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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스티커in방센/파타야 1일차] 태국여행 고고씽 _ 로얄드래곤




 



드디어 태국으로 출발해요 ~

본래 10시 40분에 태국행 비행기를 타고 고고싱인데

인천에 안개가 너무 자욱히 껴가지고

연착이 되었어요

그래서 2시간 가량 대기 하고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잽싸게 노트북을 꺼내서 개콘 다운 받아서 봤어요

역시 와이파이는 인천 공항이 짱이라는 !!

우리나라처럼 와이파이 잘 되는 곳은 없을 거에요 ^^



자 이제 슬슬 비행기를 타봅시다 !!












옆에 수이랑 단둘이 앉아서 갔네요

열심히 출입국 카드를 작성중인 수이














드디어 기내식이 나왔어요 ~

딱히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먹을만은 했어요


승무원들이
돼지고기 , 닭고기 ? 이렇게 친절하게 한국말로
어떤걸로 택할지 물어보시더라고요 ^^

저는 돼지고기를 선택했어요












조각으로 된 밥과
살짝 양념이 베인 튀김만두
그리고 뭉탱이들의 돼지고기

허기가 너무 져서 순식간에 먹었어요
원래 군대 갔다 온 남자들은 3분안에 다 먹잖아요 ㅋㅋ











디저트로는 푸딩으로 마무리











배도 부르고 뭐할까 고민중

이 항공기에는 모니터가 없다는 걸  미리 검색해서 알았어요

그래서 미리미리 아이패드에 파리의연인 ~ 을 넣어놨지요

예전에 봤던 드라마지만

그냥 살짝 살짝 졸리면서 깨면서 보기에는 좋아요 ^^











옆에 수이가 심심한가 봅니다
무언가 끄적 끄적 그리네요












ㅋㅋㅋ 제 카메라 펜탁스 k-r을 손수 그려주셨습니다

손재주가 뛰어난 친구에요 ~ ^^













비행기 소요시간은 5시간 30분 걸렸네요

드디어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 디자인은 인천공항 디자인 했던 사람이 동일 인물이라서

디자인이 상당히 비슷해요 ^^


예전에 뉴욕 갔을 때 j.f.k 공항..
와... 이름만 들었을 때 엄청 멋있겠다 했는데

버스터미널 같아서 깜짝 놀랬지요 ㅋㅋ

수완나품 공항은 상당히 깔끔한 공항이였습니다 :)


성곤이 저 멀리가서 무언가 찍고 있네요












우리를 찍었나 봅니다 ㅋㅋ
저때는 서로 살짝 어색한 단계이지요 ㅎ














달려라님은 열심히 공항 내부를 찍고 있네요 ~













제가 옆에서 셔터를 누르니 깜짝 놀래면서 뒷걸음질을 ㅋㅋ
에스컬레이터에서 뒷걸음질 하면 다쳐요 ~ 조심하세요 ~












ㅋㅋㅋ 내가 왔다 !!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기 때문에
입국심사를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좀 신속하게 움직이고 싶으신분은 비행기 내리자마자
발걸음을 급히 움직이면은

엄청 기다려야하는 사태를 방지하실 거에요 ^^


입국심사도 별 질문 없이 패스 ~

이제 짐을 찾으러 가볼까요 ~













짐도 찾았고 ~ !!
















저것은 바로 하나투어 스티커의 스티커












이제 공항에서 나와 대형버스로 이동합니다

우리는 저 버스를 타고 태국 방콕/파타야/방센을 돌아다닐 거에요

색깔도 그린이여서 눈에 띄는게 잊어먹지는 않을겁니다 ^^

태국 관광버스는 외관이 상당히 화려해요



팁 : 태국 버스들은 에어컨 조절이 안되고
에어컨 세기도 우리나라처럼 시원하지 않아요
그러니깐 꼭 버스 탑승시 지속되는 에어컨 바람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얇은 남방 하나 챙기세요

여행가서 아프면 돈 아깝잖아요 ^^












공항 도착 시간은 대략 6시 정도 !!

 배가 고파서 태국에서 유명하다는 "로얄드래곤"으로 이동합니다

공항에서 음식점 까지 이동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 되었어요 ~

그럼 ~

- 로얄 드래곤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죠 -

세계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이며 기네스북에 랭크 되어있고

신속한 서빙을 위하여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는 종업원을 볼수 있어요

규모가 상당히 큰 음식점이지만 위생 상태도 깨끗해 보이고

주방을 고객들한테 눈으로 오픈함으로써 고객들한테 신뢰감을 주네요












저 눈썹은 그린거겠죠?

입구에 가서 사진 찍자고 하면 친절하게 같이 찍어준답니다 :)

태국 사람들은 친절해요 ~













드디어 셋팅된 음식을 접하였습니다 !

