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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에서 직접 스시 만들기 체험! - 스티커in후쿠오카

   

   

 후쿠오카 키타큐슈 일본 스시 만들기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을 지나 일본 전문 스시를 만들로 갑니다.

   

일본의 풍경, 거리는 산뜻합니다.

   

   

정말 최고는 크루즈 여행에서 일본에 기향했던 나가사키 신사였습니다.

   

그 얘기는 다음에 할께요.

   

일단은 스시를 만들러 가봅시다. ^^

   

   

   

   

   

2010년 1월 15일에 거닐던 이 길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여행이란건 많이 보고 많이 느낀다고 표현하는데 그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

   

   

   

   

   

일본에 여행오면 늘 하는 생각이지만, 하루종일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하이요~ 고자이마스~" 라고 일본 현지분들에게 인삿말을 건내며 걷고,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라고 감사를 표하고

   

고양이를 만나 쓰다듬어주고,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가끔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는 그곳.

   

   

   

   

   

스시집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은 깔끔한 나라, 예의의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늘 깔끔해요.

   

   

   

   

   

일본이 좋은건 자신의 언어를 그림처럼 잘 사용합니다.

   

한문과 일본어를 예쁘게 써 내려가고, 아름답기까지 하게 표현을 잘 하곤 합니다.

   

이런 일본이 저는 부럽기만 합니다.

   

   

   

   

   

   

스시집에와서 스시를 체험해야 하는데 감탄만 하고 있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감탄 할 것 투성인데..

   

아이를 배려하는 아이용 의자를 보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나라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전문 스시집은 대대를 이어온 집으로 일본분들이 분위기를 한껏 내러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아드님이 현재는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든 스시입니다.

   

저희들도 이렇게 만들어야 하는데, 과연 만들수 있을까요?

   

우선 손과 발(?)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오겠습니다.

   

※ 본 과정은 동영상으로 보시면 더욱더 현장감 넘치는 재미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정민이와 현지, 말사장 이렇게 셋은 발을 깨끗히 씻고, 아니 손을 씻고 스시 만들준비를 끝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초밥왕이 되었습니다.

   

   

   

   

   

왜 초밥 왕이냐구? 손을 봐!

   

제가 이정도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채PD님과 함께 기념 촬영을!

   

 

   

   

   

제가 만든 초밥입니다.

   

현재 이 블로그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초밥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만든 초밥입니다.

   

스승님의 제자가 될뻔한 훌륭한 실력으로 수료하였으며, 현재로서 사장님께 인정받은 몸입니다.

   

제가 이정도입니다.

   

   

   

   

   

현지가 만든게 제일 맛있어 보입니다.

   

  

   

   

초밥 귀신.

   

초밥 만들들자마자 입에 쏙!

   

정민인 괜찮은데, 뒤에 채PD님 어쩔..

   

   

   

   

   

   

초밥속엔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은 동영상에서 공개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셋.

   

과연 어떤 비밀이?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신이 난 말사장.

   

입이 물고기처럼 나왔네요.

   

   

   

 

   

   

   

< 그 뒷 이야기.. > 

   

   

   

   

촬영이 끝나고 할머니는 선물로 맛있는 스시전용 도시락 세트를 주셨다.

   

   

   

   

   

   

손수 만든 맛있는 밥을 하나하나 포장해주셨다.

   

   

   

   

   

   

생선은 눈을 보면 안다고 한다.

   

얼마전에 마트에서 신선한 생선 회를 구입해서 집에서 먹은적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신선하지는 않았다.

   

   

일본에선 음식가지고 장난을 칠수가 없다.

   

음식 가지고 장난을 쳐서 나라에 걸리면 평생을 음식 장사를 못한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도입이 시급하단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화려한 장식아니라 작고 섬세한 배려를 원합니다.

   

친절하고 작은 섬세함이 뭍어 있는 나라 일본 후쿠오카.

   

꼭 즐거운 여행이 되리라 약속드립니다.

   

   

   

   

   

전문 스시가게 입구 입니다.

   

화려하지 않은 입구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놨습니다.

   

이 문을 통해 우리는 나왔고, 다시 먼길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