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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방콕,방센,파타야

[하나투어 태국패키지여행] 패키지여행에 대한 편견은 버려! 스티커 in 방콕&방센&파타야

★하나투어 태국패키지여행★

 

패키지여행에 대한 편견은 버려!!!

스티커 in 방콕 & 방센 & 파타야

 

 

 

 

여러분들은 태국하면 어떤 이미지들이 떠오르시나요?

 

돈돌마미에게는 태국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처 음  이에요.

해외여행을 처음 간 곳이 바로 태국의 방콕&파타야로 졸업여행을 갔었고,

신혼여행으로 갔던 곳 또한 태국의 방콕&코창이였어요.

 

돈돌마미의 인생에서 그것도 여행에 가장 중요한 처음을 함께한 곳이 바로 태국이니

늘 감회가 새로운건 당연한것이겠죠?

 

오늘은

태국여행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딱 10년전

대학때 졸업여행으로 졸업동기들과 함께 태국을 왔었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해외여행을 처음 가는것이었고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경비는 얼마나 가지고 가야할지...

고민만 잔득 하면서 첫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10년전 대학동기들과 함께 갔었던 태국 방콕&파타야 패키지여행


정말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태국이라는 나라 또한 어떤 곳인지 하나도 모르고 떠났던 태국 졸업여행

아마도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여행스케줄을 내가 일일이 짤 필요가 없었던 패키지 여행이였기 때문에

가능했던것이 아닐까 싶어요

 

여기서 패키지여행의 장점 하나 : 여행루트에 대한 고민을 내가 안해도 된다.

 

개별여행을 할 경우 비행기티켓팅부터 시작해서 호텔 예약, 이동경로 및 가는곳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내가 ㄷ ㅏ~~~ 수집하고 취합해서 여행계획을 짜야 하는데

패키지 여행에서는 이런 고민을 굳이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일일이 내가 찾을 필요가 없어요.

 

굳이 고민을 해야할것이 있다면 어디로 여행을 가야할까? 하는 고민정도???

 

이런 장점때문에 해외여행을 처음 나가는 사람이나, 혹은 바쁜 일상 때문에 정보수집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아주 유용한 것이 패키지 여행이에요.

 



이번 하나투어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여행을 가이드해주셨던 최병욱 부장님


가이드를 해주셨던 최부장님 덕분에

태국의 역사를 한줄로 줄세우고 온 느낌은 받은 돈돌마미

쏙쏙 귀에 들어오게 어찌나 재미있고 열성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던지~

다시 한번 감동 100만배 받고 돌아왔지요.


 패키지여행의 장점 둘  :  든든한 여행동반자 가이드 


아마도

저의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중에는

자유여행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런 분들 중에는

가이드가 왜 필요해?

불편하고 내맘대로 못하게 하는데...

그리고 쇼핑만 데리고 갈려고 혈안인데...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 또한 계실꺼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세상이 뭐...

한가지 면만 있나요?


돈돌마미가 겪어본 가이드 분들 중

쇼핑을 강요하시는 분들을 여태 만나본적이 없어서인지

이상하게 여행만 가면 가이드분들과 친해져서 오는 돈돌마미

그 덕에 더 많은것들을 보여주실려고 노력하시는 가이드 분들의 모습과

더 맛있고 멋진 경치를 보여주실려고 하는 모습만 보고 왔었어요.


ㅈ ㅏ~~~그럼 여기서 돈돌마미가 터득한

 패키지 여행을 갔을때 유용한 팁 하나!  나갑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가이드분들이 설명하실때에는 

눈 동그랗게 뜨시고 경청해주세요.

그리고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가장 중요한 긍정의 마인드로 여행을 즐기세요~



가장 기본이 되는 에티켓이지만

여행을 가서 지킬려면 참 어려워요~


이 쉬운 것을 잘 지켜주시면

가이드 분들도 사람인지라

없던 정도 생기고...ㅎㅎㅎ

하나라도 더 챙겨주실려고 더 노력하실꺼에요~



태국 패키지 여행중 파타야 산호섬에서 나올때

스피트 보트에 탈때와 내릴떄

산호섬에서 놀때

그리고...

