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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세부 호텔 추천 #1 : 워터프론트 막탄호텔(에어포트호텔) - 스티커in세부



워터프론트 막탄 (WATERFRONT AIRPORT)

★★★★




 위치 : 1 Airport ROAD Lapu-Lapu City 6015 Cebu Philippines(세부 막탄섬 막탄공항 근처, 막탄공항까지 도보 2분)
전화/팩스 : TEL : 6332-340-4888 / FAX : 6332-340-5862
호텔층수 : 7층
객실수 : 167개 방
공항에서 걸어서 5분 최단거리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막탄에서 유일한 카지노 보유 호텔이다.
막탄의 리조트 개념에서 벗어나 씨티호텔의 느낌을 주게하는 실속있는 호텔

*부대시설 : 카지노(막탄유일)/ 레스토랑/ 회의시설/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
*객실 시설
- 넓은 싱글/더블 룸
- 단독 욕실, TV, 라디오, 에어컨
- 샤워 캡, 샴푸, 비누
- 슬리퍼, 팩시밀리/텔레팩스 사용가능
- 안전금고
- 전원: 220V



   

   

   

세부의 막탄국제공항의 바로 옆에 위치한 워터프론트 막탄 호텔이에요.

워터프론트 막탄, 워터프론트 에어포트호텔 둘 다 쓰더라구요. 

전 여행다닐 땐 워터프론트 세부랑 구분해서 쓰느라 주로 워터프론트 막탄이라고 얘기했는데,
항공사나 호텔 홈페이지에서는 주로 에어포트로 올라와있는 듯.

   

이번 세부여행에서는 매일 숙소가 바뀌어서 세부에 있는 여러 호텔을 두루 보고 온만큼ㅋㅋ호텔도 따로 리뷰를 올리려고해요.

방분위기나 조식뷔페, 전체적인 시설...뭐 그정도가 되겠지만요.

시간이 넉넉했던 곳은 사진이 많고, 시간이 부족했던 곳은 둘러볼 여유가 없어서 사진수에 차이가 좀 있습니다^^;

(사진찍을게 없어서 장수가 적고...이런게 아니에요...ㅠㅠ시간때문)

   

어디까지나 제가 여행하면서 느낀거니까...이 호텔은 이런느낌이다~대충 그 정도로 보시고 여행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NHN@LINEBREAKER@NHN@>



새벽녘에 도착한지라.....아무도 없는 깜깜한 로비ㅋㅋ

워터프론트막탄 호텔의 좋은 점은 체크인절차가 빠르다는 거에요.
 다른 호텔에 비해서 체크인속도가 확실히 빠르더라구요.

공항 근처라서 그런건지...심야에 체크인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리속도가 빠릿빠릿하다는 점이 좋네요.
 

   



빨간색 내부가 인상적이었던 엘리베이터......

차이니즈레스토랑 팜플렛이 어우러지니 이건 흡사...................(..)

제 사진이 너무 없는거 같아서 셀카로 첨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은 이런 느낌.

전체적으로 비지니스 호텔 느낌이 강해요....방 인테리어는 뭐 그저그런 느낌.

4성급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고급스럽고 그런 느낌은 아니고, 실용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아...근데 이건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는 몰라도 이불이 좀 축축한 느낌이ㅠㅠ

(근데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호텔보니 이 호텔평가에 그런 얘기가 좀 많더라구요)

바짝바짝 마른 느낌이 아니라서 그 점은 좀 마음에 안들었어요. 사실 이불문제만 제외하면 큰 불만은 없었거든요.

가격도 그렇고, 서비스가 나쁜거도 아니었고ㅋㅋㅋㅋㅋㅋㅋ일단 위치가 좋잖아요. 공항 근처니까.
 

   



방에 비해서 욕실은 오히려 더 괜찮더라구요.

방보다는 욕실에 더 점수를 주고싶네요.


   



공항근처라서 뷰는 솔직히 예쁜 편은 아니에요.

휴양지의 호텔이라는 느낌보다는 비지니스호텔이라고 보시면 될 듯.

