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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푸켓

푸켓여행, 아일랜드 후르트 가든 과일농장과 팡아만 투어

 

태국에서 만난 즐거운 체험!

 

아일랜드 후르트 가든 과일농장과 팡아만 투어

 

- 하나투어 스티커 in 푸켓 –

 

 

 

   




   

 

태국을 도착한 둘째날에는 힐튼 아카디아 리조트에서 조식을 챙겨먹고

 

태국에서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 호텔밖으로 나왔습니다.^^*

 

   

태국에서 해 볼 수 있는 체험 첫번째는 바로 과일농장 방문이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과일농장은 아일랜드 후르트 가든(Island Fruit Garden) 이라는 곳 이였는데요

 

이곳에는 다양한 열대과일나무가 있어서 열대과일들이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해주더군요.

 

   

열대과일나무 아래에는 태국어, 한국어를 포함한 총 5개나라의 언어로 과일의 이름이 적혀있어서

 

가이드분이 따로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과일이름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열대과일 나무를 구경하고 나서는 태국의 음식을 만나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곳에서 만난 태국의 음식은 두가지로 하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는 똠얌 꿍,

 

다른 하나는 코코넛 밀크를 이용해서 만드는 태국신 전병 까놈 끄록 이었습니다.

 

   

똠얌 꿍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태국식 스프인데요

 

색에서 느껴지는 매운맛과 함께 달콤한 맛, 시큼한 맛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코코넛 밀크로 만든 까놈 끄록은 달달 코코넛의 맛이 부드럽게 느껴졌는데요

 

함께 준비된 설탕을 찍어먹으면

 

달달한 맛을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일농장에서 다양한 열대과일 나무를 보고, 태국식 음식을 맛보고 밖으로 나와서는

 

새콤 달콤 맛있는 열대과일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대 과일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두리안부터, 망고스틴, 수박, 파인애플, 파파야, 용과, 람부탄이 준비되어있었는데요

 

과일 말고도 과일로 만들어진 음료와 아이스크림도 함께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열대과일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면서도 가장 먹기 망설여진건

 

바로 열대과일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두리안이였는데요

 

워낙 향이 강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먹기가 살짝 망설여졌으나 용기를 내어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맛이 괜찮아서 한입 두입 더 먹게되더군요.^^*

   

용기를 내어 먹은 보람이 있었습니다.ㅎㅎ

   

아일랜드 후르트 가든에서 과일나무를 보고 먹어보는 체험을 마치고는 팡아만 투어를 하기 위해 이동을했습니다.

 

 

 

 



   

 

오전에는 날씨가 무척이나 더울 정도록 맑았는데 팡아만 투어를 시작하는 롱테일보트를 타는 장소에 도착하니

 

하늘이 흐려지다가 한두방울씩 비가 내리더군요.

 

그래서 인근 슈퍼에서 우비를 입고 롱테일보트를 타러 이동을 했습니다.

 

 

 

 



   

 

우비 위에 구명조끼를 입고 롱테일보트를 타러 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는데요

 

저도 사진속의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이였답니다.^^*

 

 

 

 

   

   

 

 

롱테일 보트를 타고 바다위를 씽씽!

 

알록달록한 색상의 롱테일보트와 살짝 흐린하늘이 묘하게 어울리기도하고

 

흐린하늘 덕분에 저희가 타고있는 롱테일보트가 무척이나 예뻐보이기도 하더군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바다를 달리는 기분이 무척이나 상쾌했는데요

 

다행히도 조금 씩 내리던 비도 그쳐서 더 즐거운 마음으로 팡아만 투어를 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약 20분 정도 롱테일보트를 타고 바다위를 달리니 팡아만 투어의 첫 목적지 이슬람 해선식 식당!!

 

위에 사진 속 큰 섬 옆으로 바다위에 지어진 집들이 보이는 곳이 이슬람식으로 지어진 수상가옥이 있는 곳이였는데요

 

수상가옥이여서 그런지 아슬아슬해보이면서도 신기한 느낌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드디어 이슬람 해선식 식당에 도착!!

 

멀리서 보았을때보다 훨씬 규모가 큰 곳 이었는데요 팡아만 투어를 오는 많은 사람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곳 이여서 크게 만들어 놓은 것 같더군요.

 

 

 

 



 

   

드디어 저희가 먹을 점심도 준비가되어서 나왔는데요 보기에는 태국 음식이랑 크게 차이가나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독특한 것이 있다면 한국사람들이 많이 여행을와서인지 김치가 준비되어 나온다는 점 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행을할때 가능하면 현지음식을 먹어보자는 생각을 하기에

 

김치는 먹어보지 않고 돌아왔습니다.^^*

 

 

 

 



 

   

평소에 꽃게를 좋아하기에 가장 눈에 들어온건 바로 이 게요리였는데요

 

살이 오동통해서 맛있었는데요 뜯어먹는건 살짝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남숩!!

 

맑은 국물에 야채와 당면이 들어가있는 스프종류였는데요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좋더군요.

