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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세부

세부(Cebu) - 로맨틱한 아일랜드 스노클링♬

   

세부에서의 첫일정! 방카보드 신나게 타고 도착한 곳!

 힐루뚱안 섬!

   

오늘은 힐루뚱안 섬에서 스노클링을 한 후 올랑고 섬으로 가서 점심을 먹을 계획이예요! ^-^

   

호핑투어 일정이

아침에 조식먹고 8시에 호텔에서 나와서 방카보드 타고 스노클링 투어하고 나면 11시 30분.

그리고 올랑고 섬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다시 호텔로 돌아오면 넉넉잡아 3시쯤! 이런 계획이예요-

   

동남아가서 스노클링은 필수품목으로 다해보고 오시는것 같아요-

처음 해보는 스노클링이라서 기대되는 투어이지만 살짝 겁도 나기도 하답니다.

 

     
 

스노클링 [snorkeling]

   

간단한 장비만으로 수면에서 수심 5m 안팎의 수중관광을 즐기는 레저 스포츠이다.

별도의 잠수 기술이나 수영 실력이 필요 없이 연령,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있으며 안전성이 높고 전신운동에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이곳에서 스노쿨링을 한데요- 사실 전 물 공포증이 있거든요- 수영도 못할뿐더라

목욕탕에서 보글보글 나오는 것조차 무서워하는데...살짝 긴장긴장!

 어렵지 않고 안전하다고 하니깐 안심되긴 하지만요-^-^

   

   

   

스노클링을 갈켜준 칼 가이드님!

첨에 약간 카리스마가 있어서 말걸기가 어려웠는데...나중에 방긋 웃는 모습에 빵! 웃음 터진 ㅋㅋㅋ 듬직한 칼 가이드!

(알고보니 나랑 동갑 친구!!!)

   

   

스노클링을 위해 간단하지만 꼭 들어야 할 주의사항을 말해주었답니다.

   

   

 1. 구명조끼는 앞으로 팔을 넣어서 입는다!

   

   

   

 1. 장비에 입을 갖다대고 하고 입을 벌리고

 2. 하고 이를 실리콘을 물고

 3. 하고 입술을 벌려서 다문다.

 4. 그리고 입으로만 호흡!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데요-

   

체온과 수온이 달라서 수수경을 착용하면 1분만 물속에 고개를 담그면 수경이 뿌여진다고 합니다.

   

수경 앞부분에 서리가 끼면 스노클링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답답하고 재미도 없게 된다고 해요-

그러면 서리를 안끼게 할려면 어떤 방법이 있냐면요-

   

수경에 침을 퉷퉷 밷어서 손으로 쓱쓱 (으~~~;;;) 안쪽에 골고루 침을 발라주면 코딩작용을 해서 서리가 끼지 않는답니다! 

   

전 침이 모잘라서 칼 가이드의 침을 빌렸다는;;;

   

   

   

   

   

누구나 쉽게 금방 할수 있는 스노클링 투어!

   

   

   

들어가기 전 사진 한컷!

여자분들은 깔끔하게 머리를 하나로 묶는게 좋아요- 바닷속 들어가면 머리가 자기 맘대로!!!

고무줄도 센스있게 갖고 다니시던 칼 가이드! 앞머리도 거슬린다고 들어가기전 앞머리도 사과머리로 묶고.

   

   

   

   

   

물고기들에게 줄 간식거리도 챙겼어요!

   

   

   

   

그리고 고개만 까딱! 담그고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한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고개만 그러면 구명조끼때문에 저절로 몸이 뜨더라구요-

ㅎㅎㅎ 몸이 뜨는게 더 신기했어요-!

   

   

   

   

빵을 주니깐 갑자기 막 몰려오는 물고기들! 정신혼미!

   

   

   

첨에 긴장도 했는데 물고기들이 마구 달려와서 나도 모르게 입으로 꺄악 소리를 질렀어요- ㅋㅋ

아무도 안들렸겠지만요- ㅡㅜ 그리고 바닷물 벌컥!벌컥!

우리나라보다 염분이 3배나 높다고 해요- 진짜 소금 덩어리 먹는듯하게 엄청 짜더라구요-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수영실력을 뽐내신 차장님!

   

   

   

ㅋㅋㅋ 누구심? 동동 떠다니신 보라돌이!ㅋㅋ

   

   

필리피노 분이 밑으로 내려가시더니 큰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시는 모습도 연출해주셨어요!!

바닷속에 와 있는데도 꼭 왠지 수족관안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기분?!

긴장도 풀리고 그러니깐 아래의 산호초도 보이고 물고기의 지느러미들도 보이고

   

   

   

방수카메라를 빌려가서 너무 다행이다- :)생각을 했어요-

투명하고 예쁜 바다를 담고 와서 말이죠-

엘린언니 고마워요~♡

   

   

   

갑자기 수심이 쫌 깊은 곳으로 번지점프를 하듯 내려가는 칼 가이드!

오오오-

   

   

   

빵도 다 나눠줬더니 곁으로 물고기들이 안와서 ㅠㅠ

직접 찾으러- ㅋㅋㅋ

   

   

   

   

사진 한컷이라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이 물고기들이 헤엄치면서 갈때마다 바닷빛과 햇빛때문에

반짝반짝거린답니다.

열대어들이 정말이지 너무 예쁜 색깔들로 뽐내고 있어요-

   

   

   

저쪽은 급 절벽이 있는 곳! 그래서 저렇게 어두컴컴하게 보이는데요-

무서워요- 어짜피 가면 안되도록 줄이 있지만 그래도

저곳을 바라보는데 살짝 두려움과 공포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점점 바다에서 물고기들하고 노는게 너무 신나 안나입니다! ㅋㅋ

   

더 놀고 싶은데... 생각보다 바닷속에서 하는 체험이 체력소모가 은근 되는것 같아요-

아침을 든든히 먹어야 더 신나게 놀수 있을 것 같아요-

   

   

   

   

올라와서 시원한 아이스박스에서 음료수 하나씩 받고! ^-^//

   

   

   

갈증을 달래며 바닷속에서 말못한 물고기 이야기들을 하면서-

다시 방카보드를 타고 30분정도(?) 올랑고 섬으로 이동해서 점심식사하러 갔답니다. ^-^

   

올랑고 선상 식당에서 싱싱한 씨푸드 유명해서 세부에 가신 분들이 많이들 가신다고 해요-!

   

   

물고기나라! 신기하고 좋았답니다. 근데 생각보단 물고기들이 적어서...살짝 실망;

   

전  ㅋㅋ 아쿠아리움을 생각했거든요-

진짜 바닷속을 본적이 없으니 아쿠아리움만을 생각하고 그만큼 있는줄 알았거든요- ㅋㅋㅋ

   

   

   

   

   

   

  

     
 

  아일랜드 스노클링 투어  

   

   

한국인 가이드, 차량, 왕복 보트, 스노클링 장비 대여료

  • 2,500페소
  • 2,500페소

시간

내용

8:00

막탄 리조트 로비 미팅

09:00~11:30

막탄 올랑고 으로 이동하여 스노클링 투어(장비, 입장료 포함)

12:00~13:00

올랑고 선상 식당에서 씨푸드 중식(불포함)

13:30~14:30

막탄섬으로 귀환

15:00

리조트 해산

 
     

   

 

   

http://www.asiapopcorntour.com/