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프리카/남아공

[스티커in남아공] 무지개 나라, 지금 사랑에 빠지다!






Sticker in Republic of South Africa
무지개 나라, 지금 사랑에 빠지다!





 
* Sticker in South Africa *
 
 
 
 
 
멀게만 느껴졌던 아프리카. 광활한 대자연이 숨쉬는 그곳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나라는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어우러져 일곱 색깔 무지개 같은 매력을 지닌 '무지개 나라' 남아공을 스티커가 만났습니다.
당신에게 전하는 '감동의 순간들'을 통해 스티커가 어떻게 남아공과 사랑에 빠졌는지 확인해보세요. :)






 
 

 
 

 
 

 
 



길고 긴 비행을 거쳐 이윽고 남아공 넬스프루트 공항에 처음 발을 내딛는 순간,
머리 위로 끝없이 펼쳐진 새파란 하늘을 보며 스티커가 느꼈던 전율.
 
상상이 되시나요?

빌딩 숲의 조각난 하늘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남아공의 하늘은,
압도적인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

저마다 말없이 카메라에 하늘을 담기를 몇 십분 째.
 아무리 올려다봐도 질리지 않을 무한한 감동.
남아공의 첫인상은, '지구 최고의 하늘을 가진 나라' 










 

 

 

 
 

 
 



<내셔널 지오그라픽> 사진이냐고요? :) 아닙니다. 모두 스티커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라는 사실!
바로 야생의 왕국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통해 만난 동물들이랍니다.

사파리는 아프리카를 여행한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특히 남아공 넬스프루트에서 찾아가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미국의 '옐로스톤 국립공원'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이랍니다.
모잠비크,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등의 주변국과 국경을 이루는 '크루거 국립공원'은
그 크기가 한 국가의 크기를 뛰어넘을만큼 광활하고 드넓은데요,
그래서 야생동물의 종류와 수 역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답니다.

크루거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중, 여행자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동물이자 만나기 어려운 동물로
사자, 표범, 코끼리, 버팔로, 코뿔소를 일컬어 빅파이브(Big Five)라고 부릅니다.
스티커는 빅파이브를 모두 만났을까요? :) 정답은 조만간 이어질 사파리 이야기에서 공개합니다!










 
 
 
 

 

 

 
 



자연이야말로 '만물의 어머니'라는 뜻에서 유래된 마더 네이쳐 (Mother Nature)
그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었던 남아공 대자연과의 조우.
바로 넬스프루트의 파노라마 루트(Panorama Route)에서였습니다.

남아공에서 가장 아름답고 인기있는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노라마 루트는
할리 데이비슨과 같은 오토바이 질주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꿈의 드라이브 코스'로 불리지요.

파노라마 루트에서는 세계 3대 협곡 중 하나인 블라이드 리버 캐년(Blyde river canyon)과 더불어
신이 세계를 굽어보기 위해 만들었다는 신의 창문(God's window)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상상 이상의 아찔함에 마른 침만 꼴깍 삼키며, 일상으로부터의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인도양과 대서양을 옆에 끼고 테이블마운틴을 등에 업은 '케이프타운'
남아공의 입법수도이자 남아공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로 손꼽힙니다.
인종차별 아픔을 딛고 '평화'와 '공존'의 새역사를 만들고있는 남아공의 모습을
구석구석 들여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케이프타운!

케이프타운은 천천히 머물며 꼼꼼하게 돌아보고 싶은 낭만의 도시였어요.
특히 여행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워터프론트에 들어서면
유럽이 부럽지 않은 로맨틱한 풍경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테이블마운틴과 시그널 힐에서는
와인과 함께 석양을 즐기는 남아공 사람들의 여유로운 미소,
그리고 자연과 도시가 완벽히 어우러진 하모니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 파란 하늘을 유유히 가르며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사람들과
햇살을 즐기며 해변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케이프타운이야말로 여유와 낭만으로 가득한 지상낙원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지요. :)

이토록 다채로운 색감과 아기자기한 매력으로 가득했던 도시,
케이프타운에서 진정한 아프리카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와인 생산국이자 그 역사만 300년이 훌쩍 넘는 남아공의 와인.
그렇기에 남아공 사람들은 자국 와인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한데요!
남아공 와인을 제대로 맛볼 수 있기로 유명한 곳으로는 바로 케이프타운 동쪽의
스텔렌보쉬, 팔, 프렌치훅, 서머셋, 웰링톤을 아울러 이르는 '와인랜드'를 제일로 꼽습니다.

이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와 비옥한 토지 덕분에 일찍이 포도재배를 해온 곳이며
유럽에서 건너온 와인양조가 빠르게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지요.

1659년 케이프타운의 창설자인 '얀 판 리비크'에 의해 시작된 남아공의 와인은
 이후 프랑스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본격적으로 양조 기술이 발전하였는데요,
세계 어디에 내어놔도 손색이 없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맛보기 위해
해마다 수많은 여행자들이 '와인랜드 투어'를 즐기며 와인 테이스팅 코스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뛰어난 와인뿐만 아니라, 17~18세기의 옛 건축물이 남아있어서
목가적인 분위기가 더욱 돋보이는 와인랜드의 마을을 느긋하게 돌아보며 
달달한 포도밭 향기에 얼큰히 취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남아공 여행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겠지요? :)










I LOVE SOUTH AFRICA

 
 



남아공에서의 6박9일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야경을 바라보며 얼마나 아쉬웠는지!
 일분일초가 너무나 빨랐던 남아공에서의 잊을 수 없는 눈부신 시간들.
가슴에 가득 품고 돌아와 또 다음 여행을 꿈꿔봅니다. :)


스티커의 남아공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글/사진] 로지나







'좋아요' 누르고 스티커와 여행 이야기 나눠보세요!




 

 







 

 

 

 

* 남아공 여행상품 만나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