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 방콕에 있는 수완나폼 국제공항으로 고고씽 ♪
저희 일행은 인천/방콕을 운항하는 오리엔트 타이항공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 수안나폼 국제공항까지 가기로 했어요
오리엔트 타이항공은 오전 10시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콕 수완나폼국제공항까지 운항을 한답니다 !
오리엔트 타이항공 홈페이지
(원래는 주5회 운항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일정이 약간 변경되었네요 ㅎㅎ)
첫째날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했어요 ㅎㅎ
아침에 집을 나서니, 앞이 잘 안보일정도로 안개가 많이 꼈더라구요 ~~~
집이라 인천공항이 비교적 가까운 편인데,
버스 정류장까지 데려다주시던 엄니가 비행기 못타는거 아니냐고 ; ㅋㅋ
저희집 근처는 워낙 안개가 잘 끼고, 안개가 끼면 다른데보다 좀 심한편이라...
좀 나아지길 바랬지만....영종도 안개가 많이 꼈더라구요 ~
그래서인지, 저희가 출발하던 날 거의 모든 비행기가 딜레이 되었어요 ㅎㅎ
이 날 원래 계획대로라면, 저희일행은 오전 10시50분에 비행기에 타서 출발을 했어야했는데....
비행기가 세시간 딜레이 되었답니다 ~~~ ㅎㅎ
이번에 함께하신 일행분들은 비교적 시간약속이 철저하셨는데,
거의 다른 여행가면, 코리안 타임이라고해서 늦으시는 분들이 아주 많은 편인데,,,,
이번에 하나투어 스티커분들이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다 일찌감치오셔서 기다리시더라구요 ㅎㅎ
8시가 약속시간이었는데, 전 8시 2분에 버스에서 내려선 다들 안왔겠지하고, 쉬엄쉬엄 기어갔는데 ~
약속장소엔 거의 다들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어요 ! ㅎㅎ
비행기가 딜레이되는 바람에 공항에서 개인적으로 시간을 갖었어요 ㅎㅎ
출발전 단체사진 :D
(출처 - 정대리님 블로그)
태국 방콕까지 타고 가게될 오리엔트 타이항공 :D
오리엔트 타이항공(OX항공)은 태국의 저가항공사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
비행기가 작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비행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히 컸어요 !
좌석이 3 4 3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길기도 엄청 길어서, 500 ~ 600석 정도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인천과 방콕을 운항하는 비행기는 좌석이 518석이더라구요 ~ ㅎㅎㅎ
오리엔트 타이항공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국제항공운송협회) 코드는 OX,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국제민간항공기구) 코드는 OEA이다.
1993년 캄보디아의 섬유기업 사업가이자 캄보디아항공(Cambodia International Airlines)의 설립자인
우돔 탄티프라송차이(Udom Tantiprasongchai)가 타이에서 오리엔트익스프레스항공(Orient Express Air)으로 설립하였다.
1996년 캐세이퍼시픽항공으로부터 L-1011 트라이스타를 매입하고 현재의 이름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고,
이후 타이 국내노선에 치중해오다가 1999년 국제노선을 취항하기 시작하였다.
캄푸치아항공의 자회사이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국제 전세기를 운영하면서 UN(United Nations:국제연합)
국제난민위원회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003년에는 저가 항공사인 원투고(One-Two-Go)를 설립하여 운행 중이다.
한국에는 2002년 3월 20일 인천-방콕 간 노선에 첫 취항한 이래 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인한 불황과 이라크전 발발로 운항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2004년 6월 현재 인천-방콕 노선에서 여객기를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본사는 방콕에 있고, 한국지점은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15-5번지에 있다.
세시간정도 딜레이된 후 비행기에 탑승을 했어요 !
태국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린답니다 ~~ ㅎㅎㅎ
저는 창가석에 앉았어요 ㅎㅎㅎ
방콕까지 가는 비행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ㅎㅎ
앞쪽에는 거의 만석이었던 것 같아요 !
오리엔트 타이항공에 준비되어 있었던 담요 ~
개인적으로 준비해간 목베개와 수면안대 ~
목베개는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_* !
간식타임 !
오리엔트 타이항공은 탄산음료와 오렌지쥬스, 커피, 티 등은 무료로 제공하고,
와인이나 맥주는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 ㅎㅎ
저는 원래 술은 잘 못해서 ; ㅋㅋ
탄산수있으면 탄산수마시려고 했는데...
탄산수는 없길래, 스프라이트를 마셨어요 ㅎㅎ
비행기타고 얼마 지나지않아서 바로 기내식을 준비해주셨어요 !
기내식은 돼지고기랑 닭고기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옆 좌석에 앉았던 보네르 언니와 하나씩 주문을 했어요 ㅎㅎ
예전에 태국갈 때, 오리엔트 타이를 탔는지, 타이를 탔는지,,,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
전에 태국갈 때는 기내식이 조금 부실했던지라, 이번에도 기내식은 기대도 안하고, 안먹을 생각하고 갔던 것 같아요 ㅋ
강렬한 냄새와 타이스타일의 누들, 그런 메뉴를 예상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일본식 도시락처럼 나와서 첨에 조금 놀랬어요 !
