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라면의 진수! 라멘스타디움을 찾아가다 - 하나투어 규슈원정대

후쿠오카 라면의 진수!
라멘스타디움을 찾아가다 





   

후쿠오카를 오면 반드시 찾아가야할 곳 중에 하나인 라멘스타디움을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일본 각지의 맛을 담은 총 8개의 라면가게가 모여 있는 곳이죠

   

라멘스타디움 홈페이지 http://www.canalcity.co.jp/ra_sta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날씨가 화창했는데 점심때부터 흐려지더니 결국 비가 내리더군요

기운도 내려가 안그래도 따뜻한 음식이 생각났는데 라멘은 현명한 선택이였던 같습니다. ^^

여러가게 중에 일단 '빼어날 秀'(참고로 제이름의 한문과 똑같은지라 끌렸다는 ^^) 쇼다이 히데짱 이라는 라면 집을 들어갔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 음식점들은 자판기에서 메뉴 선택을 한 후 미리 계산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는데

일본어와 그림으로만 나와 있는 메뉴를 고르는 건 사실 쉽지 않죠 ^^;

   

   

   

   

   

   

   

첫날 같이 다닌 윤쓰군이 바라보고 담았던 피사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녀들이 아녔을까 생각되는데 암튼 인물사진에 관심이 많은 친구에요 ㅎㅎ

   

   

   

   

   

   

   

   

쇼다이 히데짱은 mastermind japan이라는 Master Noodle 상도 받았더군요 +_+

   

   

   

   

   

   

   

제가 주문한 라면은 1,000엔짜리 세트였습니다.

일단 라면에 공기밥, 그리고 만두까지 해서 350엔이나 싸게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죠

   

   

   

   

   

   

제가 선택한 차슈라면은 주문시 돼지고기의 양을 얼마나 넣을지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고기의 양은 보통으로 선택했는데 후쿠오카 라면의 맛은 다른 일본식 라면보다 국물이 매우 진합니다.

   

   

   

   

   

   

   

   

아무리 일본이라고 해도 이럴때 김치라도 있었음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는 ㅠ.ㅠ.

(한국에서 전에 가끔 갔던 하코다분쿄는 김치를 줬는데 말이죠 ㅎㅎ)

   

   

   

   

   

   

   

   

느끼한 맛을 조금 없애보고자 마늘을 조금 넣어 봤는데 막상 맛을 보니 그렇게 느끼하진 않더군요

   

   

   

   

   

   

   

   

후쿠오카 라면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면발이 매우 가늘다는 겁니다.

기존 라면의 면발보다는 많이 가는 편이며 거의 국수면발이라고나 할까요~

   

   

   

   

   

   

   

   

한편 주방에서는 음식을 DSLR카메라로 찍고~ 스마트 폰으로도 찍고~ 하는 모습이 너무 잼있나 봅니다.
하긴 이곳에서 라면을 먹는 이들 중에 요렇게까지 사진찍는 사람이 없었죠 ^^;

   

   

   

   

   

   

   

   

이곳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젊은층이였는데 캐널시티에서 쇼핑도 할겸 맛있는 라면을 먹으로 오는 거 같습니다.

후쿠오카 라면의 진수를 찾으신다면 이곳 라멘스타디움으로 ^^*

   

   

   

   

   

   

   

   

다른 일정상 캐널시티를 디테일하게 못 돌아봤는데 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곳에서 하루종일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겠더군요

   

   

   

   

   

규슈관광추진기구 홈페이지

http://www.welcomekyush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