촬영 : 오창석

   

출연 : 말사장, 이정민, 이현지

   

영상 촬영 : 채홍구, 박진형

   

후원 : 여행엔 최고! 하나투어

   

여행지 : 일본 후쿠오카

  

   

   

   

   

   

   

        

   

 

     

'기타큐슈시 관광협회' http://www.kcta.or.jp/

   

   

   

말사장의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는 하나투어, 코비, 사가현, 큐슈관광협회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