맛스러워 보이네요

가이드님께서 열심히 음식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계셨지만

저는 사진 찍느라 음싣에 대한 이름도 모르고 먹었어요

그래도 생각나는 음식 이름이 있으면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팁 :

에티킷!! 태국에서는 오른손은 신성이고 왼손으느 부정을 뜻합니다
오른손은 밥을 먹고 글을 쓸 때 , 왼손은 화장실에서 뒤처리할 때  나뉜다
무언가를 받을 때도 오른손을 쓰는게 예의이고 밥 먹을 때도 오른손을 사용하는게 좋지요 ^^













우린 이렇게 열심히 찍었어요

마치 프레스 기자단 처럼..;












로얄 드래곤에서 인증샷 !




















음식들이 가운데 몰려있어서 서로 개인접시에 조금씩 덜어먹었습니다 ^













저는 이게 입맛에 맞더라고요 ^^











이것은 소고기 국물에 각종 야채를 넣어서 끓인 국물 "깽즛(clear soup)" 이라고 해요

세계 3대 음식이며 태국에서 유명하다는  똠양꿍이 나올줄 알았는데… 메뉴가 바껴서 깜짝놀랫습니다

깽즛의 맛은 좋았어요 ~  각종 야채의  조화들이 조아서 깔끔한 맛을 느껴서 좋았고

향신료가 없어서 더욱 좋았지요 ^^












이렇게 조금씩 덜어 먹었습니다

밥도 맛있었어요 ^^












열심히 드시고 계시는 천사와 미미누님 ~













이것은 바로 디저트로 나온 코코넛 ~

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걸로 갔다 줄지 알았는데

상당히 미지근해서 깜놀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훌륭했어요

입에 달달하니 착 감긴다고 해야 할까요 ^^;












가장 큰 레스토랑이여서 롤러 스케이트와

위에 사진에서 처럼 저렇게 날아다니며 서빙을 하시더라고요

너무 신기해서 멍하니 쳐다봤어요 ^^

무림영화를 보는 듯 했어요 ~












로얄드래곤은 시간 때를 잘 맞춰서 식사 하러 가시면

전통 공연등을 보시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하네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좀 늦었는지

공연을 보지는 못했어요

살짝 아쉬웠답니다 :)











뒷모습에 반해 따라가면서 사진을 찍었어요

언젠가는 정면을 바라봐주겠지 하면서 쫓아갔는데 저 모습이 마지막이였어요 ㅠ.ㅠ

로얄 드래곤은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서빙을 하시는 여성분이 계시는데

 너무 매력적이고 섹시한 것 같에요 ^^;;











음식을 치우면서 남은 음식도 먹고 즐거워 보이네요 ^^












이 분은 얼굴도 잘생겼고 의상도 화려하고

메인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움직이네요 ^^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예약 담당자 같은 포스가 풍기시네요 ^^












로얄 드래곤은 주방이 오픈 되어 있어서
위생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요즘 우리나라도 주방에 cctv를 달아서 고객들이 주방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고 하죠?

음식 가지고 장난 치는 놈들은
정말로 혼내야 해요 !




로얄 드래곤은 카메라를 들이대도 부담감 없이
저렇게 멋진 포즈를 지어주시네요

제가 사진 찍으려는 포즈를 잡고 10초동안 카메라 뷰파인더에 눈을 떼지 않았어요
왜냐면 초점이 잘 안맞아서 열심히 맞추는데 10초 정도 걸렸는데

저 주방장은 10초동안 눈한번 안 깜빡거리고 저 포즈로 10초를 기다려줬어요

마지막에 엄지 손가락 치켜 세워주니
방긋 웃어주네요 ^^

매너 참 좋아요 ~












롤러 타는 1인 ~












우리나라 개그맨.. 누구 닮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둘이 쌍둥이 같에요 ~












태국의 발이 되어주는 톡톡이네요

톡톡은 밤에 시원하게 맥주나 한잔 마시면서 타면 좋을 것 같에요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맥주 ~ 아..잉 너무 좋아 ㅎ


톡톡에 대한 자세한 애기는

추후에 올리겠습니다 :)













식사를 마치고 올시즌골드오키드 호텔에 도착했어요

장시간 비행기를 탔더니 너무 피곤하네요

이 호텔은 객실이 좀 좁은편이였고

시내랑 근접하지 않아서 밤거리는 딱히 볼건 없어요













객실이 아늑하고 좋았어요 ^^












화장실도 깨꿋하고요 ~











ㅋㅋ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물 2병

병으로 되어 있고 물은 마시고 병은 버리시면 안됩니다

병 버리면 병값 지불해줘야 한다네요 ^^











그래도 첫날인데 편의점 가서

맥주랑 태국 과자랑 이것저것 구매합니다 ^^

태국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많더라고요

진열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고르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











태국에 유명한 맥주는 "싱하" 죠!!

맛도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











아주 소소한 파티 - ~












한잔 먹고 샤워하니 기분 좋아지네요  ~

좋은 것만 먹고 다녔더니 얼굴에서 윤기가 좔좔 흐르는군요 !




빨리 자야겠습니다

그래야지 내일 6시 기상해  방센을 거쳐 파타야로 이동할 거에요









태국여행 훓어보기 영상 !! ( 절대 노래랑 들어야 함!!)




하나투어 스티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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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방센/파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