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라 쿠엔,
혹은 고라쿠엔 료칸.
한국 방문객들이 많아서 인지, 료칸 지배인이 유창하지는 않지만 영어와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2만평 이상의 정원과 객실 온천으로 한층 더 특별한 료칸.
도착하자 방의 탁상에 따뜻한 차 한잔이 화과자와 함께 올려져 있었다. :-)
밥먹으러 갔을때에는 유부초밥,어묵같은 간단한 간식으로 교체되어 있어서
우렁각시가 다녀간 기분의 전통 료칸.
도착하자 저렇게 유카타가 차곡차곡 개어져 있었다.
방에서 따로 즐길 수 있는 온천과 함께
정갈한 다다미바닥의 전통 료칸은 나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다.:-)
비치되어 있는 유카타를 입고
륜언니와 함께 사진 놀이 :D
추가 요금이 무서워 차마 못먹었지만,
정말 탐나게 구성되어 있던 고라쿠엔 료칸의 냉장고.
삿포로 클래식 맥주부터,미니어쳐 와인까지. . . 이미지 슬라이드
독립하게 되면 반드시 이렇게 구성된 냉장고를 가져보리라 다짐해본다.
화장실 세면대에 비치되어 있는
클렌징 오일, 클렌징 폼, 스킨 로션, 바디로션 과
치약 칫솔 면도기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저 두툼한 머리끈이 귀여워서 인상 깊었다.
Tip
고라쿠엔 료칸의
예약은
http://www.otaru-kourakuen.com/english/index.html
에서 가능하다.
값비싼 료칸의 비용을 자랑하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료칸인지라
금방 만실이 되버리니 일찍 예약이 필수이다.
[출처] [스티커 in 홋카이도] 일본의 전통여관, 오타루 고라쿠엔 전통 료칸 ! (하나투어 공식여행카페 <여행중>) |작성자 쥬녕
[출처] [스티커 in 홋카이도] 산 치토세 공항에서 오타루 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하나투어 공식여행카페 <여행중>) |작성자 쥬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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