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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011규슈원정대

[일본여행]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서 즐기는 일본온천 류진 노천온천으로 가는길 - 희망의 빛 규슈원정대

[일본여행]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서 즐기는 일본온천

사쿠라지마 활화산 섬에 있는 류진 노천온천으로 가는

- 희망의 빛 규슈 원정대 -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 게이트인 가고시마 호텔에 체크인 한 뒤

우리의 첫번째 일정이었던 사쿠라지마 섬에 있는

류진 노천온천을 가기로 정하고 출발했었요~

   

   

  

사쿠라지마 섬에 갈려면

배를 타고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선착장까지 가는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어요.

   

한가지는 가고시마 추오 역에서 시티뷰 무제한 카드를 사서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희는 관광지를 위주로 여행을 계획한것이 아니라서

필요할때만 돈을 내고 타기로 했어요.

   

더욱이 사쿠라지마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으로 갈려면

시티뷰 버스를 탔을때

완전히 돌아돌아서...반대로 가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완전 패스~

(시티뷰 버스의 단점이에요. 한방향으로만 운행을 하기 때문에 동선을 잘 짜야해요~)

   

   

   

 덴몬칸도리에서 출발~ 아사히도리에서 하차

   

   

눈사람양과 빈군과 함께

저희는 노면전차를 타고 2전거장을 타고 가서

선착장까지는 걸어서 가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사쿠라지마 선착장으로 가는 길

우리가 가고시마에 도착했을때에는 벚꽃이 만개헸을때가 아니라

지고 있을 무렵이라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없었지만....

아쉬운데로

잔잔하면서도 아름다운 꽃들을

가로수 길을 걸어가면서 볼 수 있었어요.


   

   

 가고시마의 공중전화

   

요즘들어 공공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돈돌마미

그래서 해외에 나갈때마다 하나~두울...자료를 모으고 있어요.

   

일본 가고시마에서 본 공공디자인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께요~

   

심플하면서도 자연친촤적인 컬러가 독보이는 공중전화에요.

큰 대도시가 아닌

작은 지방도시인 가고시마

그래서 그런지

그린이 주조된 디자인이 많았어요.

   


   

   

눈에 확 띄게 제작된 레드컬러에 이정표

   

도시 곳곳에 저런 표지판이 있었어요.

맨처음에는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는 이 표지판이 뭐지???

했는데...

   

나중에는 두리번 두리번 찾게되는 이정표였어요~ㅋ



   

   

전세계 아이콘 중에 주차장 표시만큼 통일이 잘 되고 있는 표시는 드물꺼에요~ㅋ

   

그래서

더욱 찾아서 보게 되면 사진을 찍게 되는 세계각국의 주차장 표시

   

이곳은 유료주차장인것 같았요.

무인으로 관리되는 유료 주차장이 정말 인상적이였어요~ㅋ



   

   

재미있는 차를 발견

트럭같기도 하고

차를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데

차의 컬러도 재미 있고

앙증맞아서 한장~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고 가고시마에 온 돈돌마미

   

하지만

   

가고시마 도시의 풍경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평온함

이었어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도시 그 자체였던

가고시마

   


   

   

선착장으로 가다가 본 편의점

   

간단하게 물도 살겸

편의점 투어에 들어간

눈사람양과 빈군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것이 없는 가고시마의 편의점

   

종종

우리나라에서도 본듯한 물건들이 있었어요.



   

   

일본하면 사케가 떠오르시죠???

   

다양한 사케가 한곳에 있어서

찰칵

   

편의점 외에도

   

따로 주류를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종종 눈에 띄여서

놀라웠었어요.

   

우리나라도 정종이나 막걸리 같은

전문 한국 주류백화점이 있으면 좋을텐데...

같은 생각을 살짝해봤네요~

   


   

   

사오고 싶은것들이 많았떤 편의점

라면부터~ 다양한 먹걸이들이 가득차 있었어요.

   

하지만

   

일단 짐이 너무 많은 관계로....

보류~

다음기회를 기약했어요~^^;;;



   

   

드디어

우리들의 시야에 들어오게 된

사쿠라지마 화산이에요.

   

현재도 계속 진행중인 활화산이구요~

우리가 온천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는 배안에서

운이 좋게 화산에서 연기가 터지는것을 볼 수 있었어요~



   

   

사쿠라지마섬으로 들어가는 페리를 타러 가는중에

이쁜 공원이 있었는데요.

약간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웨딩촬영을 하고 있는 커플을 발견했어요~ㅋㅋㅋ

사쿠라지마 화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듯 보였어요.

야외촬영...은근 부러웠다죠~ㅎ

   

겨울에 결혼한 돈돌마미는...

얼어죽을까봐 야외촬영은 안했던 기억이...ㅋ



   

   

여기저기 두리번 두리번 거리면서 걸어가다보니...

드디어

사쿠라지마로 가는 페리 선착장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ㅋ

ㅎ ㅏ ㅎ ㅏ ㅎ ㅏ~~~



   

   

조기~~~

보이는 곳이

선착장이에요.

