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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는 보홀섬에 산다! 세부여행

   

 

보홀섬에만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안경원숭이 (TARSIER)

 



큰 눈과 큰 안와(眼窩)가 특징적이며 안와는 거의 완전하게 골벽(骨壁)으로 덮여 있다.

눈의 발달에 비해서 비구부(鼻口部)는 상대적으로 퇴행하고 전체적으로 둥글며 넓적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둘째 ·셋째발가락에는 갈고리발톱이 있으며, 다른 발가락은 편평하다.

발가락 끝은 크고 둥글며 부풀었다. 뒷다리는 특수화되었고, 발뒤꿈치의 뼈는 길다.

몸길이 10∼15 cm, 꼬리길이 14~28 cm이다. 목을 180˚ 회전시킬 수 있다.


야행성으로 야간에 점프하면서 이동한다. 낮에는 가늘고 수직인 나뭇가지를 붙들고 매달려 잠을 자며 보금자리를 만들지 않는다.

곤충을 잡아먹고, 암수 각 1마리씩과 새끼들로 무리를 이룬다. 연 1회, 한배에 1마리를 낳는다.

어미의 배에 안기어서 운반된다. 원원류 중에서는 가장 진화 정도가 높으며

다른 원원류(여우원숭이 ·로리스 등)보다 진원류(眞猿類)와의 유연성이 가깝다.

필리핀 남부에 서식하고 있는 필리핀안경원숭이(T. syrichta), 셀레베스섬에 서식하고 있는 셀레베스안경원숭이(T. spetrum),

보르네오수마트라에 서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안경원숭이(T. bancanus)의 세 종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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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섬의 마스코트같은 존재인 안경원숭이!

처음에 아주 작은 식물원에 데리고 가주셔서 여기에 원숭이가 있다고? 하면서 의아했는데요-

가까이 가보니 정말 완전 작은 원숭이인지 인형인지 모를 녀석이 나무에 매달려 있었어요-ㅋㅋ 이렇게 작으니 식물원에 있을수밖에요-

   

야행성이라서 이렇게 낮엔 쿨쿨 잠을 잔답니다.

   

자세히 보면 꼬리 보이시나요? ~~꼬리가 징그럽긴 해요-;;

,발은 개구리 같고, 꼬리는 쥐꼬리 같은 안경원숭이.

   

   

 

   



안경원숭이의
옆모습! 눈을 모습이예요! 저희들처럼 관광객들을 위해 잠을 자야할 시간인데요-

먹이를 주면서까지 깨운답니다. ㅠㅠ 불쌍했어욤-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괜히 미안해지더라구요- ㅠㅠ

   

눈이 정말 앞으로 동글동글 튀어나와있어욤- 눈주의가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발달이 되었다고 해요-

원래 밤엔 점프하면서 돌아다니는데 낮엔 이렇게 꿈뻑꿈뻑 눈만 움직이고 있었어요-

그리고 안경원숭이는 특히나 물고기처럼 180도로 볼수 있다는 사실!

   


   

  

   


이곳에는
5마리 정도 있었던 안경원숭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안경원숭이를 애완용으로 키울려고 사가지고 갈려는 사람들이 많았데요-

그런데 보홀섬을 제외한 다른 곳으로 가지고 가자마자 죽었다고 해요- ㅠㅠ

   

특히나 야행성인 원숭이다 보니 키우기도 쉽지 않겠죠-

그래서 몇마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해요- ㅠㅠ

   


   

 

   


친구 폴을 소개시켜줬답니다 -

뭥미? 하고 쳐다보는 안경원숭이- ㅋㅋㅋ

   

   

   

   

 

   


안경원숭이
말고도 옆에 완전 개구쟁이 원숭이가 있었는데요- ㅋㅋㅋ

진짜 이렇게 개구쟁이 원숭이는 처음 봤어요!

   


   

 

   


예전에는
안경원숭이를 만질수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러면서 점점 안경원숭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국가적으로 보호차

이제 안경원숭이를 만지지 못하게 법적으로 되어져 있다고 해요-

   

우리 귀엽고 예쁜 안경원숭이를 오래오래 볼수 있도록 보호해주자구요-^_^

   


 

   


진짜
작죠?

손바닥 만한 안경원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