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양이 묵었던 곳은 제주 올레리조트_
입구부터 왠지 제주스러움이 스물스물 ㅎㅎ
마치 드라마나 영화 세트장과 같은 아담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모습이였어요.
앞에 보이는 건물 1층에 레스토랑이 있어요 :)
프론트로 들어가는 입구 바닥에는 올레리조트가 이렇게 새겨져있었어요. :)
이름때문인지 뭔가 뒤집어야할 것 같은 느낌. ㅋㅋㅋ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올레리조트의 프론트.
데스크에는 이렇게 제주 시내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안내지들이 함께 배치되어 있었어요.
팔랑양의 가장 관심을 끌었던 초콜릿 박물관도 있네요 :)
그리고 한 편에는 영화 DVD들이 함께 구비되어 있었어요.
객실에 스크린도 있으니 체크인하면서 미리 DVD를 챙겨가면 더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겠죠?? ^ㅂ^
프론트가 있는 건물 1층에는 올레갤러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이승수 금속조각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런건 놓칠 수 없는지라 바로 고고!!
물고기를 모티브로 제주 현무암과 금속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조각품들이 있었어요.
가장 신기했던 작품이예요.
창문 앞 의자에 앉으면 창문이 하나의 프레임이 되어 마치 액자 속 풍경을 보는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
작가님 센스 짱!!! ㅋ
리조트 곳곳에는 이렇게 눈에 띄는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리조트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 같은 느낌이랄까요??
왠지 똥침이라도 해줘야할 거 같은 포즈 ㅋㅋㅋ
기념품들을 판매하던 갤러리 올레예요.
올레의 컨셉이 '休, 쉼, 풍요'라서 그것을 상징하는 물고기를 모티브로 한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곳곳에 숨어있는 물고기들을 찾는 것도 올레 리조트의 또하나의 재미가 될 거 같아요 :)
직접 만든 것들이라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로 줘도 좋을 것 같죠?? :)
조랑말이라고 하기 전까지는 조랑말인줄 몰랐던 '조랑말 재떨이'. ㅋㅋ
갤러리를 지나면 레스트랑과 카페가 나오는데 저희는 허브티를 마셨어요.
이렇게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나와서 한참 우려내며 마셨답니다. ^^
잠시 몸을 녹이고 바로 출동한 곳은 SPA바릇.
역시나 올레리조트 스러운 느낌의 SPA바릇 간판.
마사지실의 입구_
왠지 황실같은 느낌이랄까요. ㅋㅋㅋ
마사지 받으러 갈땐 황후라도 된 느낌. ㅋㅋㅋ
아까 갤러리올레에서 봤던 소품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어요 :)
제가 전신마사지를 받았던 마사지실.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ㅂ<
내부에는 아로마 향이 피워져있어서 누워있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싹 가셨어요.
완전 최고!!!
스파를 마치고 저희 숙소로 가는 길에 마주한 이정표_
이정표마저도 올레리조트의 첫 느낌 그대로인 거 같아요 :)
신혼여행으로도 많이 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곳곳에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근데 저기서 둘이 앉으면 사진은 누가 찍어주냐며 ㅋㅋ
그리고 한쪽에 마련되어있던 수영장.
수영장에서 바로 바다가 보이니 여름에 오면 왠만한 휴향지따위 부럽지 않을 것 같은 포스!!
겨울이라 물 속에 못 들어간게 아쉬울 뿐이예요 ㅠㅠ
(지금 들어갔으면 입 돌아갔을지도 ㅋㅋㅋ)
지금은 수영장을 운영하지 않아서 닫혀있지만,
수영장을 운영할 때는 이곳에서 각종 수영관련 물품들을 빌려주는 것 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저희가 묵을 숙소_
저희가 도착하던 날 오전에는 이 곳에서 전도연씨와 이정재씨가 와서 영화 '하녀'를 촬영하고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좀만 일찍 왔으면 눈 앞에서 봤을텐데 아쉽 ㅠㅠ
리조트에서..격정적인 씬이라도 촬영하고 가셨나 ..ㅋㅋ
원문출처: http://dusl1984.blog.me/60102316394
'한국 >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여행]흑돼지 샤브샤브, 맛집 늘봄흑돼지 (1) | 2011.05.24 |
---|---|
[제주도여행]한라산 영실, 윗세오름, 어리목 여행 (0) | 2011.05.24 |
[제주도여행]제주도 맛집, 토끼와 거북이 (0) | 2011.05.24 |
겨울의 제주도 .. 협재해수욕장에서 - 스티커in제주 (4) | 2011.03.29 |
겨울,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벌써 봄이왔구나! (0) | 2011.02.25 |
겨울제주 성이시돌목장 (0) | 2011.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