2층구조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선착장 입구를 못 찾아서

한참을 헤메였는데...^_^ㅋ

   

그나마

눈사람양과 빈군이 있어서

크게 고생하지 않고 페리를 탈 수 있었어요~ㅎ



   

   

선착장으로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였던 인포

사쿠라지마 섬에 대한 안내도가 그림을 잘 표현되어 있어서...ㅋㅋㅋ

관광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어요.

   




   

   

사쿠라지마 섬으로 들어가는 페리는

먼저 표를 내지 않고 타요~ㅋㅋㅋ

아주아주 특이한 구조이죠???

   

페리를 타고 일단 사쿠라지마 섬에 도착해서 150엔을 내고 섬에 들어갈 수 있어요.

   

가고시마를 여행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는

곳곳에서 보이는 한글 안내문이에요.ㅋ

정말 많은 한국인들이 와서 그런건지...

한국어 안내문와 한글표지판이 많아서

일본을 처음 여행하는 여행객들도

쉽게 여행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할것 같아요~



   

   

우리가 타고 갈 사쿠라지마 페리에요.

생각보다 큰 페리

안에 관광객들이 별로 없었던것이 아쉬웠어요~^^;;



   

   

페리에서 본 선착장이에요.

상당히 커보이는 선착장이 인상적이에요.



   

   

   

멀리 보이는 사쿠라지마 화산

   

시간이 된다면

수조관을 한번 들아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다음날 스케쥴이 꼬이는 바람에

못갔어요~

   

그래도 즐거웠던 가고시마여행



   

   

   

사쿠라지마 섬에 도착했어요~
페리에서 내려서

선착장을 나오면

작은 시골마을이라는 느낌이 화악 풍겨요~



   

   

마치 우리가 올 줄 미리 아신것처럼

온천에서 나온 픽업 봉고차가 기다리고 있었어요.ㅋ

   

정확히 말하자면

페리시간에 맞춰서

류진온천에서 무료 픽업버스를 운행중이라는 것을

다른 블로거분이 올려놓으신 포스팅을 봤었어요~ㅋ



   

   

시골의 평화로운 마을 이라는 타이틀이 정말 어울리는 곳이에요

인적도 드물고

조용한 곳이였어요~

   

이런곳을 찾아올 수 있었다니...ㅎㅎㅎ

내리자마자...웃음이~ㅋ



   

   

그리고

사쿠라지마 전망대에 올라갈려면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정류장처럼 버스 탈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편의점

   

선착장에서 나오자마자 발견할 수 있어요~



   

   

사쿠라지마 촤산섬의 노천온천 류진에 대한 소개는 다음포스팅에서

좀더 자세하게 할께요.

이번에는 류진까지 오가는 방법에 대해서

집중해서 포스팅을 할려고 해요~ㅋ

   

사쿠라지마 화산섬에 갈때는

화산섬에 도착해서 페리 비용을 냈는데요~

반대쪽 가고시마 시내로 갈려면

사쿠라지마 화산섬에서 돈을 내고 가야해요.

   

즉...

   

매표소가 딱 한군데

사쿠라지마 화산섬에만 있다는 것이죠~

   

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인력이 많이 소모되지 않으니깐 경제적인것 같아 보였어요.



   

   

덴몬칸으로 가는 페리

이제 슬슬...해가 져 갈려고 하네요~ㅋ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어요.

   

2% 부족한 느낌!!!ㅋ



   

   

온천을 해서 그런지

몸이 노근해져서

선실에 들어와서 다음 일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던 중이였어요.

   

눈사람양의 한마디!!!

언니 터졌어요~!!!!

   

뭐???

   

하늘이 약간 흐려서...

보기 힘들줄 알았는데~

화산이 살아있다는 증거인

화산이 터진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렇다고 용암이 흐르고...

위험한 상황인것은 아니구요.

   

모락모락...

화산 활동 연기가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피어올랐어요~!!!

   


   

   

역시 놀신!

놀러가서는 어쩌면 그렇게 운이 좋으신지...

   

너무 멋진 관경을 볼 수 있어서

감동이였어요~

   

   

   

감동의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왔어요~

   

화산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인 순간이에요~ㅋ





   

   

점점 더 멀어져가고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

   

색다른 경험이 되었던 사쿠라지마 노천온천

나중에

돈돌이와 함께

같이 오고 싶은 곳이 또 하나 생기게 되었어요~ㅋ







   

   

방파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실 전달을 위한 텍스트 보다는

이미지가 주가 되네요.

   

좀더 이미지로써 사쿠라지마 화산을 쉽게 알려드리고 싶어서...^__________^

   

방파제와 사쿠라지마 화산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페리에서 바라본 방파제는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페리에 달려있었던 종

   

무슨 용도인지를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무언가를 알려줄려고 달려있는것 같았어요.

   

가끔
인생에서도 종이 필요하죠

경고의 메세지던, 안내의 메세지던...

그 종소리를 잘 듣고 행동을 해야

나중에 큰 고생을 안할듯 싶어요.

 

원문링크: http://blog.naver.com/tls1977/140128744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