물놀이가 끝난 뒤 비치타올까지 챙겨주시던 가이드님~


개별여행을 좀 해봤다고 하는 돈돌마미가 보기엔

개별여행에서는 절대 저런 호사를 누릴수가 없죠..ㅋ


왜냐구요?

개별여행은 말 그대로 내가 모든것을 책임지고 움지여야 하기때문이죠~

자유가 있지만...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으니깐~

타월 하나까지 내가 손수 다 챙겨야 해요~


여행을 가면 늘 생기는 일 중에 하나가

스케쥴이 수시로 변동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패키지여행이나 개별여행이라고 예외는 아니죠~

하지만

이런 일이 생겼을때 대처하는 방법은 하늘과 땅차이에요.


개별여행에서는 스케줄 변동이 생기면 다 내 책임

아무리 현지 여행사에서 예약을 대행했다고 그쪽에 이야기 해봤자

그건...저희도 어쩔 수 없어요. 라는 답변만 들을 뿐이죠.

(태국여행 전 돈돌이네가 발리에서 있었던 일이라죠...^^:;)

그러나

패키지 여행에서는 다른 스케줄을 만들어주거나

그에 따른 다른 대안책을 마련해주세요.


이 글을 보시고 또 어떤 분은 이런말을 하실 수도 있어요.

그거 당연한거 아니냐?ㅋㅋㅋ

당연한듯 보이나 실상 해외여행을 할때

한국에서는 당연했던 일이 해외에서는 안될때가 많죠~^_^;;

그래서 가이드가 있다는것이 얼마나 든든한건지 몸소 느낄때가 종종 발생하죠~





해외여행에서 패키지여행을 선택할까? 개별여행을 선택할까? 를 선택하는데 가장 큰 갈등이 되는것은

여행지에서의 이동

즉 교통수단 때문일꺼에요.


저 큰 버스를 싫어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단체로 움직이는 패키지 여행이 별로야~

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하지만

졸업여행이나 3명이상의 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하실려고 계획중인 분

가족 특히 어른을 모시고 함께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은

되도록이면 패키지여행을 선택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일단 교통수단이 2명 이상이 되면

굉장히 불편해져요.

택시를 두대로 나눠서 탈 수도 없고

특히나 캐리어를 들고

도시간의 이동은 정말 힘들거든요.


이런 상황에

아이나 혹은 시부모님 &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간다면

더 힘들어지겠죠~^^::





이번 하나투어 스티커가 3박 5일동안 이용했던 대형버스에요.

태국에는 10년전에 왔을때도 저런 2층구조의 큰 대형버스를 탔었는데요.

그 이유는

유럽의 버스를 많이 수입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럽에서는 장거리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스 안에 캐리어를 놓을 수 있는 곳과 화장실이 같이 있는 구조라

버스가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커진다고 하네요~^^;;


 패키지 여행의 장점 세번째  :  편리한 교통수단 


도시간의 이동을 할때 개별적으로 버스나 열차를 예약할 필요도 없어서 아주 편리하지요.

특히 여러명이서 갈때에는

패키지 여행이 교통비를 많이 줄일 수 있어서 VERY GOOD~!!!


더불어

아래에서도 한번 더 이야기 하겠지만

같은 곳을 함께 여행을 한다는것 만으로도 금방 친근감이 생기는 여행친구들

좋은곳에서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엔돌핀이 마구 솓아나니

내 옆에 있는 친구들이 마구마구 이뻐보이고 멋져보이고 귀여워보이고 사랑스럽게 보이는것은 당연한것 아닐까요?

그래서

나이를 초월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될 수 있는것 같아요.

이 또한 패키지여행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______^





요즘 태국 방콕에서 택시 만큼이나 많이 보이는 툭툭이

10년전에는 쏭테우를 더 많이 봤던것 같은데

이번에 갔을때에는 컬러풀한 택시들과 함께 툭툭이가 정말 많이 보였어요.

