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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돗토리

일본 돗토리 맛집, 카페소스(café SOURCE)

 

돗토리역에서 1000엔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이 바로 요 까페 소스!

 

까페 소-스-

 

어디서 들어본 듯한 느낌이 있지?

 

바로 일본뿐아니라 홍대에도 있는 까페야.

 

일본 사장님이 홍대에 놀러왔다가 반해서 홍대에도 지점을 내었대 ^^

 

 

 

감성물씬, 까페 소-스-

 

그래서 아테나에서 정우성과 수애가 데이트한 장소로 나오기도 했다는데 ^^

 

그럼 들어가볼까?

 

 

 

까페 소-스-는 그 인기답게 평일 오후인데도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더라구.

 

사실 돗토리 까페붐을 일으킨 돗토리시내에서도 유명한 까페라 들었어.

 

 

 

까페 곳곳에는 이렇게 감성물씬 나는 이국적인 소품들도 많고,

 

 

 

딱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하는 느낌의 인테리어를 해 두었더라고-

그래서 나도 들어가보고 이곳이 홍대인지, 가로수길인지, 돗토리인지,,싶더라ㅋ

 

 

 

 

 

 

사소한것, 작은것 하나하나 다 무심한듯 올려진 모든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어 셔터를 안누를수가 없었어.

 

특히 화장실에 저 분홍색 휴지!

 

태어나서 분홍색 휴지는 첨 봤지 뭐야

 

 

 

들어가자마자 왼편엔 이렇게 정우성과 수애의 아테나 촬영 장면도 놓여져있는데

 

어딜가든 일본의 드라마 촬영지에 가서 신기한건, ㅋㅋ

 

그들이 먹은 그릇이 저렇게 세팅되어 있다는것.!!

 

 

왼쪽편엔 돗토리현 특산물 미사사 온천수 미스트도 저렇게 판매되고 있더라구

 

 

 

옆으로 주욱- 싸인이 되어있는 셔츠와

 

작게 꾸며진 MMMG의 소품들도 몇가지 판매하는 것 같았어.

 

진짜 한국 같지?ㅋ

 

 

 

들어와서 딱 보이는 전경은 테이블도 몇개안되고 작아보이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공간이 또 크게 마련되어 있더라구

 

 

 

돗토리 관광책자에서 까페뿐아니라 런치,디너의 식사를 즐기거나

 

연회나 대여까지 가능하단 안내를 봤는데

 

아마 이렇게 뒤편에서 파티같은걸 열어도 좋을듯하더라구-

 

 

 

이히- 그래서 귀요미 삼각형 테이블 배너가 있는 테이블에 드디어 착석!

 

 

 

빈티지 느낌 물씬나는 까페소스의 메뉴판,

 

디저트, 드링크와알콜, 식사메뉴-

 

다재다능한 까페인만큼 메뉴판도 세개!

 

 

 

메뉴가 넘 많다고, 걱정하지말라구

 

이렇게 따로 안내되어있는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들이 따로 나온 런치메뉴 리플릿도 잇고-

 

거의다 영어로 잘 적혀있어서 ^^ 주문이 어렵진 않을거야.

 

 

런치의 가격대는 700~980엔,

 

음료도 포함이니 가격 괜츈하지? 한국이랑 완전 비슷해!

 

 

 

우리는 많은 메뉴들 속에 고민하다..

 

결국 아테나 세트를 시키기로 했어...ㅋㅋㅋ

 

이렇게 정우성 메뉴와 수애 메뉴인데.

 

아마- 촬영시 먹었던 메뉴인듯 하더라구^^

 

 

정우성메뉴는 까페 소스만의 아테나 개발메뉴인 카레에다 진저에이드 샐러드이구-

 

수애메뉴는 카레와 크림소다 샐러드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샐러드가 세팅되고-

 

 

 

특이한점은 이렇게 젓가락도 함께 주더라구

 

우리나라 까페에선 젓가락보기 힘들잖아~ 왠지 신기했어

 

 

 

아, 이건 식전빵인데- 아테나세트에 있는건아니고-

 

카레를 못먹는 요니나냥의 런치세트에 나오는 빵이야.

 

 

 

내가 맛본 빵은 카레빵이었는데 우오- +ㅁ+

 

노란 카레향이 향긋한 것이 맛있더라구^^

 

 

이 빵이 맛낫던 우리는 곧 까페소스만의 빵의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을 가질 기회를 얻게돼

 

그게 무슨 말이냐고?

