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플을 몇마디로 표현하자면....
편리하다, 쉽다, 뭐 이런기능까지, 필수어플이다, 안드로이드 안부럽다, 유료구만, HD파일은 좀 버벅데는구나..
아이폰 유저들이 동영상 감상을 위해 항상 mp4로 파일을 변환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을 필요없게 해줄
어플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AVPlayer라는 건데요... 이전에 이런류의 어프인 OPlayer라고 이미 나온 적있지요...
두개다 써보니, 성능은 비슷비슷합니다만 아무래도 AVPlayer가 나중에 나온거라 기능들이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 기능을 살펴보니 지원되는 비디오 포맷이
XVID / DIVX(AC3) / AVI, WMV, RMVB, ASF, H264... 등으로 요즌 나오는 웬만한 동영상은 다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로세로 회전도 확확 잘 되고요, 비밀번호 기능있어서 야동같은걸(?) 숨겨놓고 몰래 볼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디오 플레이어 기능은 모두 지원하는... 정말 편리한 어플이라고 말씀드리면서 다음으로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실행 화면입니다.
(왼쪽))AV Player~ 오디오 비디오 플레이어~
나름 빨간색 로고로 강렬하게 뇌리에 박히는 군요 ㅎㅎㅎ
(오른쪽) 조금 기다리면 위 이미지처럼 세가지 기본 메뉴가 뜨게 됩니다.
Media Explorer -> 실제로 미디어 파일들을 탐색하고 선택하고 보는 메뉴입니다.
WI-FI Transfer -> 아이튠즈와 USB케이블로 파일을 아이폰에 넣는 방법과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파일을
집어넣는 기능이지원됩니다. 참 편리한 기능이지요. 전 아이튠즈가 싫거든요 ㅡㅡ;
하지만 속도가 너무 느려 자주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Settings -> 말그대로 여러가지 설정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화면비율, 이어보기 유무, 속도조절 제스쳐등.... 뭐 많습니다.
설명이 어렵지않아서 어떤 설정들인지 쉽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기본 디폴트값이 가장 나은 듯합니다.
(왼쪽)실제로 Media Explorer 를 선택했을때의 화면입니다. 아직 아무런 파일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공~허~ 하네요.
(오른쪽) 두번째 버튼은 WI-FI Transfer를 선택했을때 모습입니다. 접속이 가능한 아이피를 알려주고 저기가서 넣으라고 하네요
파란색으로 표시된 주소를 그냥 인터넷 주소창에 갖다 붙여넣고 실행시키면 바로 드래그앤 드랍으로 파일 전송이 가능합니다.
Settings 메뉴로 들어온 화면입니다. 각종 설정이 가능합니다. 제스쳐를 통해 영상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게 특이하네요.
많이 쓰지는 않을 듯합니다. 굳이 영화를 빨리, 느리게 돌려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감흥도 떨어질테고...
영화를 볼때는 아니지만, 교육컨텐츠를 파일로 만들어 들을때는 유용하게 쓰이겠네요. 흠.. 어학용으로 개발해도 되겠어요...ㅎㅎ
그럼 실제로 인코딩하지 않은 동영상을 집어 넣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 이렇습니다.
1. 아이튠즈가 설치된 내 컴퓨터
2. USB 케이블
3. 넣고자하는 동영상 파일(자막있으면 같이~~)... 그럼 다됬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적혀진 숫자를 따라가면서 정리하겠습니다.
1. 일단 나의 아이폰과 아이튠즐르 usb케이블을 이용하여 접속시켜 줍니다.
2. 내 아이폰이 보이면 내 아이폰의 응용프로그램 메뉴를 선택하여 줍니다.
3. 그리고 화면 오른쪽의 스크롤바를 아래로 사정없이 내려줍니다~ 쭉~~~ 끝까지~~~
모니터가 너무 커서 아이튠즈 창이 한눈에 다 보이시면 그럴 필요없습니다.
스크롤바를 내리면 보이는 곳에 응용프로그램이 있어서 못찾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
4.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내가 넣고 싶은 파일이 있는 폴더를 활짝 열어줍니다.
5. 이제 그 파일들을 모조리 선택하신 다음에 위 화면의 화살표 끝 위치에 드래그 앤 드랍~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하면 아이튠즈 상태창에 열심히 복사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끝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다 끝나면 안전하게 아이폰을 분리해줍니다~~
그럼 어떻게 들어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메인 메뉴의 첫번째 Media Explorer 를 선택하고 들어오시면 이렇게 들어와있는 파일들을 확인하실 수 가 있습니다.
***자막이 있는 동영상 파일이라면 이렇게 같은 위치에 자막파일까지 넣어주세요.
다른 위치에 있다면 자막이 열리지 않습니다.***
잘 들어와있군요. 친절하게도 파일의 크기와 사이즈 러닝타임까지 미리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가로 모드도 지원이 되는군요. 파일 이름이 길어서 뭐가 1번 파일인지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알겠네요 ㅎㅎ
아슬아슬하게 걸렸네요 파일 순서 적어둔게 ㅋㅋ
실제로 플레이되는 장면입니다. 파일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이렇게 플레이가 됩니다.
