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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마,도쿄

[일본료칸여행] 김포 - 하네다편 아시아나 탑승기 :D




AM 6:30
까지 김포공항으로 집합!

   

2009.11.26 ~ 2009.11.29 (3박4일) 일정의 일본여행이 시작됬다 :D

   

   

   

   

#1. 여행 전 날은 뜬눈으로 -

언제부턴가 공항가기 전 날 밤새기가 전매특허가 되었다 ~ 특히 아침일찍 가야하는 일정엔 더더욱.

설레이기도하고 못일어날까봐 걱정되기도해서 ㅋ 또 언제나 짐은 전날에 싸기에 밤새는게 오히려 더 편할정도 ? 후후

응암역 ~ 김포공항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울 집 바로앞에 인천가는 공항리무진은 있는데 김포공항까지 가는건 홍제나,마포까지 가야해서

걍 편하게 9호선타고 고고싱 ~ 리무진보다 돈도 안들고 ~ ㅋ 새벽이라 공항가는 지하철은 조용하네 쿨 ~ zzzz

   

   

   

티켓 수령 +ㅁ+

김포에서 하네다공항까지 가는 아시아나항공편이다. 일본까지 2시간이면 휘리릭 날아가니 저번큐슈여행에 배타고 하루왼종일 갔던때가

새삼 생각나네. 그때도 좋았지만 역시 3박4일 일정엔 뱅기가 진리!@.@ 국제편은 비록 2시간 비행이라도 기내식이 나온다며 :D 히히

(Tax 포함 645,200)

   

   

자. 그럼 들어가볼까 @.@

꼬- 우!

   

   

친구가 부탁한 면세품도 잘 챙기구 ~ >ㅁ<

김포공항내에 면세점은 상당히 작아서 별로 볼 건 없었다. 일본가서 찍을 폴라로이드필름2팩짜리 하나 사고 말았다는  -

   

   

   

#2. 시작부터 기다림.

나는 기다리는 팔자인가 =.= 매번 뱅기탈때마다 연착.연착.연착.이다.. ㅠㅠ

난 언제나 럭키걸인데 된장. 뱅기운은 없나봐 .... 흑. 11월 26일 새벽 안개가 너무 심해서 30분 이상을 기다렸다.

그래도 유럽여행갈때 2시간 넘게 기다린것보다는 양호하지. ㅋㅋ 이럴때는 노가리가 제맛!

   

   

   

아직도 안개가 심하지만 조금 잠잠해졌기에 뱅기로 탑승하러 가는 길 !

이 길을 걸을때는 언제나 설레인다 :D 두근두근 콩닥콩닥 *.*

   

   

시간은 AM9:15분-

1시간이 안되게 조금 기다린 후 뱅기는 이륙했다 : 정말 오랫만에 타는 아시아나.

   

   

다닥다닥 이코노미클래스 -  

난 언제 비지니스타보니 ?ㅁ? 마일리지나 열심히 모으자 ㅋㅋ

   

   

[김포 - 하네다편] 좌석마다 개인모니터가 있어서 영화/TV프로그램/음악/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개콘,놀러와,남자의 자격 뭐 이런 예능프로그램도 있어서 시간때우기좋음  : 비록 좀 지난편이지만 ㅋㅋ 영화도 꽤 재미있는거 있구 >ㅁ<   

   

   

드뎌 나온 기내식 ... zzz

이륙하고 30분도 안되서 나오는 것 같더라. 워낙 이른 비행이니까 다들 배가 꼬르륵 ㅠㅠ

엄청나게 맛있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다. 왜냐믄 시장이 반찬이니까 ㅎ 순식간에 다 먹어버린 기내식 ㅋㅋ

   

   

안개때문에 걱정이었지만 곧 날씨는 좋아지고 ^^ 히히 ♪

설레임을 가득 안고 날아갑니다. 일본으로 ... :D

   

   

착륙이욧 !

   

   

하네다 공항에 도착이요 ~.@ !

큐슈에서는 잘 몰랐는데 요번여행에서는 일본에서 이동하는곳마다 한국어가 잘 적혀있어서 좀 더 편했다 :

(그래도 해매긴했지만서도 ㅎㅎ)

   

   

일본에 왔꾸나! 하고 느낀 첫 순간은 공항에서 본 자판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역시 도시락천국 일본 ! 하네다공항에서 오니기리 자판기발견 >ㅁ<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중 ~ 

다들 일본택시가 예쁘다고 하는데 사실 내눈에는 너무 촌스러워보인다. 80년대 홍콩영화속에 나오는 택시같아서 -

처음 봤을때 되게 놀랐다. 뭔가 굉장히 새련된 택시가 즐비할 것 같은 일본이었는데 ....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닫히는 일본택시! 사실 어마어마하게 비싼 택시비때문에 일본에서 택시타는것은 상상불가!!!  핑그르르르~~~ ㅠㅠ

   

   

일본 하나투어 지사에서 통역과 안내를 맞아주실 주임님께서 우리를 맞이해주셨고 이때부터 마지막일정까지 함께 하셨다 :

이제부터 시작인것인가 ? 서로 찍고 찍히는 -

   

   

뱅기에서 내리고 첫 이동수단을 타러 왔다. 이땐 몰랐었지.

첫날부터 얼마나 먼 길을 이동해야했는지를.............. OTL

   

   

뱅기,모노레일,신칸센,버스까지 ...

구사츠에 도착했을때는 하늘에 별이 보였다는 후문이 ㅋㅋ

   

   

   

하나투어, 료칸전문여행사 재팬료칸넷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