툭툭이는 앙코르와트에서 처음 봤었는데..ㅎㅎㅎ

방콕에서 다시 만나니...반갑네요


개별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쏭테우나 툭툭이, 택시가 주가 되요~

미터 택시가 아닐때에는...

세가지다 타기 전에 흥정이 필수에요~!!!

잘못하면 바가지 요금을 낼 수 있으니...^^:;

늘 조심해서 이용하는 수 밖에 없어요~





강산이 1번 변하는 시간이 흐른뒤 다시 오게 된 태국 방콕 패키지여행

07년도에 방콕에 잠깐 허브처럼 하루 묶고 코창으로 간 적이 있었지만

그때에는 방콕을 잘 둘러보고 간것이 아니여서

이렇게 많이 변했을꺼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그때와는 다르게 많이 늘어난 차와 건물들

고층건물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었었는데

지금 고층건물과 함께 우리나라처럼 아파트가 많이 늘어나고 있었네요.


아직은 개발단계이 있는 도시라서 그런지

도시 곳곳에 포크레인부터 시작된 건설붐을 볼 수 있었어요.


결혼 10주년이 되면 신혼여행지였던 코창에 아이와 함께 다시 오자고 했었는데

돈돌이와 함께 몇년뒤 방콕에 다시 왔을때

얼마나 많이 변했을지...

살짝 기대도 되네요~^________^



원래 일정에는 없었던 나이트투어에서


이 사진 한장 만으로도

3박5일의 짧지만 행복하고 즐거웠던 모든 시간이 잘 전달되는듯 싶네요.


여행


낯선 장소와 낯선 이와의 만남이지만

같은 곳을 함께 여행한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고 인연을 만들 수 있다는 

여행만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하나투어 스티커가 태국원정대를 출발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찍은 단체사진


이때까지만 해도

모르는 사람이 거의다인지라

이 여행이 과연 얼마나 즐거울 수 있을까?

의문이었었는데...ㅎㅎㅎ

나름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하나투어 스티커 2기!!!





카오키여우동물원에서 동물쇼를 기다리면서 찍은 단체사진


하룻밤이 지난 하나투어 스티커 태국원정대들...

점점 표정에서 여유와 즐거움이 넘처나는게 보이시나요???


이번에 출발 17명이

스티커 이전에는 서로가 거의 다 모르는 사람들이였다니...ㅎㅎㅎ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어메이징한 일이 벌어졌다죠~~~





파타야의 산호섬에서 찍은 단체사진


음~~~

몇분은 사진촬영때문에 빠진사람도 있지만

또 하루가 지난 뒤에 찍은 단체사진이에요~


누가 패키지여행은 내맘대로 할 수 없어서 짜증에 연속이라고 했나요???

과연 이들의 모습에서 짜증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있을까요?ㅎ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표정의 스티커들~~~




또 하루가 지나고 마지막날 새벽사원에서 단체사진


ㅎㅎㅎ

자유로운 영혼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나요???

여행은

패키지여행인가? 개별여행인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내 마음의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아요~

즐기는 여행~

그로인해 내가 더 행복해지는것 아닐까요?ㅎㅎㅎ


이젠 모두가 친한 친구가 된 스티커들...

그들의 웃음소리가 집에 와서까지도 멈추지 않는듯 싶어요~





태국 쑤와나폼 공항에서 집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기전에 찍은 스티커 단체사진


무언가 아쉬운 스티커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죠~^^::


즐거웠던 시간들을 마무리하고 집에 갈시간

모두가 아쉬워했죠.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는것을 알기에

지금도 간간히 만나는 친구들...ㅎㅎㅎ


이들을 만나게 된건

돈돌마미에게는 또하나의 큰 행운이자 재산이 된것 같구요~

 여행을 좋아하시는 모든분들이

돈돌마미처럼

여행지에서 멋진 인연을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어요~^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