 

좀만 기다려바 ㅋㅋ

 

 

 

요게바로 내가 주문한 크림소다야 ^^

 

위에 얼린딸기와 아이스크림, 허브잎이넘 예쁘지~

 

모양만큼 맛도 달큰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

 

 

 

그리고 요곤 체리소다.

 

이건 생각보다 평범했어- 사이다에 체리가루 섞은...레시피일듯한?ㅋ

 

 

 

먼저 요니나냥의 햄버그가 등장했어-

 

 

 

굉장기 귀여운 오븐 그릇에 세팅이 되어서 나왔지?

 

히히 어찌보면 떡볶이행세 비슷-한데 ㅋㅋ

 

저 빨강은 그 빨강이 아니라묘 ~~

 

 

 

새 메뉴이니 그냥 지나칠순없어서 한입해봤는데

 

상당히 담백했어-

 

 

 

그리고 뭐가이리 많이들어있나- 하고보니

 

저렇게 갖가지 콩이 많이 들었더라고

 

그래서 몸에 좋을 듯한 음식이었어 ^^

 

 

 

두둥! 그리고 드디어 까페소스만의 특별식

 

아테나를 위한 메뉴인 카레가 나왔어.

 

근데 잉? 싶지않아? 카레색깔이 ㅋㅋㅋㅋ 노랑이 아니잖아~?!

 

 

 

이건 절대 짜장이아니라구- ㅋ

 

 

 

부드러운 반숙 달걀프라이와 카레를 살짝 얹어 한숟갈 떠봤어

 

그 맛은????

 

 

 

사진으로 찍으면 참...거시기한데 ㅋ

 

절대절대 완전완전 맛있어! ^^

 

노랑카레와는 살짝다른 일본의 카레랄까

 

덩어리가 씹히는 한국식 카레나 인도의 커리와는 또 달랐고,

 

한국에서 즐겨 찾던 코코이찌방야같던 일식 카레와도 또 다른느낌이었어.

 

 

야채가 푹 고아져서섬유질이 막막 보이정도로 카레와 하나된 야채들과

 

촉촉한 밥에 달걀의 부드러움까지 어우러져 입에 짝짝 붙지모야 ^^

 

익숙한듯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냠냠 한그릇 다비웠어.

 

 

 

특히 요 옆에나온 피클과도 잘 어울리더라구

 

그렇게 꽤 많은 양의 카레를 다 먹고나서-

....

..........

........................

 

우리가

발견한것은

....................!!!!!!!!!

 

 

 

12:00-15:00

 

뭔가 리미티드한 놓지면 안될듯한 프로모션 배너를 발견하게 된 것이지!!

 

이름하야 Bried Viking!!!

 

 

 

이 프로모션으로 말할것 같으면

 

본인이 주문한 식사 메뉴(어떤 것이라도)에 +100엔만 하면

 

동글동글 아까 먹은 식전빵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거!!!

 

 

 

그리하야 우리는 이렇게 빵폭탄을 맞고 행복의 비명을 지른거지

 

 

 

배가 부른 와중에도 빵순이 아가타는 노오랗고고소한 버터를 마구 발라

빵을 흡.입.했어...

 

 

 

녹차일것이라 예측되는 초록색 빵부터

(저 쫄깃한 식감....보이니?!)

 

 

 

정말 고소했던 깨빵.

 

 

 

노오란 카레빵, 씹히는 맛이 있는 호도빵, 그냥 모닝빵,,,

종류도 어찌나 다양한지.!!

 

 

 

이렇게 남은 카레에 찍어먹어도 맛이 일품이었다지!

 

결국...모든 빵을 한입씩 다맛보고나서야...빵에서 손을 뗄 수 있었어..ㅋ

 

비록, 안타깝게도 리필은 하지못하고 ㅋ

 

남은빵을 테익아웃하긴했는데........

 

지금 글을 쓰다보니..그때 더먹고 리필했어야했는데..싶구나

 

 

그만큼 맛있었다구!!

 

홍대 까페소스-에 어서가봐야겠어.

 

돗토리의 맛을 다시 느끼러~ ^^

 

한국 홍대점 까페소스에도 똑같은 메뉴가 있나요 사장님 ?

 

 

원문작성: http://blog.naver.com/1ovest

 

 




http://www.youtube.com/stick2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