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을 닮은 언덕! 보홀섬에서 만난 초콜릿 힐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키세스 초콜렛!

보홀섬에 먹진 못하고 눈으로 맛볼수 있는 거~~~대한! 키세스 초콜렛이 있답니다. ㅋㅋㅋ

이름도    초콜릿 힐!  ^--^




* * *   information   * * *

  타그빌라란(Tagbilaran) 시내에서 55km 정도 떨어진 카르멘(Carmen)에 위치한다.
명실상부한 보홀섬 최고의 관광명소인데 약 1,268개의 거의 같은 크기의 완전한 원뿔 모양의 언덕들이 면적 50㎢ 이상을 덮고 있다.
언덕들 중 2개가 리조트로 개발되어 있다. 특이한 지형으로 풀로 덮여 있으며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기 동안에 초록색 풀이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지질학적으로 얕은 열대 바다의 산호초 퇴적층이 융기하여 육지가 된 후에
산호 퇴적으로 형성되었던 석회질 지층이 빗물에 녹아 침식되면서 이런 독특한 모양의 지형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여기로 올라가야지만 볼수있답니다.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한답니다.

꽤 높아보이죠? ^-^ 이 계단수가 몇개일까요? 

214개 라고 해요- 왜 214개냐면. 발렌타인데이가 2월 14일이잖아요~ ^-^ ㅋ

원래는 212개인가? 그랬는데 여튼 2개를 더 만들어서 의미를 더했다고해요!!! ㅋㅋㅋ

   

발렌타인 계단!

허니문으로 오신 손님들은 ㅋㅋ 남자가 여자를 업고 올라가는 것도 시킨다고 하는데...

올라가다 아마 남자분들 쓰러질듯 싶어요- ㅋㅋㅋ

   

   

   

   

여튼 한계단 한계단씩 올라가니깐! 멋진 장관이 펼쳐집니다.

앗! 그전에! 소원의 종! TOPS 전망대에도 있던 소원의 종이 여기에도 있네요! ^-^

소리가 엄청 커서 옆에 있는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란다고 하는 바람에 하진 못했어요-

   

   

   

   

   

정상에서 바라본 불가사의한 언덕들!

진짜 키세스 초콜릿 처럼 생긴 모양도 있고 그냥 윗부분은 둥그렇게 생긴 것들도 많아요-

   

200만년 전, 보홀은 얕은 바다 속에 있다가 지면이 위로 솟아올랐고,

산호층이 엷어지면서 초콜릿 힐과 같은 모양이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답니다.

   

오래전 이곳을 방문한 미국의 한 정치인이 키세스 초콜렛 모양 같다고 해서 이름이 초콜릿 힐이라고 되었데요-

   

   

   

전망대 올라가면 여기저기에서 이런 포즈로 ㅋㅋ 다 동일하게 찍고 있답니다.

원근감으로 잡고 있는 포즈 하나! 윗부분을 찌르고 있는 포즈 둘! ㅋㅋㅋㅋ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다 동일한 포즈일것 같아요- ㅋ

   

   

하.지.만 남들과 다르게 찍고 싶다면

또 다른 방법이 있어요- ㅋㅋㅋㅋ

   

   

   

전망대에서 한계단 내려와서 만난 대형 초콜릿 힐 그림! ㅋ

원래는 찍었던 장소에서 그대로 점프샷으로 하면서 찍을수 있었는데요-

중국인이 한번 점프를 하다가 뒤로 추락해서 사망하는 사건이 생긴 이후로

요기 앞에서 점프를 할수 있도록 바뀌었다고 해요-

   

   

   

   

미우랑 빗자루 타고 초콜릿 힐을 날으는 샷! ㅋㅋㅋ

요즘 생긴 허니문들을 위한 사랑의 화살! ㅋㅋㅋ

   

계속 신나게 점프! 점프! 점프! 그래서 나온 결과물들이랍니다. 히히 ^-^

   

   

이렇게 점프한 것들중에서 마음에 드는 걸 골라서 옆에서 지갑사진용으로 인화도 할수 있고요-

옷으로도 제작해주더라구요- 당연 가격은 따로 지불해야죵~ ^-^

   

   

그리고 정말 너무 예쁘고 신기한 꽃도 있어요-

같은 나무에서 3가지의 색상의 꽃잎모양도 다른 꽃이예요-

초콜릿 힐만큼이나 신기한 꽃.

   

   

   

   

있는 요 브랜드!

가격도 착하고 질도 그만큼 좋기 때문에 믿을수 있는 브랜드라고 해요-

여기에서 조만간 보러가게 될 귀여운 안경원숭이가 그려진 티셔츠 쇼핑!!!

   

   

   

어디선가 등장한 사륜오토바이. 아마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올라오는 이런 코스도 있는 것 같네요.

   

   

   

더운 날씨에 초콜릿 힐까지 올라가서 점프를 신나게 하고 내려오니깐 목도 마르고 하던 참에

가이드님이 쏘겠다고 하신 코코넛쥬스!!!

시원하게 판매하던 코코넛쥬스. 한잔 벌컥! 토미 가이드님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감사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