 

명칭은 남숩 또는 우센이라고 불리던데 태국식 발음이 조금 어려워서 살짝 발음은 다를수도 있답니다.^^;;

 

 

 

 

 

   

 

볶음밥위에 제가 원하는 음식들을 하나하나 담아왔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센이나 꽃게요리,

 

그리고 칠리소스 맛이 살짝나는 생선요리가 가장 좋더군요.^^*

   

밥을 다 먹은 다음에는 씨 카누를 타러 고고씽~!!

 

 

 

 



 

   

씨 카누를 타는 장소는 점식을 먹었던 이슬람 해선식 식당에서 약 10분정도 거리였는데요

 

많은 배들이 씨 카누와 함께 모여있더군요.

 

 

 

 



   

 

저희가 이용할 씨 카누는 MUTEARA SEA CANOE!!

 

우선 롱테일보트에서 내려서 MUTEARA SEA CANOE로 옮겨 탄 다음에 씨 카누에 탈수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무렵 저희보다 먼저온 여행객들이 씨 카누 투어를 마치고 다시 배에 오르고 있더군요.

 

 

 

 

 



   

 

씨 카누는 하나의 카누에 태국 현지 뱃사공 아저씨를 포함해서 세명이 탑승하는데요

 

대부분 아저씨들이 한국손님을 많이 만나서그런지 기본적인 한국말을 조금씩을 하실 줄 아시더군요.^^

 

 

 

 



   

 

팡아만 투어의 씨 카누는 석회암 물질로 이루워진 섬(또는 바위)들이 풍화와 침식작용으로

 

세월에 흐림에 따라 모습이 변하고 섬의 경우에는 아랫부분에 섬안으로 연결되는 동굴(구멍)이 생겨서

 

카누를 타고 섬의 안과 밖을 카누를 타고 둘러보는 투어에요.

 

   

개인적으로 팡아만 투어는 자연이라는 예술가가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조각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씨 카누를 타고 이동을 하다보니 맹그로브 숲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맹그로브는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의 진흙지대에서 자라는 나무인데요

 

이렇게 맹그로브들이 숲을 이룬 모습을 두고 맹그로브림 또는 홍수림이라고 부른답니다.^^*

 

 

 

 

 



   

 

짠 바닷물 근처에서 자라나는 맹그로브는 그 이름만큼이나 모습도 독특했는데요

 

독특한 모습으로 주변에 물고기들이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하니 착한 나무인 것 같네요.ㅎㅎ

 

 

 

 



   

 

맹그로브숲을 구경하고나서는 동굴을 지나 섬 밖으로 나왔는데요

 

섬 밖으로 나오는 마치 피터펜에서 나올 것 같은 악어모양의 바위가 보이더군요.^^*

 

   

사람이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이런 모양이 생겼다는게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룰루랄라 카누에 몸을 기대고 여유롭게 투어를 즐겨보았는데요

 

시원한 바람과 노을 저을때마다 들려오는 물소리로 마치 신선놀음을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

 

 

 

 



   

 

씨 카누를 타고 이곳 저곳 여유롭게 구경하면서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다 보니

 

어느 덧 씨 카누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다시 처음 저희가 롱테일보트를 타고 도착했던 큰 배로 돌아왔는데요

 

 

 

 



   

 

햇살아래에서 투어를 진행해서 목이마를수있다며 씨 카누에서 내리자 차가운 물을 하나씩 주시더군요.ㅎㅎ

 

시원한 물도 원샷하고 다음 목적지인 제임스 본드 섬을 향해서 이동했습니다.^^

 

 

 

 



 

   

팡아만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제임스 본드 섬은 원래 태국사람들은 타푸섬 또는 네일섬으로 불렀었는데요

 

제임스 본드 시리즈 '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의 배경지로 사용된 이후로

 

사람들에게 제임스 본드 섬으로 불리게되었답니다.^^*

 

 

 



   

 

롱테일보트를 타고 약 20분쯤 달리자 저 멀리 제임스 본드 섬이 보이더군요.^^*

 

 

 

 



   

 

이전에 여행을 왔을때에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제임스 본드 섬이 있는 곳에는 남자바위와 여자 바위가있는데요

 

위 사진속에 오른쪽에 있는 바위가 왼쪽 바위에 살짝 기대고 있어서 여자바위라고 불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 여자바위에는 이렇게 구멍이 있는데요 여자가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버텨서 사진을 찍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더군요.ㅎㅎ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한번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사진을 찍고나서는 제임스 본드 섬을 만나러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았는데요

 

저희가 도착했을 시간은 바닷물이 살짝 줄어들고있는 썰물시간대여서인지 바닷물이 많이 줄어있었습니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어주고있더군요.^^*

 

   

팡아만 투어의 마지막은 제임스 본드 섬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건데요

 

섬을 들고있는 모습이나 만지고 있는 모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ㅎㅎ

 

 

 

 



 

   

제임스 본드 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롱테일보트를 타고 돌아가는길!!

 

이른 아침에 시작했던 투어였는데 돌아갈때에는 어느덧 하늘에 붉은 빛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고 멋진 자연풍경을 볼 수 있었던

 

과일농장 투어와 팡아만 투어!!

 

개인적으로 두리안을 먹어 볼 수 있었던 과일농장투어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태국 푸켓 여행은 하나투어 스티커 활동으로 하나투어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http://www.youtube.com/stick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