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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서 ‘울산의 소리’ 등 수상

울산시,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서 ‘울산의 소리’ 등 수상
  • - 은상 ‘울산의 소리’, 입선 ‘한국의 장독대’ · ‘태화루 모형’
    - 기획전시 홍보 통해 상품화 지원
(울산=뉴스와이어) 2012년 09월 19일 --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울산의 소리(몽유도예원 전수걸·김인태)’가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상금 250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38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한국의 집(서울 중구 소재)에서 전문가 15명과 일반 심사위원 2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5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15개 작품을 출품하여 ‘울산의 소리’ 은상을 포함하여 ‘한국의 장독대(서영섭)’ ‘태화루 모형-아빠와 함께 만드는 태화루(한국전통문화연구소 및 (사)한국전통건축학회 최현숙·김효정)’가 각각 입선에 선정되는 등 모두 3개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성적은 전년도의 장려상을 넘어 울산시가 공모전 본선에 참가한 이래 거둔 최고의 성적으로 이제는 우리 지역의 관광기념품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을 만큼 발전되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의 대상(대통령상)은 장성주(전남)씨의 ‘바다의 소리’가 차지했다.

금상(국무총리상)은 ‘그리움(호롱불)’과 ‘우포늪에는’이 차지하고 은상은 ‘울산의 소리’ 외 3개 작품, 동상 6개 작품, 장려상 12개 작품, 입선 30개 작품이 입상했다.

울산시는 울산관광기념품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모전 수상작품 중에서 기념품으로 상품화가 가능한 작품은 울산의 홍보기념품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 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10월 8일부터 KTX울산역을 시작으로 구·군에서 순회 기획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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