뭐 버튼이 만네요. 하나하나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로모드는 당근 지원됩니다.;; 자막도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아래 화면처럼 지저분한 메뉴들을 숨기로 싶으시면
유튜브나 다른 여타 플레이어처럼 화면을 한번 터치해주시면 됩니다.
왼쪽 메뉴 상단에 컬러풀한 뭐가 있어서 눌러봤더니 세상에 오른쪽 화면처럼 변하더군요
영상의 색상을 골라서 볼 수가 있네요. 굳이 이런 기능이 필요한가 싶기도하지만... 일단 있으니 좋은것 같네요
왼쪽 상단에 보이는 영상이 오리지널 - 왼쪽 하단에 있는게 세피아? 뭐 이정도..
오른쪽 상단에 있는게 모노톤... - 그 아래 있는게... 머라고할까..... 콘트라스트가 좀 더 들어간? 암튼 좀더 쨍~ 한 느낌의 영상이라고 할까요..
세파아톤... 맞나요 세피아톤이라고 표현하는게? ;;;;
모노톤
쨍한 톤...ㅋㅋ 컨트라스트와 세츄레이션을 조금 더 준 느낌????
그리고 메뉴중에 왼쪽 젤 아래 영문으로 i 라고 써진부분을 눌러보니 이렇게 파일의 속성을 보여주네요
가로세로 사이즈는 저거고..... 뭐 압축 코덱은 뭘로 했으며.... 오디오 코덱은 뭐다...뭐 이런...정도
그리고 맨 처음 말씀드린 속도조절기능이 바로 오른쪽에 있는 + - 버튼입니다.
+를 누르면 더 빨라지고 = 를 누르면 더 느리게 재생이 됩니다.
문제는 아이폰이 그 기능을 다 따라가지 못하고 힘들어 할때면..... 저 부분이 빨갛게 변하면서(아래 이미지 참고하세요)
버벅데기 시작하는거죠 ㅎㅎ 뭐 그렇게 무리하게 아이폰을 혹사시키지는 말자구요.
힘들어 죽겠다고 피를 흘리는 아이폰....; 아 나 왜이래....
다시 미디어익스플로러로 달아와서 다른 기능들을 살펴보죠
왼쪽 위 화면에서 오른쪽에 있는 몽키스패너(?) 이미지의 버튼을 눌러보면 파일 선택이 활성화가 됩니다.
실제로 눌렀을때의 모습이 위 오른쪽 이미지 입니다. 저렇게 모두 체크를 할 수도 있고 하나하나 체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뭐하러 만들어 놨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바로 폴더기능때문입니다.
폴더를 원하는 이름으로 만들고 그 안에 원하는 파일만 선택해서 집어넣기.. 멋지네요
폴더로 파일 이동하기 순서는 이렇습니다.
1. 일단 폴더를 만든다 - 2. 몽키스패너 누른다 - 3 . 파일 선택한다 - 4. 집어넣을 폴더 선택한다 -5. 그럼 끝이다.
(왼쪽사진) 미디어 익스플로러 화면의 하단 오른쪽 보시면 파일폴더 모양의 아이콘에 +라고 적힌걸 볼 수 있습니다.
그걸 누르시면 폴더를 만들 수가 있어요. 실제로 누르면
(오른쪽사진) 처럼 폴더의 이름을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원하는 폴더명을 넣고 완료를 누르면 어떻게 되느냐~
아래처럼 됩니다.
(왼쪽)일본영화라는 폴더가 생성된거 보이시죠? 그럼 저 폴더에 방금 받은 영화파일을 집어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린순서대로 몽키스패너... 상단 오른쪽 아이콘을 눌러줍니다.
(오른쪽)그럼 이렇게 앞에 선택할 수있는 란이 생깁니다. 이동할 파일을 모두 선택합니다. 저는 그냥 다 집어넣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하단 메뉴에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딱 아시겠죠? 뭐 물체를 저 파일 폴더에 넣겠따... 뭐 이런거죠.
숫자로 5라고 써진건 다섯개의 파일을 선택했다고 알려주는 겁니다.
(왼쪽)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이동할 폴더를 선택하라고 알려줍니다. 아까 만들어둔 일본영화 폴더를 선택하겠습니다.
(오른쪽)그럼 이렇게 일본영화에 5파일 이라고 뜨면서 들어간게 확인이됩니다.
그리고 각 파일의 이름을 내맘대로 바꿀 수가 있고 자막 설정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왼쪽 위 화면상태에서 몽키스패너...를 클릭하면 오른쪽 위 화면처럼 선택이 활성화되고 파일 이름 끝에 화살표가 생깁니다. > 이렇게 생긴.
이걸 선택하면 각 파일의 속성을 볼 수가 있고 이 메뉴에서 파일의 이름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선택해서 들어가본 모습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좌측 위 그림처럼 파일의 정보가 표시가 되면서 노트에 연필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오른쪽 처럼 이름을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 위 화면에서 자막 옆에 몽키스패너를 눌러주면 아래처럼 자막 설정도 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AVPlayer의 기능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OPlayer 이후에 접해보는 어플이라서 크게 놀랄만한 어플은 아니네요 ^^
OPLayer의 경우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좋았죠. 변환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게되었다는게 말이죠.
점점 애플에서도 이런식으로 제한된 기능들을 풀어나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현명한 생각인 듯.. ㅎㅎ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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