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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코사무이

[코사무이여행] 나파사이 풀빌라에 가다

같은 남국, 호사스럽고 편안한 풀빌라는 이제 달콤한 꿈을 함께 꾸기 시작한 허니무너들에게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요.

너머로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고 맞닿은 해변에 찰랑이는 풀장, 곁의 그릴.

푸른 하늘과 신록의 나무 사이에 새하얗게 빛나는 나파사이의 풀빌라룰 소개합니다 :)

나파사이는 인공적인 조형물 없이도 자연의 작품만으로도 화려하고 호화롭습니다.

어디에 저런 색색의 물감이 숨어있어 나무들이 끌어올려 보여주는지 궁금할 정도예요.

나파사이 풀빌라는 나파사이 안에서도 전동차를 타고 깊숙히 들어가야하는 호젓한 .

외딴 섬처럼 고요하게 독채로 떨어진 풀빌라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내는 허니무너들이 외출을 하고플 리셉션에 전화를 걸면 전동차가 모시러 온답니다.

전동차를 타고 나파사이를 드라이브하며 만난 귀여운 망망이님들 :)

 

전동차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라라라 달리니 어느새 숲이네요.

드문드문 드러나는 하얗고 비밀스러운 풀빌라의 모습들 :)

그럼 함께 들어가보아요~

해변가로 살짝 내려가는 계단을 딛으면 하나 모습을 드러내는 풀빌라들.

태국 풍취 넘치는 액자와 낡은듯 멋스러운 벤치부터 시작합니다.

양쪽 빌라 두채를 모두 쓰는 넉넉함과 호화로움.

사이로 살짝 보이는 프라이빗 해변과 풀장이 마치 천국 같아요.

풀빌라 발코니에서 바라본 해변과 풀장.

풀빌라 내부는 앤티크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되어 있습니다.

편안하게 있는 침실, 편안하고 로맨틱한 테라스, 사방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화사하고 따사로운 공간 :)

2 테라스에 내려다본 그녀

풀장이 있는 1층으로 내려가 베베큐 그릴 옆의 넓은 소파에 누워 땀을 한숨 식힙니다.

조용 조용 파도소리가 들려요.

오른쪽 풀빌라의 조금 작은 침실은 어쩐지 영국의 서재같은 느낌이에요.

러그에 얹어 놓은 꽃은 여기가 태국이구나를 다시 실감하게 하지요.

풀장을 등지고 바라보는 해변.

간소한 차림으로 있어도 시선에 구애받을 필요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있겠어요.

가시나무새라는 소설에서 무인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여주인공이 맨몸으로 해변을 거닐었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떠나기가 아쉬울 정도로 아름답고 편안했던 나파사이의 풀빌라.

소중한 사람과 찾아와 깨지지 않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에요.

둘러보는 내내 함께 오고 싶은 사람이 떠올라서 꼬냥꼬냥..

꼬냥꼬냥..

한가로운 풀빌라 산책 , 우리는 차웽시내로 떠납니다.

화려한 사원과 코끼리를 만나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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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cafe.naver.com/hanatouring/8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