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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정보

서울시,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 서비스’ 시작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3월 02일 -- 한강공원에서 급히 화장실을 찾을 때, 시원한 음료수를 파는 매점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스마트폰 한강공원 앱을 켜라! 증강현실로 공원 및 각종 시설물 위치와 빠른 길 등 쉽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준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 각종시설 안내 등 다양한 정보전달을 위해 3. 2(금)부터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서비스 될 내용은 ▲ 스마트폰 웹(각종 정보 안내) ▲ 스마트폰 앱(자동화된 길 안내) ▲ QR코드 ▲ 영어 버전 등이다. 

스마트폰 앱은 ‘아이폰(ios)-앱스토어’, ‘안드로이드-구글마켓’을 통해서 <한강> 또는 <한강공원>을 검색하여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강은 서울시 총면적(605㎢)의 약 6.6%를 차지하는 대규모 수변공간으로, 동서 41.5㎞에 걸쳐 12개 한강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서울 전역 곳곳에서 한강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하지만 최소한의 시설물과 생태 중심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 길찾기 등의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다. 

이를 개선하고자 개발한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는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의 공원 이용편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웹(Web)>은 한국어·영어 각각 다른 버전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 각종 행사 일정 ▲ 한강에 쉽게 찾아오는 방법 ▲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 ▲ 한강에서 추억을 남기는 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관련 정보들을 제공 하고 있다. 

한강공원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은 <스마트폰 앱(App)>의 ‘길 찾기 안내’ 프로그램으로 나들목, 매점, 화장실 등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길 찾기 안내’ 프로그램은 증강현실 방식을 통해서 시설물의 방향과 거리, 시설물 명칭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증강현실이란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비춰지는 현재의 영상에 가상의 내용(명칭, 거리표시, 방향)이 겹쳐져 길찾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한강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한강공원 구석구석에(공원입구, 공원, 매점, 수상시설 등)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웹에 쉽게 접근 할 수도 있다. 

한편,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각종 서비스(건의사항, SNS와 연계된 각종 동호회 활동, 민간시설물을 포함한 소셜커머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 

한강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과(3780-0731) 또는 홈페이지(http://hangang.seoul.go.kr), 스마트폰 홈페이지(http://m.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스마트폰 안내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한강을 즐기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언론 문의처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 
    총무과 양기웅 
    02-378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