밥이랑 닭고기, 계란, 만두, 해초무침(?)...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렌지 푸딩까지 ~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훨씬 기내식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ㅎㅎ
맛은 뭐,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 ㅎㅎ
다음은 태국 출입국카드에요 ~
태국에 입국할 때, 입국, 출국 모두 작성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 국적, 비행기편명 등을 적어주시면 되요 ~ ㅎㅎ
다섯시간반정도 비행을 했어요 ~~ ㅎㅎ
중간중간에 잠도 자고, 아이팟에 영화도 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금새 지나가더라구요 ~ ㅎㅎㅎ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던 태국 방콕 !
원래는 태국시간으로 오후 3시경 도착예정이었는데, 도착하니, 거의 저녁 6시가 다 되었어요 ~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더운 열기가 느껴졌어요 !
일부러 얇은 옷 입는다고 나름대로 얇은 옷을 입은건데, 그래도 많이 더웠어요 ㅎㅎㅎ
입국심사를 마치고, OX301 짐찾기 :D
입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국심사하는 시간이 꽤 지체되었는데,
덕분에 짐은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ㅎㅎㅎ
한국에서 하나투어 스티커의 스티커를 트렁크에 붙였더니, 짐 찾기가 더 쉽더라구요 ㅎㅎ
입국심사 기다리면서, 와이파이가 잡히길 간절히 바랬는데....
공항에서 무선인터넷이 안되어서 넘 아쉬웠어요 ㅜ ㅜ
이번 일행들은 특히 아이폰 사용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 ㅎㅎㅎ
다들 와이파이 잡히는지 확인하고 계셨어요 ㅎㅎㅎ
이제 밖으로 ~~~~ ㅎㅎㅎ
짐을 다 찾고 일행들 모두 밖으로 나왔어요 !
예전엔 공항이 별로 안좋았는데, 공항이 좋아진것 같기도 했고, 처음와본데 같다고 하나도 생각이 안난다고 막 그랬는데 ; ㅋ
알고보니....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은 새로 지어진 공항이었어요 ㅎㅎ
5년전, 제가 갔던 공항은 돈므앙 국제공항이었고, 이번에 간 곳은 수완나폼 국제공항이었어요 ㅎㅎ
예전에 있었던 돈무앙 국제공항보다 5배나 규모가 큰 수완나폼 국제공항은 2006년 9월에 개항한 공항으로,
이제는 태국 방콕을 대표하는 공항이자 동남아시아 허브 국제 공항으로 발달한 곳이에요 ~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는 태국 국적 항공사부터, 전세계 항공사들이 운항을 하고 있어요 !
우리나라국적의 항공사로는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이 있고,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부터,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이 있어요 ~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 도착한 일행들 :D
저희는 패키지 여행이었기에 가이드님께서 공항으로 픽업하러 오셨어요 ㅎㅎ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 ㅎㅎ
이동중에 아이폰4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ㅎㅎ
아무래도 무거운 트렁크랑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몸을 이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살짝 지치기도 하는데,
이렇게 픽업해주러 오시는게 바로 패키지 여행의 장점인 것 같아요 ~ ㅎㅎ
개별적으로 여행을 하실 경우에는
방콕시내와 수완나폼 국제공항을 연결해주는 수완나폼 공항 연결선을 타시고, 방콕시내로 이동하시면 되요 ㅎㅎ
공항 연결선을 타고 가시면, 시내 지하철과 스카이트레인과 환승이 가능하답니다 ㅎㅎ
저희는 주차장으로 왔어요 ~ ㅎㅎ
버스와 택시들이 눈에 띄었어요 ㅎㅎ
특히 길게 늘어서있던 알록달록한 태국의 택시들이 한 눈에 들어왔어요 ㅎㅎ
저희가 3박4일동안 타고 다닐 버스에요 ㅎㅎ
블로거체험단이라고 붙어있더라구요 ~
원래 일정되로라면, 수안파카드 정원에 들렸어야하는데,,,,
비행기가 딜레이되면서, 일정을 약간 달리해서 마지막날 일정이었던 로얄드래곤에 가기로 했어요 !
'태국 > 방콕,방센,파타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커in방센&파타야] 편안하고 깔끔한 '방콕 올시즌호텔' (방콕호텔추천) (5) | 2011.03.01 |
---|---|
[태국 방콕,방센,파타야 여행] 가격대비 편안한 오리엔트 타이항공(ORIENT THAI)이용.방콕으로 고고씽! -하나투어 스티커- (4) | 2011.02.28 |
[스피커in방센/파타야] 생생한 태국현지의 방센수산시장 (3) | 2011.02.28 |
태국패키지여행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3박 5일간의 총정리 (5) | 2011.02.28 |
[태국패키지여행] 먹거리 1탄 로얄드래곤 - 태국패키지여행 중 먹은 먹거리 (2) | 2011.02.28 |
[하나투어 태국패키지여행] 패키지여행에 대한 편견은 버려! 스티커 in 방콕&방센&파타야 (4) | 2011.02.27 |
[스피커in방센/파타야] 태국의 해운대, 방센비치와 원숭이 먹이주기 (3) | 2011.02.27 |
[스티커in방센/파타야 1일차] 태국여행 고고씽 _ 로얄드래곤 (2) | 2011.02.27 |
태국패키지여행 / 스티커 in 방센파타야 - 티저 동영상 (5) | 2011.02.27 |
[스티커in방센&파타야] 세계 최고 규모의 방콕 '로얄드래곤'에서 태국식 중국음식을 맛보자 ! (4) | 201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