(세부시티에 있는 워터프론트세부도 비지니스호텔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아침 조식은 1층 로비에 있는 식당에서 하면 되는거였어요.

호텔조식은 기본 뷔페인데.....뭐 어디나 비슷한 구성이죠^^;

그래도 식당자체는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사진빨도 잘받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워터프론트 호텔 체인의 세부시티 호텔은 뷔페가 잘나오더라구요ㅋㅋ여기는 거기보단 저렴해서 그런지 좀 약하더라구요)


   

   

   

   



조식뷔페는 대충 이런 느낌.

오믈렛을 만들어주는 호텔도 있는데, 여기는 그냥 계란후라이에서 끝인거 같았어요.

빵 종류가 좀 많고...전체적으로 좀 간소한 편.

아침에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음식 종류는 많이 다양한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디저트까지 착실히 챙겨먹었습니다

   

프렌치토스트랑 햄샐러드는 맛있었고, 과일은 당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

쥬스는 복불복이더군요ㅋㅋㅋ자세히 이름까지는 기억안나는데 하나는 괜찮고, 하나는 최악.

커피는 괜찮았고, 케이크는 촉촉한 맛은 떨어지지만 커피랑 먹으니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이 쪽은 모든 호텔을 다 가도, 베이컨을 정말 바삭하게 구워서 내놓더라구요ㅋㅋ
첫날은 적응이 안됐는데 먹다보니 과자같은 베이컨도 맛있더군요.


   

    

   

 

전체적인 호텔 앞 풍경.

호텔사이즈도 크지 않은 편이고, 부지 자체가 다른 리조트호텔에 비해서 작은 편이라서 아담해요.

객실수도 많지않은 편이구요.

   



부대시설인 수영장.

사이즈는 작은 편이에요....화려하고 크고, 그런 느낌은 아닙니다. 호텔 자체가 리조트풍이 아니라서^^; 



   



 호텔로비도 화려한 느낌보다는 실용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수영장이 크다거나...뭐 그렇지않아서 그런지 노는 사람도 많이 안보이고;;ㅋㅋ

   

네이버에서 좀 뒤져보니까 밤비행기로 도착하면 여기서 1박 할걸 추천하는 얘기도 많더라구요.

확실히 공항에서는 가까운 편이라서...도보로도 가능하니까요. 처음 방문이면 도보로 갈 생각을 거의 안하겠지만서도^^;

아무튼 화려한 리조트풍의 호텔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비지니스호텔풍의 심플하고 실용적인 호텔이에요.

수영장같은 부대시설도 작은 편이구요, 다만 카지노는 있으니까 게임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세부에서는 유일하게 워터프론트호텔에만 카지노가 있어요.

밤에 갔더니 카지노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카지노치고는 뭔가 소박한 입구....................(..)

저 동상은 필리핀의 영웅 중에 한 사람인 라푸라푸인듯......아직 제 기억력도 쓸만한듯요!ㅋㅋ

마젤란이 필리핀을 정복하러 왔을 때 싸운 부족의 추장이름이래요ㅋㅋㅋ나중에 올리겠지만 기념공원도 있더라구요.

   



칩가지고 나가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군요ㅋㅋㅋㅋㅋㅋ

영어/중국어/한국어/일본어로 써있네요...뭐 카지노에서 칩 안가지고 나가는건 기본인데...기본을 잊은 사람이 많긴한듯ㅋ


   



이쪽은 카지노협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카지노를 들여오는게 가능하고...

기계대수도 제한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아주 대규모의 카지노를 맘대로 오픈할 수가 없다고.........

이쪽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ㅋㅋㅋㅋ큰 돈이 관계되는 사업이니 여러모로 복잡하겠죠.

   

카지노도 한 번 가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ㅋㅋㅋ

초심자의 운을 좀 노렸단말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저 멀리에서 열심히 찌링찌링 하고 있습니다.


   

   

   


...아,그리고 좀 놀란 경품추첨의 경품들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팸과 프링글스가 경품바구니에 들어가다니 컬쳐쇼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지노 로비에 놓아놓은거치고는 소박해서 너무 귀여웠어요

(보통 자동차라던지 뭐 그런거 아닙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